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0 아디제로를 신을뻔한 즐라탄]
올해 초 나이키에서 아디다스로 개인 스폰서를 갈아탈뻔한 즐라탄
아디다스와 나이키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던 즐라탄은 지난 6월 아약스 시절부터
꾸준히 신어온 나이키 축구화를 2019년까지 신기로 연장 계약 했습니다.
두 브랜드 사이에서 저울질하던 당시에 아디다스에서 즐라탄에게 지급한 F50 아디제로 5 모델입니다.
힐 카운터 부분 즐라탄의 조국인 스웨덴의 국기가 프린팅 되어있으며,
스피드 포일 부분에 즐라탄의 이름과 등 번호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사이에서 밀당을 하던 당시에 즐라탄은 블랙아웃 처리된
F50 아디제로 5 를 착용하고 몇몇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죠.
몇몇 축구선수들은 오랜 세월 동안 특정 브랜드의 축구화를 착용하다가 갑작스레
스폰서를 변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즐라탄 처럼 오랫동안 나이키축구화를 신어온 선수가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하는 모습은 왜 이렇게 어색하게 느껴질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