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축구화, 국내 판매 확대
2010.08.23 17:59:35


이탈리아의 또 다른 자존심 로또(LOTTO)스포츠의 축구화가 한국 사용자들에게 가깝게 다가온다.

1973년 설립된 이래로 질 좋은 용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로또는 축구화 부문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도 끈 없는 축구화로 유명한 제로그라비티를 비롯해 착용감이 뛰어난 제로 에볼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는 (주)스타일러스가 로또스포츠의 대행사로 일하고 있지만, 사실상 축구화 판매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로또의 축구화를 원하던 사용자들의 아쉬움도 클 수 밖에 없었다. 해외 사이트에서 로또 축구화를 구해 신는 방법을 써야 했다.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축구용품 전문 판매 업체인 두사커가 축구화 판매 부분을 완벽하게 위임 받아 국내 시장에 로또 축구화 판매를 개시한다. 판매는 두사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5일을 전후로 이뤄진다.

두사커의 강규식 사장은 ‘올댓부츠’와의 인터뷰에서 “질 좋은 로또 축구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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