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부츠’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고자 400mm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지난 9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과 부산 아이파크 경기의 현장으로 가봅시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부산의 파그너 입니다. 최근 골 폭풍을 몰고 다니는 파그너는 오랜 시간 동안 검증 받은 축구화를 선택했습니다. 아디다스의 코파문디알을 신고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서울의 이승렬은 계속해서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1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슈퍼플라이는3를 거쳐 4세대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승렬은 한결 같네요.
아식스와 사랑에 빠졌던 최태욱은 고무신, 아니 축구화를 갈아 신었다. 그는 미즈노 모렐리아2 브라질 버전을 착용했습니다. 그는 올 시즌부터 초반부터 미즈노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을 다투는 부산 최강희와 서울 아디는 모두 미즈노를 신었습니다. 최광희는 웨이브컵 KR, 아디는 모렐리아2 SI를 착용했더군요.
부산 측면을 책임지는 김창수는 푸마의 v1.11 SL을 착용하고 시원한 돌파를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