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훈련 중 블랙아웃 축구화 포착
인터밀란의 미드필더 에르나네스가 팀 훈련중 아디다스의 미 발매 축구화를 착용한것이 포착되었습니다.
사진 속 에르나네스 선수가 착용한 모델은 아디다스의 에이스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이케르 카시야스, 사비알론소, 코케 선수도 블랙아웃 처리된 카오스 모델을 착용한 채
팀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위의 선수들은 인조가죽 버젼 에이스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이 되었지만, 에르나네스의 선수는 천연가죽버젼 에이스를 착용하고 훈련에 참여했네요
먼저 어퍼부분을 살펴 보겠습니다.
최근 발매된 "There will be haters"팩 11Pro 모델에서는 천연가죽 축구화의 필수 조건인
토박스 부분 가죽의 늘어남을 방지하는 스티치를 모두 제거한 채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르나네스가 착용한 천연가죽 버젼 에이스로 미루어보아 추후 발매될 에이스모델에는
토박스 부분에 다시 스티치가 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번째로 아웃솔과 힐컵 부분입니다.
뒤꿈치 부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종전의 11Pro 모델과는 다르게 외장 힐컵을 적용하였습니다.
최근 발매된 아디다스의 축구화에서 볼 수 없었던 외장 힐컵입니다.
뒤꿈치가 들썩 거리지 않도록 뒤꿈치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아웃솔 입니다.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에서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충분한 트랙션을 위해 길이가 각기 다른 원뿔형 스터드를
골고루 배치하였습니다. 특히 아웃솔 중간에 위치한 자잘한 스터드는 발바닥으로 볼 컨트롤을 할때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디다스의 에이스는 천연가죽/인조가죽 버젼으로 출시가 됩니다.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아웃솔이 축구인으로부터 어떤평가를 받을지 아주 기대가 되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