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유명 축구용품 업체 'kitbag'에서는 최근 유럽리그에서의 유니폼 판매량을 반영한
유니폼 판매 랭킹 TOP 10을 공개했다. 유니폼판매량과 축구선수의 인기는 언제나 비례할 듯 하지만
약간의 '반전'이 존재한다. 오늘은 유니폼 판매 랭킹 10위부터 6위까지 공개한다. (내일은 5위 - 1위)
[유니폼 수입 랭킹 6위 - 10위]
10위 스티븐 제라드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제라드의 져지의 인기는 상당했다. 지금껏 리버풀은 제라드 유니폼 판매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리버풀은 LA갤럭시로 떠난 제라드의 실력과 유니폼 판매량 모두를 대체할만한
선수를 속히 찾아야만 할 것.
9위 가레스 베일
세계적인 스타들이 모여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레스 베일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자신감을 되찾아가고 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가 사모하는
레알마드리드 소속 선수 중 ‘그 분’과 함께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8위 세르히오 아구에로
그의 유니폼 판매량의 정점을 찍었을 시기는 QPR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12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을 때다. 이후 맨체스터시티의 킷 스폰서가 엄브로에서 나이키로 변경되면서
나이키의 브랜드 이미지로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게 되었고, 판매량이 다소 상승, 8위에 랭크 되었다.
7위 알렉시스 산체스
‘산왕’ 알렉시스 산체스는 아스널에서의 첫 시즌 매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그가 경기 중에 보여주는
화려한 기술과, 득점력 그리고 아스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그의 유니폼 판매순위를 급 상승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기복없는 유니폼 판매량과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
6위. 네이마르 다 실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판매한 유니폼 수익이 그의 이적료를 충분히 메꾸고 남았다는
루머가 잠시 돌 정도로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네이마르의
브라질 유니폼 판매량 역시 1위를 차지했으나, ‘월드컵 거품’과 '입단식 거품'이 빠진 지난 시즌 판매량은
다소 하락한 6위를 차지했다.
'유니폼 수입 랭킹 5위 - 1위' 는 내일 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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