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V-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스피드 제품군을 내놓았다. 바로 에보스피드(evoSPEED) 시리즈다.
푸마는 에보스피드 1을 내놓으면서 “에보스피드 제품군은 스피드가 필요한 선수들과 팀을 위하여 개발되었고 경량성(Light), 유연성(Flex)과 착화감(Fit)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됐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에보스피드 1은 V시리즈의 가벼움을 그대로 물려 받았다. 축구용품전문쇼핑몰 ‘두사커’의 측정에 따르면 초극세사 인조외피 모델은 187g, 캥거루 가죽 모델은 198g이다. 두 제품 모두 200g 미만이다.
푸마는 “외피는 부드럽고 아주 얇은 초극세사를 사용했지만 에버핏(EVERFIT) 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성 있는 착화감을 준다”라며 외부 힐카운터(heel counter)를 최소화 하는 등 기술을 활용하여 무게를 줄였지만 유연성과 반응성은 최대화했다. 다양한 족형에 따라서 최적의 착화감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푸마 에보앱토라스트(evoAptoLast)를 기본으로 설계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에보스피드 1은 푸마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18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