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코파의 새로운 세대 등장! - 아디다스 코파 퓨어 2세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디다스의 천연가죽 사일로인 코파 퓨어의 새로운 차세대 모델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아디다스의 코파 시리즈는 오랫동안 클래식함을 나타내는 아이코닉한 축구화 그 자체입니다. 천연가죽을 사용하여 훌륭한 착화감과 터치감을 제공하는 사일로인데요, 현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디테일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점점 트렌드에 맞게 코파 시리즈 역시 서서히 진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파울로 디발라와 같은 최전방 공격수부터, 데클런 라이스와 같은 미드필더, 피카요 토모리나 그바르디올과 같이 후방을 책임지는 수비수들까지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많은 선수들에게 사랑받는 축구화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3일, 아디다스 코파 퓨어의 2세대 모델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새로운 이름의 코파 OOO 시리즈가 아닌 기존의 코파 퓨어에서 2로 업그레이드 된 형식에서 크게 변화된 것은 없지만, 어퍼 전체적으로 3D 햅틱 프린트가 적용되어 텍스처와 발등 쪽 프라임니트 부분의 변화가 생겼고, 전체적인 어퍼의 재질이나 인사이드 쪽 푹신푹신한 텍스처는 그대로지만, 어퍼 앞쪽의 텍스처가 가로 물결무늬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끈없는 버전과 끈있는 버전이 같이 출시된 전작에 비해 이번 2세대는 모두 끈이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 등급의 모델의 경우 발등 쪽 부분이 프라임니트와 끈으로 이루어져 있고, .1 버전은 프라임니트가 아닌 일반 가죽재질의 분리형 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뒤꿈치 부분 디테일 역시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외의 다른 아웃솔 등의 부분은 변화 없이 전작과 동일하게 이어집니다.         현재 해외 다양한 스포츠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며 새로운 마린러쉬 컬러팩으로 X,프레데터 사일로와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더 이상 끈없는 버전의 코파 퓨어는 만나볼 수 없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기도 하면서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23/24 프리미어리그 6R 베스트 일레븐의 축구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BBC가 선정한 23/24 프리미어리그 6R 이주의 팀 스쿼드와 각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K: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아스톤 빌라) DF: 카일 워커 (맨시티), 제임스 타코우스키 (에버튼), 조니 에반스 (맨 유나이티드), 키어런 트리피어 (뉴캐슬) MF: 안토니 고든 (뉴캐슬), 이브 비수마 (토트넘), 압둘라예 두쿠레 (에버튼),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 유나이티드) FW: 손흥민 (토트넘), 필 포든 (맨시티)       다음으로는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를 알아보았는데요! 한명씩 살펴볼까요?          ※이브 비수마 선수의 축구화는 특별 커스텀한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입니다 . 커스텀 디자인이 자주 바뀌어 사이트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아스톤 빌라) -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L         카일 워커 (맨시티) - 푸마 울트라 얼티메이트         제임스 타코우스키 (에버튼) -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조니 에반스 (맨유) - 나이키 팬텀 GX 엘리트         키어런 트리피어 (뉴캐슬)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           안토니 고든 (뉴캐슬) - 아디다스 X 스피드포탈 +         이브 비수마 (토트넘) -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엘리트 (개인 커스텀)           압둘라예 두쿠레 (에버튼)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L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손흥민 (토트넘)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1 LL HMS 팩           필 포든 (맨시티) - 나이키 팬텀 GX 엘리트           이렇게 11명의 축구화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아디다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캡틴 쏘니의 멀티골, 8년 만에 선발 출전한 조니 에반스의 200번째 경기 출전과 어시스트 기록 , 뉴캐슬의 8:0 대승 등 엄청난 빅재미를 선사한 라운드였습니다. 과연 다음 7R 이주의 팀에는 누가 선정될까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새로운 머큐리얼 출시 루머! - 머큐리얼에도 레트로 열풍이?

