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부츠 실착 테스트 - 아디다스 글로로 [上]
올댓부츠의 1차 실착기 모집에 정말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전직 축구선수, 패션 모델, 현 축구심판부터 해설위원까지 축구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길고 긴 심사숙고 끝에 영광의 3명이 선정되었습니다. 100명이 넘는 인원에서 단 3명을 뽑는 선정과정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깜짝놀랄만한 분이 실착기에 선정되셨는데 그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가능합니다.
3월 20일(금) 저녁 3명의 테스터에게 개별 연락을 돌린 뒤, 다음주에 바로 실착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3월 24일(화)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 몰 풋살장에서 약 2시간 동안 평가지 작성을 포함한
실착기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부분인데요, 실착기에 사용된 축구화는 아디다스의 캥거루 가죽 축구화인
글로로가 사용되었습니다. 슈퍼소프트 캥거루 가죽이 사용된 글로로에는 아디다스 축구화의 아이콘과
같았던 엘라스틱 밴드와 오버사이즈 텅이 돌아왔습니다.
10여년 전의 축구화에 대한 향수를 불어 일으키게 하는 아디다스의 헤리티지 축구화.
글로로는 어떤 축구화 일까요?
[올댓부츠에서 테스터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사이즈 표시 탭]
글로로는 총 6가지 컬러웨이로 발매가 되었지만, 국내에는 위의 세가지 컬러웨이만 발매가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글로로 실착 테스터로 선정되신 분들입니다.
현재 스포티비에서 챔피언스리그, KBS에서 K리그 축구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이신
김태륭 해설위원께서도 직접 올댓부츠 실착기에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바쁜 중계일정속에서도
근무지가 근방이라 잠시 짬을 내어 참여해주셨구요, 정상혁, 정의영 테스터도 불가피하게도 평일에 진행된
실착기 테스트에 기꺼이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
[올댓부츠에서 준비한 글로로를 전달 한 뒤, 천천히 살펴보고 있는 테스터들]
[테스터들로부터 받은 글로로의 첫 느낌은 "편안한 축구화" 였습니다]
가볍게 글로로를 착용하고 위밍업 후, 올댓부츠 직원들과 함께 30분정도 풋살게임을 가졌습니다.
잔디 풋살장의 인조잔디가 다소 짧아 테스트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지만, 테스터분들이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잔디가 짧은지도 모르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글로로 착용 후, 평가지에 성실하게 작성을 해주고있는 김태륭, 정상혁, 정의영 테스터]
[(왼쪽부터) 김태륭, 정의영 정상혁 테스터]
세세하게 만들어진 10가지 평가항목에 대한 개별적인 서면 인터뷰를 포함하여 첫 실착기는 2시간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실착기가 마무리 후 각 테스터들에게 테스트에 사용된 글로로를 증정하였습니다.
테스터들의 행복한 얼굴이 보입니다. (정의영씨 더 활짝 :) 웃어주세요!)
테스터들의 축구화 리뷰내용은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