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부츠 그래픽]
축구화만을 생각하는 올댓부츠에서는 어김없이 이번 2015 K리그 올스타전에 참여하는
36명 K리거들의 축구화를 집계해보았습니다.
[팀슈틸리케] 는 18명중에 8명이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하면서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의외로 나이키를 선택한 선수가 2명뿐인것이 놀라운데요, 편안함과 경량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미즈노 축구화가 5켤레로 나이키를 누르고 2위를 차지 했습니다. 미즈노 축구화 5켤레 중 바사라만 빼고
모두 모렐리아 네오가 선정되었네요. K리그클래식과 챌린지 양 리그에서 모렐리아 네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동양인 발에는 미즈노가 잘 맞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팀 최강희] 는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18명중 8명의 비율로 나이키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축구화 사일로도 머큐리얼 베이퍼, 하이퍼베놈, 마지스타가 선택을 받으며 고른 분포를 보였지만
티엠포 레전드는 한켤래도 선택 받지 못했습니다. 천연가죽 축구화 사일로에서 미즈노한테 밀린 탓 일까요?
아디다스 역시 아디제로, X15, Ace15 그리고 11Pro 까지 한 가지 사일로에 편중되지 않은
축구화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퓨마에서도 마찬가지로 스피드형 사일로와 파워사일로의 축구화가
각각 한켤래씩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각 팀에서 한켤래만 선택받은 브랜드인 엄브로의 액셀레이터와
뉴발란스의 비자로를 착용하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