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니트 2.0 4월 발매]
2014년 2월 27일 아디다스는 세계 최초의 니트 축구화를 발매했었습니다.
나이키의 마지스타 오브라가 출시되기 바로 몇 일전 이었죠. 지구상 최초의 직물(니트)소재의 축구화인
프라임니트는 당시 리버풀 소속이었던 수아레즈가 실제로 착용하고 리그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새롭게 발매될 프라임니트 2.0의 유출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초록색 안감과 나이키의 다이나믹 핏 칼라와 유사한 아디다스의 테크핏 칼라는 좀 더 유연하면서도
발목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한편, 아디다스는 올해 여름 프라임니트에 적용된 테크핏 칼라보다
좀 더 낮은 로우컷으로 제작된 아디다스의 새로운 사일로인 “Adidax X”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F50 아디제로 2015에서도 적용된, 재봉선 없이 단 한 조각의 원단으로 구성된 어퍼가 특징이며,
니트소재위에 아주 얇은 인조가죽을 덧대어 니트소재의 약점으로 지적된 내구성과 습기로부터
취약했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프라임니트2.0 의 아웃솔은 최근 발매된 F50 아디제로 2015와 동일한 아웃솔이 적용되어있습니다.
또한 삭라이너에는 “Prime Knit” 글씨가 커다랗게 새겨져 있으며,
텅과 힐카운터 부분에는 아디다스 퍼포먼스 로고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아디다스가 제작한 두번째 니트 축구화 프라임니트 2.0은 오는 4월 극 소량으로 발매됩니다.
국내 발매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