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이 뜨겁다. 거의 매일같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뿐만 아니라 축구화 역시 뜨거운 장외전쟁을 펼치고 있다. <올댓부츠>가 뺏고 뺏기며 요동치는 축구화 이적시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정리해봤다.
카일 워커(토트넘 홋스퍼) : 엄브로 GT 2 → 나이키 토탈90 레이저 4
엄브로의 몰락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워커는 엄브로 GT 2에서 나이키 토탈90 레이저 4로 애마를 바꿨습니다. 워커의 경우 나이키 토탈90 레이저 4뿐만 아니라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4까지 트레이닝과 경기 중에 두루 섭렵하고 있습니다.
가엘 클리쉬(맨체스터 시티) : 엄브로 GT 2 → 푸마 에보 스피드 1
클리쉬마저 엄브로를 떠났습니다. 클리쉬는 엄브로 GT 2에서 푸마 에보 스피드 1으로 갈아탔습니다. 클리쉬는 접지력과 반발력 향상을 위해 엄브로 축구화 어퍼에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밑창과 스터드를 착용해 신었던 선수입니다. 푸마에서도 스피드에 포커스를 맞춘 푸마 에보 스피드 1를 선택했습니다.
호나스 구티에레즈(뉴캐슬 유나이티드) : 엄브로 지오메트라 2012 프로 → 워리어 스포츠 스크리머 S
구티에레즈도 엄브로 축구화를 벗었습니다. 구티에레즈의 새 둥지는 워리어 스포츠입니다. 리버풀의 스폰서로 유명한 워리워 스포츠는 아이스 하키 용품 등을 제작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구티에레즈가 신고 있는 워리어 스포츠 스크리머 축구화는 인조가죽(S)와 캥거루가죽(K) 버전이 있으며 현지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마루앙 펠라이니(에버턴) :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4 엘리트 → 워리어 스포츠 스크리머 K
'Hot'한 선수 중 한 명인 펠라이니 역시 구티에레즈와 함께 워리어 스포츠 스크리머 제품으로 바꿔 신었습니다. 구티에레즈와 다른 점은 인조가죽이 아닌 캥거루 가죽 버전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카디프 시티에서 김보경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크레이크 벨라미 역시 워리어 스포츠로 이적하면서 축구화 시장에서 워리어 스포츠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엄브로의 경우 존 테리와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 밖에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톰 클레버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아디다스 프레데터 리셀존 LZ → 나이키 마에스트리 3
베누아 아수 에코토(토트넘) : 아디다스 아디제로 3 → 언더아머 스핀 블러 3
에코토 역시 아디다스를 떠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현재 에코토는 팀 스폰서인 언더아머의 스핀 블러 3를 제품을 신고 있습니다. 언더아머의 경우 기능성 운동복으로 유명한 회사이지만 최근 축구, 골프, 야구, 농구 등 다방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 동료인 마이클 도슨 역시 언더아머 축구화를 신고 있습니다.
마이클 오언(스토크시티) : 엄브로 스페셜리 3 → 나이키 마에스트리 3
오언이 엄브로 스페셜리 3에서 나이키 마에스트리 3로 갈아 신었습니다. 엄브로의 대명사였던 오언이 나이키로 이적했다는 사실은 최근 나이키와 결별 후 축구화 시장에서 손을 떼고 있는 엄브로의 몰락을 보여주는 중요한 대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언이 엄브로 스페셜리 3에서 나이키 마에스트리 3로 갈아 신었습니다. 엄브로의 대명사였던 오언이 나이키로 이적했다는 사실은 최근 나이키와 결별 후 축구화 시장에서 손을 떼고 있는 엄브로의 몰락을 보여주는 중요한 대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페페(레알 마드리드) : 엄브로 스페셜리 3→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4
페페 역시 엄브로 스페셜리 3를 버리고 나이키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현재 페페는 날씨 변화와 상관없이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에서 동일한 볼 터치와 컨트롤을 제공하는 ACC(All Conditions Control)기술이 적용된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4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페페 역시 엄브로 스페셜리 3를 버리고 나이키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현재 페페는 날씨 변화와 상관없이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에서 동일한 볼 터치와 컨트롤을 제공하는 ACC(All Conditions Control)기술이 적용된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4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엄브로의 몰락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워커는 엄브로 GT 2에서 나이키 토탈90 레이저 4로 애마를 바꿨습니다. 워커의 경우 나이키 토탈90 레이저 4뿐만 아니라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4까지 트레이닝과 경기 중에 두루 섭렵하고 있습니다.
