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의 축구 제품 세 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0’ 의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
푸마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푸마의 파워캣 1.10 축구공, 파워캣 1.10 iFG 축구화 그리고 이탈리아 홈 셔츠가 제품 디자인 부문의 4,252개 출품작 중 심사위원단의 눈길을 끌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분야별로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생태 호환성 등의 핵심 평가 기준에 의거하여 수상작이 결정된다.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총 830개이다. 축구용품은 Product Group 7인 Leisure, Sports & games에 속한다. 이 부문에서 상을 받은 제품은 총 81개인데, 축구용품은 푸마의 세 제품밖에 없다. 그만큼 푸마의 수상은 의미가 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제품은 모두 푸마의 파워캣 컬렉션에 속한다. 2010 FIFA 월드컵™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으로 이탈리아를 포함한 푸마가 후원하는 유럽 및 남미 축구국가대표팀들이 착용하게 될 것이다.
푸마에 따르면 “인체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3D 모션 분석 기술로 개발되어 운동시 선수들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강력한 느낌의 제품 디자인”이 전반적인 특징이다.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
파워캣 1.10(PowerCat 1.10) 축구화, 파워캣 1.10(PowerCat 1.10) 축구공, 이탈리아 홈 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