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부리그 팀인 블랙번로버스가 기존 스폰서인 엄브로와의 인연을 끊고 2013-2014 시즌부터 나이키와 유니폼 키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16년까지이다.
지난 2007년부터 블랙번의 공식 스폰서였던 엄브로와의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 유지된다. 계약이 끝난 뒤부터는 트레이닝복을 포함한 블랙번의 모든 키트는 나이키가 다시 디자인해 제공하게 된다.
블랙번의 마케팅 담당자인 그레그 코어는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나이키의 가레스 호스퍼는 "블랙번이 나이키 풋볼의 가족이 되어 기쁘다. 오는 시즌 클럽및 팬들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사진제공=나이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