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5년 출장 정지 태클
2023.03.14 13:03:54

[챔피언스리그 5년 출장 정지 태클]

 

 

 

1987년 4월 8일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vs 레알 마드리드의 1차전 경기중

 


전반 38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후아니토 고메즈는 파울당한 이후 쓰러져있는 마테우스에게 달려가

 


심판이 보는 앞에서 마테우스의 등과 머리를 밟는 최악의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후아니토는 퇴장당했고, 그는 축구계의 비난과 함께 UEFA가 주관하는 모든 국제 대회에 향후 5년간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당합니다.

 


시즌이 끝난뒤 후아니토는 클럽의 명예에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말라가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징계가 끝나는 1991년 은퇴했으며, 이듬해 CP Merida 코치 생활을 하던 중

 


1992년 4월 1일 UEFA컵 레알 마드리드와 토리노의 준결승을 관람하고 메리다로 돌아오던 중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사망합니다.

 

 

하지만 레알 팬들에겐 레전드급 선수라 아직도 경기 시작 7분이 되면 항상 후아니토 선수 이름이 연호된다고 함

 

 

 

침뱉는 선수는 후아니토 고메즈라는 80년대 레알마드리드 레전드 선수인데

 

슈틸리케랑은 레알에 있을때부터 서로 사이 안좋았다고 함.

 

그래서 슈틸리케가 85년에 스위스 클럽 뇌샤텔로 이적하자마자 다음해에 우연찮게 레알과

 

유럽대항전에서 만났는데 동료로 뛰던 시절 쌓였던 불만 때문이었는지 슈틸리케 면상에다가 침뱉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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