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17살 때부터 알아봤었다" 나폴리 전 트레이너의 발언]
나폴리, 유벤투스, 일본 및 아랍 에미리트의 전 트레이너 코치인 유제니오 알바렐라(Eugenio Albarella)가 '라 도메니카 아주라(La Domenica Azzurra)'라는 프로그램에서 발언했습니다.
"저는 김민재를 매우 어릴 적에 만났습니다. 그는 이미 강했습니다. 이 일은 2014년 월드컵 전에 일어났습니다. 제가 일본 대표팀의 스태프로 일할 때였습니다. 우리는 U-20 대표팀 경기를 보았는데, 17살인 소년이 주전으로 나와 놀랐습니다. 그의 개성과 기술적 능력에 감명을 받았고, 그를 미래에 영입할 선수로 고려했습니다.
중국에서 클럽을 지도할 때 그를 영입할 계획을 했습니다. 그 후 그의 성장을 감상했습니다. 그러나 나폴리에서 그렇게 강해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재능과 품질뿐만 아니라 지능도 뛰어난 선수입니다. 집중력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 무기입니다. 세리에 A에 들어오면서 겪은 적응 문제를 포함해, 그가 겪었을 수 있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그의 집중력은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위대한 선수가 되기 위해 몇 가지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자세, 움직임, 게임 구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