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용품샵에서 포착된 미발매 뉴발란스 축구화 - 퓨론(Furon)
지난 주말 (4월 4일) 종합운동장 내 서울 이랜드 FC 용품 스토어에서
전세계적으로 아직 발매되지 않은 뉴발란스의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공식적으로 발매되지 않은 뉴발란스의 새로운 축구화는
3가지 사일로로 발매될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이랜드 FC 용품샵에서 포착된 축구화는
뉴발란스의 스피드 사일로 부츠인 "퓨론(Furon)"으로 추정됩니다.
아직 정식 발매 제품이 아니라 뉴발란스 고유의 "N" 로고가 없는채로 전시가 되어있었고,
제품 내부에는 SAMPLE 탭이 부착되어있었습니다. 직접 축구화를 만져본느낌은 힐컵부분이
상당히 뻣뻣한 소재로 제작이 되었으며, 토박스 부분은 볼 터치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코팅된 인조가죽을 사용한것으로 보였습니다.
종전에 웹상에서 떠도는 사진으로만 보았을때는 "퓨론(Furon)"에 사용된 인조가죽이
나이키의 하이퍼베놈의 어퍼재질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직접 만져보니 하이퍼베놈과의 어퍼랑은 전혀 다른 소재의 인조가죽이었습니다.
기존의 FG스터드와 비교, 스터드의 길이는 짧지만 상당히 예리한 형태의 삼각스터드를 사용하여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접지력을 제공해줄것으로 보입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에 이은 뉴발란스의 축구화 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