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포돌스키의 아디제로 6 가죽버젼.
포돌스키가 소속팀 훈련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부츠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아디제로 6 가죽버젼을
첫번째로 공개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포돌스키는 2004년에 발매된 F50부터 시작하여 모든 아디다스의 스피드 부츠 사일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인조가죽 버전과는 외관상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소재에 있어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
부츠 앞부분 소재는 편안함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위해 2010년에 발매된 프레데터 익스에 사용되었던
타우르스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그밖에 다른 부분은 인조가죽 버젼과 동일한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2015 호주 아시안 컵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선수의 아디제로와 마찬가지로 복숭아뼈 부분 아래에
그의 별명 "poldi"와 소속팀 등 번호인 11번이 같이 새겨져 있습니다.
2015년 2월 아디다스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아디제로6를 세가지 컬러웨이로 런칭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olar Red/White and Black/Silver Metallic)
프레데터 익스 유저 중 가죽이 쉽게 건조해지면서 갈라지는 현상을 호소하는 글을 커뮤니티에서 자주 접했는데
아디다스에서 이번 아디제로6에서는 어떤식으로 소재 개선을 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출처 - 포돌스키 인스타그램, footyheadlin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