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아디다스 There will be haters 팩의 뒤를 이을 카오스 X
제품명처럼 혼돈의 카오스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1) 카본섬유 아웃솔
(2) 삭라이너
(3) High & Low cut 각각 발매
이미 나이키 슈퍼플라이와, 마지스타 오브라 그리고 오퍼스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들이죠
아디다스가 나이키의 뒤를 따라 성공적인 벤치마킹 사례가 될지 아니면 단순히 모방에 그칠지
결과는 항상 선수들과 축구동호인 여러분들이 하게 되겠죠.
아디다스 카오스 X - 위 사진은 소가죽이 사용된 테이크 다운 모델로 추정됩니다.
아디다스 카오스 X - 아웃솔 부분부분 어렴풋이 카본섬유 무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디다스 카오스 X - 삭라이너가 적용된 모델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카오스 X의 새로운 기능들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There will be haters 팩, F50 아디제로 2015 모델에서 뒤꿈치 부분으로 변경된 삼선의 위치가
카오스 모델에서는 아예 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아디다스의 로고가 뒤꿈치 부분에 자리잡게 됩니다.
또한, 최상급 제품에는 카본섬유 아웃솔이 적용되는것으로 보입니다.
테이크 다운 모델에는 카본이 빠진 아웃솔을 볼 수 있었구요,
삭라이너의 길이에 따라 각각 High cut과 Low cut 모델로
발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디다스의 무늬만 AG인 AG 스터드는 혁신적으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제작이 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키의 AG 스터드와 비교해서 성능면에서 약간은 뒤쳐진
아디다스의 AG 스터드였는데 어떤식으로 개발이 될지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한편, 최근 토마스 뮬러와 가레스 베일이 소속팀 훈련때 카오스 모델로 추정되는
블랙아웃 처리된 축구화를 착용하고 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나이키 마지스타의 강력한 대항마로 예상되는
아디다스 카오스 X 는 2015년 7월 초 발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외기준)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