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착용하고있는 아디제로6가 “There will be haters” 라는 슬로건과 함께
해외에서 정식 런칭했다.
2014년 여름 블랙아웃 버전으로 루이스 수아레즈, 알베르토 모레노 등이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
새로운 아디제로의 가장 큰 특징은 3선(3 stripes)을 새롭게 배치한 것이다.
아디제로 6의 첫번째 컬러웨이는 “Solar Red”색상으로 부츠 배경에는 Shiny Ghost 그래픽 패턴이
전체에 프린트 되어있다. 완전히 새로운 아디제로를 제작하기위해 아디다스는 그동안 고집해온 어퍼부분
삼선의 위치를 포기하고 힐카운터 부분에서 아웃솔로 이어지는 삼선을 새롭게 배치했다.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인스텝 부분에는 아디다스 퍼포먼스 로고가 삽입되었다.
아디제로 6는 매 경기 수 없이 이루어지는 최고스피드를 낼 때의 볼터치와 비가 오거나 건조한 날씨에서도
최적의 볼 컨트롤을 위해 단 한 면으로 이루어진 (Single Layer Hybrid touch) 기술을 접목시켰다.
또한 어퍼 전체에 3D Dribbletex structure 테크놀러지를 적용하여 뱀피와 같은 효과를 준 것이 특징이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전에 발매된 아디제로1부터 현재모델까지 아디제로는 전통적인 스터드배열을 고수해왔으나
2015년 새롭게 발매되는 아디제로 6은 완전히 새롭게 창조된 아웃솔을 가지고 출시된다.
새로운 Ultra light 아웃솔의 특징은 힐 부분 기존의 4개의 스터드 배열에서 한 개의 스터드를 과감히 삭제하고
남은 한 개의 스터드를 가운데 배치한 것이다.
그동안의 최고의 트랙션을 제공한 전통적인 스터드배열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배열을 접목시킨
아디제로6의 평가가 기대된다.
새로운 아디제로6는 해외기준 2015년 2월 초순 발매할 예정이다.
출처 - footyheadlin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