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X 15.1 캥거루 가죽 버전 6월초 발매]
7월 중으로 발매될 것이라 예상되었던 카오스가 예상보다 한달 가량 이른 6월 중 발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디다스의 새로운 축구화는 “카오스”라는 제품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립이래 지금까지 아디다스가 고수해온 아디다스의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는 특유의 3선이 제외되고
대신 기하학적인 패턴이 3선을 대신하여 축구화 중앙부분에 삽입되어있습니다.
3선은 빠졌지만 아디다스의 퍼포먼스 로고가 힐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플레이중에 텅이 자꾸 돌아가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
카오스는 텅과 어퍼가 이어져 있는 일체형 어퍼를 사용, 사용자의 발에 밀착되는 최적의 착용감을 구현합니다.
또한, 양말을 신은듯한 편안한 착용감과 동시에 발목을 유연하게 지지할 수 있는 테크핏 칼라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축구화 중앙부분에는 얇은 어퍼의 내구성을 보완하기 위한 “External Cage”라는 한겹의 레이어가 추가되어있습니다.
아웃솔은 F50 아디제로의 배열과 유사하나, 삼각 스터드에서 한층 변화된 형태의 스터드와,
중앙부분에 위치한 작은 사이즈의 5개 스터드가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아직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웃솔과 인솔 사이 카본이 삽입 된 것으로 보입니다.
F50 아디제로를 착용해온 루이스 수아레즈와, 토마스 뮬러, 테오 월콧 등이
블랙아웃 카오스를 착용하고 팀 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되었죠,
아디다스는 2015년 여름에 발매되는 카오스와 에이스를
각각 F50 아디제로와 프레데터를 대신할 사일로라고 밝혔습니다.
올 여름 프레데터를 대체할 아디다스의 새로운 축구화 "ACE" [자세히보기]
인터밀란 훈련 중 아디다스 "ACE" 축구화 포착 [자세히보기]
카오스의 인조가죽과 캥거루 가죽 버젼의 국내 정식 발매가격은
두 모델 동일하게 259,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