[새로운 머큐리얼 출시 루머! - 머큐리얼에도 레트로 열풍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머큐리얼의 출시 루머에 대해 전해드리려 합니다.     드디어 머큐리얼에도 레트로 열풍이 부는 듯 합니다. 과거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2008년에 출시된 머큐리얼 베이퍼 4 시리즈의 단순하고 강렬한 디자인이 이번 신작에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나이키의 머큐리얼 시리즈는 단조로운 색깔 조합 위주였던 과거 축구화 시장에서 쨍하고 밝은 단일 컬러와, 나이키의 스우시 로고가 큼직하게 적용되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한 시리즈는 메인 모델인 호날두를 제외하고 선택받은 일부 선수들만이 착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마커스 래시포드,비니시우스,음바페 등이 착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식 명칭은 나이키 줌 머큐리얼 '드림 스피드 7' 이라고 합니다.      컬러웨이는 다음과 같은 색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추정되며 별다른 디자인 요소 없이 심플한 스우시 정도로만 구성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갑피는 일반 베이퍼 15 시리즈와 동일하게 Vaporposite+ 소재와 플라이니트 가 적용되었습니다.  예상 출시월은 11월 중으로 발매된다고 합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축구화 시장에서도 단종되었지만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 고가에 리셀로 거래되는 현상이 종종 있었는데요, 과거의 향수에 젖은 축구화 팬들의 구매 욕구에 불을 지피는 컬러팩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23/24 프리미어리그 5R 베스트 일레븐의 축구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BBC가 선정한 23/24 프리미어리그 5R 이주의 팀 스쿼드와 각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K: 에데르송 (맨시티) DF: 카일 워커 (맨시티), 윌리엄 살리바 (아스날), 앤디 로버트슨 (리버풀) MF: 파스칼 그로스 (브라이튼), 로드리 (맨시티), 더글라스 루이스 (아스톤 빌라), 레안드로 트로사르 (아스날) FW: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히샬리송 (토트넘), 제레미 도쿠 (맨시티)       다음으로는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를 알아보았는데요! 한명씩 살펴볼까요?        ※ 윌리엄 살리바가 신은 축구화는 티엠포 레전드 9 엘리트 모델입니다. 사이트 업데이트 지연으로 인해 오류 수정 기재합니다.   ※ 히샤를리송의 경우 리뉴얼 된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버전을 착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에데르송 - 푸마 퓨처 얼티메이트       윌리엄 살리바 -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9 엘리트       카일 워커 - 푸마 울트라 얼티메이트       앤드류 로버트슨 - 나이키 팬텀 GX  엘리트       로드리 - 나이키 팬텀 GX  엘리트 DF     더글라스 루이즈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1       파스칼 그로스 -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L       레안드로 트로사르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1       히샤를리송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제레미 도쿠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모하메드 살라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MS+팩         이렇게 11명의 축구화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전통적인 강호인 나이키 머큐리얼의 약세가 이어진 가운데  모하메드 살라의 스페셜 에디션 "MS+팩"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과연 다음 6R 이주의 팀에는 누가 선정될까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티엠포로 갈아탄 독일 국가대표 에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독일 국가대표 초신성 ! 자말 무시알라 선수의 바뀐 축구화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자말 무시알라 선수는 03년 생으로 올해 20살의 어린 선수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벌써 바이언과 독일 국가대표의 주전급 공격수로 활약중인 에이스며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포워드로 뛰는 선수인 만큼 빠른 속력과 엄청난 드리블 실력으로 상대 수비를 휘집고 다니는 스타일인데요!         무시알라는 다른 윙포워드 선수들과 비슷하게 여태 나이키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시리즈를 애용해왔는데 최근 무시알라는 나이키의 공식 이미지를 통해 머큐리얼 시리즈에서 티엠포 시리즈로 본인의 축구화를 교체했습니다.         무시알라와 같이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로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타입의 공격수가 티엠포라니?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티엠포는 머큐리얼 시리즈와 다르게 안정적인 스터드 배열과 천연가죽을 표방한 우수한 착화감의 인조가죽 어퍼를 사용하여 안정성을 메인 컨셉으로하는 모델입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는 방향전환이 잦은 미드필더나, 안정적인 볼터치가 중요한 수비수들이 주로 신던 모델이었는데요.  최근 축구화시장의 트렌드는 과거와는 다르게 제조 기술력의 증가로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은 컨셉의 축구화가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브랜드 입장에서도 포지션에 상관없이 어느 모델을 신어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하는듯 합니다       또한 나이키는 최근 대대적으로 티엠포 시리즈에 전통적으로 사용해오던 캥거루 가죽과 소가죽을 전면 금지하고 인조가죽으로 대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는데요. 이와 관련해 천연가죽이 주던 훌륭한 착화감을 인조가죽으로 대체가 가능하겠냐라는 회의적인 여론이 대다수였습니다.       이를 정면으로 타파하기 위해 나이키는 최근 프랭키 데 용,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기존 머큐리얼을 신던 수많은 스타 선수들에게 티엠포 시리즈로 사일로 변경을 유도했습니다.             과연 무시알라는 티엠포를 신고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인상적인 활약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그리고 티엠포 시리즈를 정상급 축구화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 'Las Estrellas' 팩 공개!!

