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베일 (레알마드리드) – F50 아디제로 2015 “There will be haters”
레알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은 “There will be haters 팩” F50 아디제로 2015 흰색을 지난번과 같이 착용하고 팀 훈련에 참여했네요. 가레스 베일이 착용한 새로운 컬러웨이의 아디제로는 다음달 초 시중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안토니오 칸드레바 (라치오) – 나이트로 차지 1.0 “There will be haters”
라치오의 하늘색 유니폼과 나이트로차지 “Haters 팩”과의 궁합이 아주 잘 들어맞아 보입니다. 특히 에너지 슬링부분의 색상이 라치오의 유니폼과 찰떡궁합이네요.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 Serie A에서 뛰는 선수들이라서 유니폼과 축구화의 깔맞춤을 유독 신경 쓰는 걸까요?
디아프라 사코 (웨스트 햄) – F50 아디제로 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부상으로 도중 하차한 세네갈의 디아프라 사코 선수는 아이러니하게도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이후 본인의 소속팀인 웨스트햄으로 돌아와 다시 골 사냥을 재개했습니다. 블랙아웃 처리한 아디제로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면서 자신이 현재 어느 축구화 브랜드와 계약이 되어있지 않다는 사실을 어필 했습니다.
후안 푸엔테스 (에스파뇰) – 11프로 “There will be haters”
11프로는 단순히 클래식 해리티지 축구화의 장점만 모아놓은 제품이 아닙니다. 해리티지 축구화의 내적 장점과 현대 축구화의 외적인 비주얼의 장점만을 적절히 배합하여 제작된 11프로 Haters 팩 제품이 그 좋은 예죠. 에스파뇰의 후안 푸엔테스 선수 역시 소속팀의 유니폼 컬러와 유사한 컬러웨이인 11프로를 착용하였습니다. 올 시즌 2015 K리그 공식 지정구인 코넥스트(Conext)의 모습도 살짝 보이네요 ^^
에딘손 카바니 (PSG) – 하이퍼베놈 팬텀 “Highlight Collection”
오직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올라간 팀의 선수들만 착용가능 하다던 하이퍼베놈 팬텀 “하이라이트 컬렉션” 입니다. Clear Water 색상으로 경기장 어디에 있더라도 눈에 확 들어오는 색감덕분에 이미 많은 축구 동호인들의 구매욕을 당기고 있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되는 것은 과감히 지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조 하트 (맨체스터 시티) – 마지스타 오브라 “Highlight Collection”
맨시티의 수문장 조 하트 역시 하이라이트 컬렉션에 일조하였습니다. 마지스타 오브라 Poison Green 컬러웨이를 착용하고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Poison Green 컬러와 골키퍼 유니폼 양팔의 포인트와 절묘한 깔맞춤을 이루었습니다.
로익 레미 (첼시) – 티엠포 레전드 “Highlight Collection”
축구선수들의 깔맞춤이 대세인가요? 첼시의 로익 레미선수 역시 티엠포 레전드 하이라이트 팩을 착용하였습니다. 한편, 다음시즌부터 첼시는 SAMSUNG이 아닌 TURKISH AIRLINES가 적혀진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SAMSUNG 스폰서의 마지막 첼시 유니폼이 되겠네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PSG) – 머큐리얼 베이퍼 X 블랙아웃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블랙아웃 처리된 아디제로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었죠, 그의 축구선수 커리어를 함께한 나이키의 스폰서를 등지고 아디다스와 새롭게 계약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다시금 블랙아웃 처리된 머큐리얼 베이퍼 X 를 착용하였습니다. 아마도 즐라탄은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의 달인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드난 야누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뉴발란스
워리어의 스폰서를 받았던 선수들 중 한명인 아드난 야누자이는 최근 워리어스포츠가 뉴발란스로 Re-branding 되면서 자연스레 축구화도 워리어 슈퍼히트에서 뉴발란스 퓨론(furon)으로 갈아 신게 되었습니다. 아드난 야누자이가 착용한 뉴발란스의 축구화는 아스널의 애런램지 선수도 착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 SOCCERBIB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