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에서 최근 마르코 로이스만을 위한 독특한 디자인의 축구화를 발매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인 마르코 로이스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퓨마의 에보스피드는
신발 중심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이 각각 다른 색상으로 디자인된 특별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축구화의 디자인은 보기에만 특별할 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의미를 내재하고 있다.
꿀벌을 상징하는 도르트문트 유니폼의 컨셉과 동일한 노란색과 검정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노란색 인사이드의
디자인은 “사랑”, “꿈”,“믿음”, “희망”과 같은 희망적인 문구를 세계 여러 나라의 단어들이 문신과 같이 적혀진
어른과 어린이의 양손이 마주잡고 있는 모습이다.
전통적으로 도르트문트의 선수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병원
어린이 병동을 방문한다. 이러한 도르트문트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에보스피드의 다른 한쪽인
검정색 아웃사이드 부분에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모습이 그래픽 형상으로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매년 도르트문트 지역 내 어린이 병동에서 불치병으로 고통 받고있는 6000명의 어린이들을 상징한다.
퓨마 에보스피드 마르코 로이스 한정판은 전세계적으로 400족만이 발매되었으며
국내에는 단 15족만이 수입되어 카포 석촌 스토어에서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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