    아디다스의 No.1 대표 모델이자 X시리즈의 간판 스타,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리오넬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여태까지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는 일일히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심지어 시그니처 디자인이 아니라 메시의 이름을 딴 사일로까지 출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디다스는 메시에게 진심이었죠.         지난 카타르 월드컵 때  황금컬러가 사용된 'Leyenda' 라는 이름의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출시했던 아디다스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실버와 스카이 컬러가 적용된 'Infinito Messi' 팩을 제작해주었습니다.             마치 조국 아르헨티나의 국기가 떠오르는 듯한 컬러로 미국 무대에서도 활약 중인 메시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주는 컬러 조합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5일, 또 한번 아디다스에서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Las Estrellas'팩을 출시했습니다. 'Las Estrellas'는 스페인어로 '별들' 이라는 뜻인데요, 영어로 해석하면 'The Stars'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에 우승을 나타내는 황금색과 아르헨티나의 하늘색 컬러가 잘 조합되어 있는데요, 아웃솔 뒤쪽에는 황금색 크롬 코팅이 되어 있어 한층 고급진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가장 주목할 부분은 뒤꿈치 힐컵 부분인데요, 메시의 별명, "GOAT"(Greatest of All Time)를 나타내는 염소 아이콘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횟수인 세개의 별, 메시의 등번호 10번, 그리고 메시의 시그니처 로고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힐컵만 봐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과연 메시의 새로운 시그니처 축구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살라의 시그니처 축구화, 손흥민 에디션과 비교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롭게 출시된 모하메드 살라의 두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다스 크레이지패스트 MS+ 팩을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모델과 비교 및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디다스 X 시리즈의 대표 모델이라 하면 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는 킹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와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 토트넘의 새로운 캡틴인 손흥민을 뽑을 수 있는데요!             최근 이 두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가 출시되었습니다. 7월에 출시한 아디다스 크레이지패스트.1 "HMS" 팩과 한 달 뒤 출시된 아디다스 크레이지 패스트 "MS+" 팩입니다.     HMS는 Heung-Min Son의 약자, MS는 Mohamed Salah 의 약자로 각 선수의 이니셜을 딴 시그니처 모델들인데요.         HMS 팩은 루시드 레몬/브라이트 로얄/루시드 핑크 라는 이름의 색상이 사용되었습니다.  각각의 색깔들은 서울의 밤이라는 컨셉으로 서울의 밤거리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네온과 불빛을 참고하여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가 크레이지패스트.1 버전을 주로 착용하기 때문에 시그니처 모델 역시 .1 버전과 tf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서울의 밤거리 네온사인 색깔과 비슷한가요?       이번엔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입니다.             MS+ 팩의 경우 모하메드 살라의 고향인 이집트의 밤을 디자인으로 삼았는데요, 각각 "Purple Rush/Solar Red/Victory Blue라는 색상을 통해 어퍼는 이집트 밤의 일몰을, 삼선의 빨간색은 모하메드 살라의 시그니처 색을, 아웃솔의 황금색은 일몰에 물들여져가는 이집트 피라미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한 살라 선수는 크레이지패스트 + 모델을 착용하기 때문에 시그니처 모델 역시 +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집트의 밤을 잘 나타낸 컬러 조합인듯 싶습니다!             리버풀의 핵심이자 가장 뛰어난 선수,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전설이 되어가는 모하메드 살라와 토트넘의 클럽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설이 되어가는 손흥민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알아보았습니다. 각자의 대륙을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아디다스에서도 두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에 특별히 신경을 쓴 듯 보이는데요, 과연 여러분들은 어느 축구화가 더 마음에 드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23/24 프리미어리그 4R 베스트 일레븐의 축구화!!

