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ACL 성남FC와 감바오사카의 경기에서 포착된

감바오사카의 코키 요네쿠라(Koki Yonekura)선수의 티엠포 레전드 V 하이라이트팩 축구화입니다.

이색적인것은 요네쿠라선수가 HG스터드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는 점 입니다.

HG 스터드는 맨땅 혹은 딱딱한 천연 잔디구장에서 착용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만

어제는 비가 꽤 와서 경기장이 평소보다 물렀을텐데 HG스터드가 올바른 선택이었을까요?

일본의 천연잔디는 영국이나 기타 유럽의 천연잔디보다 많이 짧아서 본인이 평소에 즐겨 착용하는

HG스터드 축구화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생각되네요.

한편, 성남은 황의조의 1골 1어시스트에 버금가는 대활약으로 감바오사카를 2-0으로 제압, 시민구단 최초로

ACL에서 기분좋은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사진제공 - 윤경식 기자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