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프라임니트 FS 4월 발매
지난해 축구화의 사고방식을 깨어버린 아디다스의 프라임니트 FS(Full Sock) 부츠가
2015년 4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프레데터 시리즈로부터 계속된 아디다스 축구화의 전통적인 컬러웨이인
블랙, 화이트, 레드의 조합으로 출시되는 프라임 니트 FS는 이미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2014년 3월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올 봄에 발매될 아디다스 프라임니트 FS는 니트소재의 원피스(One-piece) 어퍼를 사용하였습니다.
발가락부터 발목까지 이어지는 양말과 같은 실루엣을 바탕으로
플레이어에게 그전에 느껴보지 못한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아디다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웃솔은 F50 아디제로 5의 스프린트 프레임 아웃솔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였습니다.
어퍼를 구성하고 있는 니트소재는 방수처리가 되어있으며,
발목을 감싸는 부분은 가벼우면서도 강한 소재로 구성되어있어
플레이어에게 플레이시 충분한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주로 공이 닿는 부분에 텅과 신발끈, 그리고 박음질을 제거하여
최적의 터치감을 선사한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발목이 꺾일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는데 과연 신발끈 없이
축구경기 중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 어떤 방법으로 사용자의 발에 안정성을 제공하는지가
가장 큰 의문점입니다.
아디다스의 프라임니트 FS 부츠의 가격은 USD 300로 책정이 되었으며,
Black / White / Solar Red 컬러 제품의 첫 등장은 2015년 4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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