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축구화 아디다스 아디제로 f50이 새롭게 등장했다.
아디다스는 “165g의 초경량 무게로 가장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축구화, 아디제로 f50이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아디제로 f50는 속도를 내세운 축구화다. 아디다스는 “스피드가 축구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아디제로 f50은 모든 제작 과정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내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갑피는 1.5mm의 초극세사 합성 소재로 이루어진 스프린트스킨(SPRINTSKIN)으로 만들어졌고, 안쪽에는 3D스프린트웹(SPRINTWEB)이 있어 빠르고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안정감 있게 발을 지지해 준다. 아웃솔은 변함없이 스프린트프레임(SPRINTFRAME)으로 돼 있다.
아디다스의 가장 큰 무기인 마이코치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아디다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구와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들의 기록까지 비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디제로 f50 축구화의 밑창 속에 장착하는 마이코치 스피드셀은 선수의 움직임을 360° 모든 방향에서 잡아내 개인 최고 스피드, 총 운동 거리 등 축구를 할 때 필요한 모든 행동을 측정하고 기록한다. 이렇게 모인 데이터를 개인의 아이폰이나 아이팟, 컴퓨터(PC/MAC) 등으로 보내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디제로 f50은 12월부터 축구 전문 매장과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 스토어 (http://shop.adidas.co.kr)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m.adidas.co.kr)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