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ACE Evolution]
아디다스는 최근 오랫동안 고수해왔던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사일로들을 모두 중단하고,
두가지 새로운 사일로의 축구화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X 15.1 그리고 에이스15.1 이 바로 새 축구화의 이름인데요,
지난 주 아디다스는 새로운 축구화의 런칭행사를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킷 스폰서 팀 중 하나인
첼시의 훈련센터에서 가졌습니다.
ACE 15.1 는 컨트롤에 최적화된 아디다스의 사일로 입니다.
필립 람, 코케, 메수트 외질 그리고 국내에서는 구자철 선수가 ACE 15.1을 착용하게 됩니다.
[1st 컨셉의 ACE 15.1 부츠입니다.]
도드라지는 “Adidas” 글씨가 아디다스의 아이콘인 3선을 대체하여 축구화 아웃사이드 부분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Adidas 글씨 대신 3선을 고집해준 것에 대해서 갑자기 고마워지네요…
[현재의 ACE 15.1 의 기초가 되었던 2nd 프로토타입 부츠]
프레데터를 추억하는 듯 토박스 부분 촘촘하게 자리잡은 돌기들이 보이네요.
최종단계의 ACE 15.1 부츠와 점점 비슷한 컨셉으로 변화되기 시작하는 단계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웃솔 역시 FG/AG 혼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굵고 가는 스터드 그리고 길이가 각각 다른
스터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벌집무늬 디자인을 채용한 3rd 단계의 프로토타입 부츠]
토박스 부분에 돌기 대신 벌집무늬 패턴을 삽입한 모습입니다.
이미 아웃솔은 개발이 완료가 된것으로 보이며, 어퍼에 적용될 다양한 소재나 기능들을 시험해보는
단계로 보이네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아래는 아디다스에서 공개한 ACE 15.1의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