클리쉬마저 엄브로를 떠났습니다. 클리쉬는 엄브로 GT 2에서 푸마 에보 스피드 1으로 갈아탔습니다. 클리쉬는 접지력과 반발력 향상을 위해 엄브로 축구화 어퍼에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밑창과 스터드를 착용해 신었던 선수입니다. 푸마에서도 스피드에 포커스를 맞춘 푸마 에보 스피드 1를 선택했습니다.
구티에레즈도 엄브로 축구화를 벗었습니다. 구티에레즈의 새 둥지는 워리어 스포츠입니다. 리버풀의 스폰서로 유명한 워리워 스포츠는 아이스 하키 용품 등을 제작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구티에레즈가 신고 있는 워리어 스포츠 스크리머 축구화는 인조가죽(S)와 캥거루가죽(K) 버전이 있으며 현지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마루앙 펠라이니(에버턴) :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4 엘리트 → 워리어 스포츠 스크리머 K
'Hot'한 선수 중 한 명인 펠라이니 역시 구티에레즈와 함께 워리어 스포츠 스크리머 제품으로 바꿔 신었습니다. 구티에레즈와 다른 점은 인조가죽이 아닌 캥거루 가죽 버전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카디프 시티에서 김보경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크레이크 벨라미 역시 워리어 스포츠로 이적하면서 축구화 시장에서 워리어 스포츠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엄브로의 경우 존 테리와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 밖에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페페 레이나(리버풀) : 조마 '페페 레이나' 토탈 핏 → 아디다스 프레데터 리셀존 LZ
조마에서 시그네이처 슈즈를 지급 받았던 레이나가 아디다스로 이적했습니다. 현재 아디다스 프레데터 리셀존 LZ를 신고 있으며 골키퍼 장갑 역시 기존의 울 스포츠에서 아디다스 리스판스 컴페티션으로 갈아 끼웠습니다. 주력 모델을 잃은 조마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리셀존 LZ와 나이키 봄바피날레의 장점이 섞인 조마 파워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조마에서 시그네이처 슈즈를 지급 받았던 레이나가 아디다스로 이적했습니다. 현재 아디다스 프레데터 리셀존 LZ를 신고 있으며 골키퍼 장갑 역시 기존의 울 스포츠에서 아디다스 리스판스 컴페티션으로 갈아 끼웠습니다. 주력 모델을 잃은 조마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리셀존 LZ와 나이키 봄바피날레의 장점이 섞인 조마 파워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톰 클레버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아디다스 프레데터 리셀존 LZ → 나이키 마에스트리 3
루이스 나니와 함께 영국 맨체스터에서 아다다스 프레데터 리셀존 LZ 런칭쇼에 나섰던 클레버리가 나이키 마에스트리 3로 갈아신었습니다. 그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유독 나이키 마에스트리 3를 신는 선수가 드물었지만 클레버리의 가세로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나이키 사일로 4가지 제품군이 골고루 포진하게 됐습니다.
베누아 아수 에코토(토트넘) : 아디다스 아디제로 3 → 언더아머 스핀 블러 3
에코토 역시 아디다스를 떠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현재 에코토는 팀 스폰서인 언더아머의 스핀 블러 3를 제품을 신고 있습니다. 언더아머의 경우 기능성 운동복으로 유명한 회사이지만 최근 축구, 골프, 야구, 농구 등 다방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 동료인 마이클 도슨 역시 언더아머 축구화를 신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