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캐릭터를 디자인화한 시그니쳐 축구화를 출시했다.
나이키 코리아는 지난 7일 호날두의 폭발적인 스피드, 경쟁심과 집념이 축구화에 고스란히 반영된 머큐리얼 베이퍼 VIII CR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나이키 측은 축구화 뒤꿈치에 호날두를 상징하는 금색 문양, 승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 그리고 패배에 대한 증오를 표현한 ‘X’를 그려 넣었다고 밝혔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불필요한 발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착용감과 발에 딱 맞는 착화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뒤꿈치 부분을 더욱 부드럽게 고안한 게 특징. 또, 테이진 마이크로화이버 소재의 갑피를 사용해 발가락을 부드럽게 감싸고, 매끄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머큐리얼 베이퍼 VIII CR 축구화는 12월 초부터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 및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www.nikestore.co.kr)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소비자가는 27만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