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혁신적인 소재와 전통적인 방식이 결합되어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가죽 축구화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Nike Tech Craft) 컬렉션을 출시한다.
나이키는 축구화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한 나이키 플라이니트(Nike Flyknit)와 발목까지 감싸주는 다이내믹 핏 칼라(Dynamic Fit Collar)로 축구화의 기술 혁신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컬렉션은 지금까지 이룩한 나이키의 최신 기술에 전통적인 가죽 제작 방식을 더해 탄생시킨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가죽 축구화이다.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컬렉션은 선수들의 발과 축구화가 가장 빈번하게 접촉하는 부위에 얇은 가죽 소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하이퍼베놈, 마지스타, 머큐리얼 등 나이키의 대표적인 축구화가 지닌 고유한 디자인과 기능성 유지한 채 가죽의 부드러운 촉감과 특성을 최적화하여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히 기존 제품에 가죽을 덧대는 것에서 탈피하여 각각의 소재의 장점과 특성이 상쇄되지 않도록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나이키 디자인팀은 모래 분사기, 레이저, 컴퓨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축구화 제작방식에 현대 기술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 가죽 갑피를 만들었다.
또한,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컬렉션의 갑피는 가죽 고유의 부드러움과 함께 적정량의 윤활유를 사용하여 마찰 시 발생하는 열기를 상쇄시키고 가죽 표면이 땀에 젖어 굳는 현상을 방지해주어 뛰어난 볼 컨트롤과 접지력을 선보인다. 나이키가 자랑하는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술도 적용되어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를 포함한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동일한 터치를 제공한다.
나이키 풋볼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 네이트 반 훅(Nathan VanHook)은 “각 축구화마다 성격이 다른 외피에 가죽을 입히는 작업이 어려웠다. 특히, 플라이니트와 상단 메쉬 소재 부분에 가죽을 적용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시행 착오를 반복하였다”고 개발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선수들은 더 이상 플라이니트와 가죽 소재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 없이 두 가지 소재의 특성이 모두 집약된 새로운 축구화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컬렉션은 에딘손 카바니(Edinson Cavani)와 알렉시스 산체스(Alexis Sanchez)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에 의해 경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8월 13일부터 나이키닷컴(www.nike.com), 나이키 강남 및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축구화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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