[네이마르의 '외도']
하이퍼베놈 I과 II의 얼굴마담으로 글로벌 런칭 광고에 모습을 드러낸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어젯밤 열린 셀타비고와의 리그경기에서 본인의 축구화인 하이퍼베놈 팬텀 II 가 아닌
머큐리얼 베이퍼 X (라이트닝 스톰 팩)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네이마르도 다이나믹 핏 칼라가 답답하고 불편했던 걸까?]
[지난 5월 네이마르가 출연한 하이퍼베놈 2의 홍보 영상]
[하이퍼베놈이 "좋아! 좋아! 너무~ 좋아!" 라고 이렇게 광고해놓고...]
[네이마르 너까지 머큐리얼 베이퍼를 신게되면...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니...]
경기결과는 4-1로 바르셀로나가 손도 못써보고 참패를 당했죠. 네이마르는 후반 35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을 수 없었습니다. 선수들마다 '징크스'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머큐리얼 베이퍼를 착용하고 대패한 네이마르가 다음경기에서는 어떤 축구화를 착용할지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네이마르까지 하이퍼베놈 팬텀 II 의 다이나믹 핏 칼라를 피해 머큐리얼 베이퍼를 착용한 것이라면
나이키는 차기 출시작에 다이나믹 핏 칼라를 계속해서 적용해서 출시할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이마르가 다음경기에 착용할 축구화는 무엇이 될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