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의 '연계 王' 벤제마가 다이아몬드 축구공을 위해 자그마치 $250,000을 쏟아 부었습니다.
1,250 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된 이 축구공은 벤제마가 특별히 제작을 의뢰한 것으로
특별한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 아닌 단순히 자신의 집에 장식용으로 사용될 것 이라고 합니다.
캐나다의 한 언론에서는 다이아몬드 축구공은 벤제마의 엄청난 낭비벽의 결과다.
아직도 전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공하나를 갖기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나이에 걸맞지 않는
노동을하고 있다 라며 벤제마의 낭비벽을 비판했습니다.
한화 약 3억을 호가하는 이 축구공을 제작한 벤제마는 최근 아스널과의 링크가 뜨고 있는데,
추정되는 이적료는 자그마치 £48million입니다. 그깟 3억짜리 다이아몬드 축구공 집에 장식용으로
두어도 전혀 부담없는 금액이죠.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팀동료 호날두는 최근 스포츠 스타 중 가장 기부를 많이 한 선수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호날두가 벤제마에게 기부하는 방법을 전수해줘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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