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50g의 초경량 축구화, ‘F50 아디제로 프라임(F50 adizero Prime)’을 출시한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165g(270mm기준)의 ‘F50 아디제로(F50 adiZero)’보다 15g이나 가벼워진 F50 아디제로 프라임은 가장 가벼운 혁신적인 소재와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150g이라는 놀라운 무게를 자랑한다.
아디다스는 “새롭고 혁신적인 소재인 스프린트 프레임(Sprint Frame) 아웃솔을 사용해 가장 가벼우면서도 안정성까지 갖췄다”며 “아웃솔과 갑피를 연결시켜 주는 TPU 버튼 프레임 장착으로 외부 안정성과 지지력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합성 소재인 아디라이트 트윈(adiLite TWIN)은 축구화의 무게를 더 줄여주는 동시에 제2의 피부와 같은 편안한 착화감을 돕는다. 아디라이트 트윈은 가벼우면서도 강한 내구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F50 아디제로 프라임은 2월 20일부터 아디다스 명동직영점, 싸카, 카포, 피파스포츠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99,000원이다.
리오넬 메시, 박주영, 손흥민 등이 F50 아디제로 프라임을 신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