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의 야심작 아디제로 마이코치가 살짝 공개됐다. 정식으로 런칭한 것은 아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착용한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아디제로 마이코치의 모델인 리오넬 메시가 처음으로 신은 것이 포착된 이후에 수많은 선수들이 '새 신'을 신은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고 있다.
다비드 비야는 메시와는 다른 색상은 신고 잉글랜드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 나섰다 .그는 주황색 바탕에 검은 계통이 들어간 제품을 착용했다.
수원 삼성의 곽희주도 아디제로 마이코치를 착용했다. 그는 지난 20일 벌어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6강 플레이오프에 메시와 같은 제품을 신고 뛰었다. 안타깝게도 곽희주는 부상으로 전반전에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다.
첼시를 침몰시킨 루이스 수아레스도 아디제로 마이코치를 신었다. 그는 새 신발을 신고 놀라운 기량을 발휘하며 첼시를 홈에서 무너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