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스피드 제왕인 리오넬 메시와 불꽃 같은 스피드를 구사하는 다비드 비야. 가벼운 것은 곧 빠르다는 것.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축구화 'F50 아디제로'와 함께 탄생한 스피디한 만남에 지금 모든 이의 시선은 대한민국으로 쏠리고 있다.
한국 찾은 최고와 최고의 만남, 한계 위에 스피드 향연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TM의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www.adidas.com)은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빠른 축구화 'F50 아디제로'의 출시와 함께 'Fast vs Fast'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아디다스의 'Fast vs Fast' 캠페인은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빠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가 가장 가볍고 빠른 축구화 F50 아디제로를 신고 스피디와 스피드가 만나는 장면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한 편의 필름 느와르, 만화 소설, 일본 애니메이션 기술로 탄생된 스피디한 영상이다.
아디다스가 말하는 진정한 스피드의 의미를 여실히 보여주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메시와 비야의 만남은 이제 90초 간의 영상 화면에서 벗어나 한반도 위에서 90분 동안 생생히 펼쳐진다.
이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클럽팀 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손발을 맞추게 된 메시와 비야. 최고에 대한 열망을 매개로 하나가 된 이들은 가장 가볍고 빠른 축구화 F50 아디제로와 함께 K리그 최고의 별들을 상대로 스피드의 한계를 뛰어 넘는 무한 질주를 시작한다.
공과 함께 할 때 더욱 빨라져 스파크(Spark)라고 불리는 메시와 성난 불꽃같이 타오르는 스피드를 구사해 블레이즈(Blaze)라고 불리는 비야. 그리고 이들의 F50 아디제로가 대한민국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우리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스피드를 보게 될 것이다.
최고의 스피드에 대한 아디다스의 대답, F50 아디제로
스피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대 축구에서 1/100, 1/1000초의 순간의 차이는 승패를 결정 짓는 가장 큰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아디다스는 더욱 빠른 축구를 위해 초경량 축구화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왔고 그 결과 165g(270mm 기준)의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축구화 'F50 아디제로'를 탄생시킨다.
F50 아디제로는 가장 가볍고 혁신적인 소재와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무장된 초경량 축구화다. 한 겹의 초극세사 폴리우레탄(PU) 소재의 새로운 스프린트 스킨(Sprint Skin), 새로운 소재로 아웃솔의 무게를 50% 감소시킨 스프린트 프레임(Sprint Frame)과 밑창, 뒤꿈치 부분을 더 넓게 하는 초경량 신발골(Last)을 통해 165g이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또한 비대칭형 평행 신발끈 묶음은 더 넓고 깔끔한 킥킹 표면이 될 수 있게 해 볼 접촉 면적을 최대화 시켰으며 울트라 라이트 인솔(Ultra Light Insole)은 무게는 가볍게, 속도는 빠르게 증가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어퍼 내부에는 TPU(Thermo Polyurethane) 서포트 밴드가 장착되어 있다. TPU 서포트 밴드는 스프린트 스킨을 보강해 주는 것은 물론, 양 측면 움직임에 대해 안정성과 지지력을 강화시키고 부상 방지 및 체력 손실을 최소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 전국 아디다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F50 아디제로는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리오넬 메시의 카멜레온 퍼플 컬러와 박주영의 화사한 옐로우 컬러, 그리고 다비드 비야의 블랙 컬러까지 3가지 색상의 제품이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259,000원이다.
성공을 부르는 주문, F50 아디제로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축구화 'F50 아디제로'. 이제 F50 아디제로는 축구 선수들에게 있어 성공을 부는 주문과 같다. 특히 F50 아디제로의 진가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TM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이번 대회에서 리오넬 메시, 다비드 비야, 아르연 로번, 디에고 포를란, 토마스 뮐러, 루카스 포돌스키, 스티븐 피에나르, 제메인 데포, 박주영, 차두리 등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축구 선수들은 모두 F50 아디제로를 신고 남아공 무대를 누볐다.
특히 F50 아디제로의 발 끝에서 터진 득점은 무려 41골로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TM 최다골 축구화로 등극했다. 한국의 간판골잡이 박주영은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서 F50 아디제로 옐로우 컬러 색상을 신고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프리킥 득점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 타이틀 역시 F50 아디제로의 독무대였다. 디에고 포를란은 F50 아디제로 블랙 색상을 신고 이번 대회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우루과이를 40년 만에 4강 무대로 초대하며 골든볼(최우수 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독일의 신예 토마스 뮐러도 F50 아디제로 블랙 색상을 착용해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 골든 부트(득점왕)과 베스트 영 플레이어(신인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