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최초로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이 들어섰다. 축구화 유통의 최강자 카포스포츠㈜와 나이키가 손을 잡고 ‘CAPO NIKE FOOTBALL SHOP’을 개장했다.
카포스포츠는 지난 7월 말에 동대문에 있는 카포스포츠㈜ 사옥 3층에 ‘CAPO NIKE FOOTBALL SHOP’을 오픈했다. 오직 축구 유니폼, 축구화 그리고 관련 제품들만을 판매하는 축구전문샵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다. 여기에 축구화에 원하는 자수를 놓을 수 있는 자수 기계와 마음에 드는 유니폼에 자신만의 마킹을 넣을 수 있는 마킹용 프레스기(열전사 기계)장비도 갖춰져 있다.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에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외국 클럽팀의 저지와 최신 축구화 그리고 모든 축구 용품이 한데 구비돼 있어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다. 동호인들은 한 번 방문해도 모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 매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8시 반에 폐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카포스포츠(2237-8777, 2277-11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