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웜박 (미국)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우먼스 팩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어제 태극낭자들과 미국여자대표팀간의 친선경기가 미국 뉴저지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최강 미국의 최전방 공격수인 애비 웜박 선수는 나이키에서 최초로
여성 축구화 패키지인 “우먼스 팩”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를 착용했네요. 우먼스 팩 슈퍼플라이
다이나믹 핏 칼라와 미국 여자 대표팀의 스타킹 컬러는 세트메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네요.
지소연 (대한민국) – 에보스피드
우리의 지소연 선수도 시중에서 판매중인 제품과는 약간 다른 에보스피드를 착용하고 미국과의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아웃솔이 기존 에보스피드 FG 모델하고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지소연 선수는 어떤 스터드 배열을 선호할까요? 아무튼 우리의 지메시!!
꼭 이번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서 사고 한번 쳐주길 기도합니다.
슈테판 음비아 (세비야)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블랙아웃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2년 연속 우승을 축하합니다. 슈테판 음비아의 축구화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인텐스 히트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어떤 염료를 사용했는지는 몰라도 축구화 색상이 전부 드러나고 있네요.
다이나믹 핏 칼라 부분까지는 염색할 생각은 못했나 봅니다. 그래도 세비야의 유니폼과의 궁합이 잘 맞네요
스즈키 다이스케 (가시와 레이솔) – 클러치 핏
수원삼성에게 쓰라린 토너먼트 탈락을 맛보게 한 가시와 레이솔의 수비수 스즈키 다이스케의 부츠는
언더아머의 클러치 핏 입니다. 가시와레이솔의 홈 유니폼 컬러인 노란색과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깔맞춤 이네요. #전북만나서탈탈털리길
크리스티아누 다 실바 (가시와 레이솔) – 클러치 핏
가시와레이솔의 용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 아닌 다 실바 선수의 부츠도 언더아머의 클러치 핏 입니다.
국내보다 일본에서의 언더아머 부츠가 인기가 높은 것 같네요. 아무래도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현재까지
높은 편은 아니라 그런 것 같습니다. 다 실바 선수 깔맞춤 점수는 65점 드리겠습니다.
애런 램지 (아스널) – 비사로
오랫동안 기다린 뉴발란스 부츠 곧 만나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믿을만한 소식을 통해 뉴발란스 풋볼라인의 정식 런칭이 6월 중으로 계획되어
있다는 사실을 접했습니다. 국내에는 약 7월정도에는 뉴발란스 축구화를 볼 수 있을텐데요,
아스널의 애런 램지는 FA컵 결승전에서 아스널의 어웨이 유니폼 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뉴발란스 비사로(VISARO)를 착용하고 팀의 2년 연속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차두리 (FC 서울) – 나이트로차지
프레데터, F50, 11프로, 나이트로차지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차두리 선수도 꾸준히 아디다스의 축구화를 착용 중이죠. 아디퓨어, 아디제로, 나이트로차지 등
여러 사일로를 넘나드는 차두리 선수였는데, 이번에 아디다스에서 새롭게 내놓은 축구화 사일로인
ACE 와 X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저는 ACE에 한 표.
페드로 (바르셀로나) – 하이퍼베놈 피니시 커스텀
하이퍼베놈 2가 발매되자 유럽의 여러 선수들이 새로운 부츠로 속속 환승을 시작했습니다.
바르셀로나 훈련 중에 포착된 페드로 선수의 하이퍼베놈 피시니는 기존의 아웃솔이 아닌
티엠포 레전드 4의 아웃솔이 적용된 부츠네요.
스플릿 토가 적용되지 않은 아웃솔의 하이퍼베놈은 어떤 느낌일까요?
(사진출처 –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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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