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메수트 외질을 메인 모델로 한 독일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유니폼이 공개됐다. 이 유니폼의 화보는 독일의 스타플레이어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유니폼은 전통적인 흰색과 검정색 조합에 붉은 색 계통의 날개무늬를 추가해 흡사 1994년 미국 월드컵 때의 유니폼을 연상시킨다.
이 매체는 “이 유니폼은 1994년 월드컵의 유니폼과 유사하고 다가오는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직접 입고 경기장을 누빌 것이다”고 했다.
독일 축구협회와 글로벌 스포츠 용품업체 아디다스는 이번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외질,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토마스 뮐러 등 독일 스타들을 메인 모델로 앞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