오늘은 BBC가 선정한 23/24 프리미어리그 4R 이주의 팀 스쿼드와 각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BC가 선정한 23/24 프리미어리그 4R 이주의 팀 입니다.   GK : 조던 픽포드 (에버튼)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토트넘) , 커트 주마 (웨스트햄) , 조 워럴 (노팅엄포레스트) MF : 도미닉 소보슬러이 (리버풀) , 데클런 라이스 (아스날) , 마르틴 외데고르 (아스날) , 제임스 매디슨 (토트넘) FW : 에반 퍼거슨 (브라이튼) , 엘링 홀란드(맨시티) , 손흥민 (토트넘)             다음으로는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를 알아보았는데요! 한명씩 살펴볼까요?        ※ 마르틴 외데고르의 축구화는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입니다. 사이트 업데이트 지연으로 인해 오류 수정 기재합니다.   ※ 데클런 라이스의 경우도 코파 퓨어.1이 아닌 디자인만 최신화된 코파 20.1 모델임을 알려드립니다.                 조던 픽포드 - 푸마 울트라 얼티메이트               크리스티안 로메로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커트 주마 - 트루 테네시             조 워럴 - 나이키 티엠포 9 레전드 엘리트               제임스 매디슨 - 푸마 퓨처 얼티메이트               마르틴 외데고르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데클런 라이스 - 아디다스 코파 20.1 (디자인만 변경된 코파 20.1 모델)             도미닉 소보슬러이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손흥민 - 아디다스 크레이지패스트.1 LL 손흥민 에디션             엘링 홀란드 - 나이키 팬텀 GX 엘리트             에반 퍼거슨 - 아디다스 크레이지패스트.1         이렇게 11명의 축구화를 알아보았습니다. 나이키,아디다스,푸마 3대 브랜드의 사이에서 유일한 비주류 브랜드 '트루 테네시' 모델이 눈에 띕니다. 해트트릭한 선수들만 3명에 이르는 이번 라운드! 역대급 꿀잼 라운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과연 다음 5R 이주의 팀에는 누가 선정될까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축구는 오직 비즈니스? 축구를 일로서만 대하는 선수 5人

안녕하세요. 오늘은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축구 선수, 축구는 오직 직업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축구 선수가 있다는데요! 다른 직업도 아니고 운동 선순데 운동을 안좋아한다니.... 쉽게 상상이 가질 않죠?! 축구를 오직 직업으로 생각했던 선수 탑 5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베누아 아수에코토      아수에코토는 RC랑스,토트넘,생테티엔 등에서 풀백으로 활약했던 카메룬 국적의 축구선수인데요! 특히 토트넘에서 이영표와 주전 경쟁을 하는 등 이름은 어딘가 익숙한 선수로 알려져있습니다.카메룬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아수에코토는 현역 시절 경기를 뛰는 것 외에는 축구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2년 동안 팀 동료로 지낸 라파엘 반더 바르트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으며 팀 동료들과 사적으로 만난 적이 전혀,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동료 선수 중 전화 번호가 있는 동료는 딱 한 명이었다고 하는데요. 랑스 시절부터 같이 뛰었던 아델 타랍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은퇴 후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사람들은 내가 축구에 관심이 없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는 경기에 뛰는 것 외에는 축구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라고 말하는 등 정말 축구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주었죠. 다만 훈련이나 경기장에서는 열심히 임하고 퇴근 후에는 축구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아델 타랍은 현역 시절 축구화 양쪽을 각기 다른 모델로 즐겨 신었다고 합니다.         2. 우치다 아쓰토       일본 전 국가대표 레전드 풀백이자 FC 샬케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전 축구선수 우치다 아쓰토는 2010년부터 2017년 까지 독일 샬케에서 부동의 라이트백으로 활약한 일본의 레전드 축구선수입니다. 우치다는 평소 축구 외에 성우,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더 관심이 있었던 우치다는 2013,2014년도에는 실제 애니메이션 영화의 성우로 데뷔하는 등 축구 외적인 분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오죽하면 같이 샬케에 입단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잘레스를 보고 동료들에게 누구냐고 물었고, 곧이어 동료들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뭔데?" 라고 되묻는 등 축구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치다는 시력이 0.02로 현역시절 비가 오는 날이면 앞이 보이지 않아 패스미스를 자주 냈다고 하네요.             3. 마크 테어 슈테겐         테어슈테겐은 독일 국가대표팀의 세컨드 골키퍼이자 바르셀로나의 부동의 수문장입니다. 그는 엄청난 실력과 커리어에 비해 스타 생활을 즐기지 않았는데요,  보통 유럽의 스타 선수들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도심에서 떨어진 곳 또는 클럽 훈련장과 가까운 곳에 집을 마련하지만 테어슈테겐은 관광지인 바르셀로나 도심 한복판에 집을 구하고 동네에서 거리를 산책하거나 스쿠터를 타고 거리를 지나가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합니다. 또 바르셀로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슈테겐의 모습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는 집에서 라떼아트를 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지만 절대 자발적으로 다른 팀의 경기를 챙겨본다거나 축구 관련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가끔은 상대 팀의 어떤 선수가 있는지 몰라 그냥 경기를 치루는 일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4. 벤 화이트     벤 화이트는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 중 가장 젊고 유망한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아쉽게 놓친 잉글랜드의 명문 클럽 아스날에서 활약하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입니다.           보통 잉글랜드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이라면 저마다 응원하는 지역 연고 축구 팀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련이지만 벤 화이트는 어렸을 때부터 한번도 프리미어리그를 관람하러 간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휴일에도 절대 축구를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오히려 패들보드 타기 등의 취미를 하는데에 시간을 더 쏟는다고 하네요. 벤 화이트는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상대방과 기싸움을 즐기고 또라이(?)같은 짓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잘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을 그렇지 않나봅니다.               5. 카를로스 벨라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선수는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한 멕시코의 축구선수 카를로스 벨라입니다.카를로스 벨라는 아스날에서 약 7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약 6년, 현재는 미국 LAFC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그는 멕시코 국가대표 경기를 70회가 넘도록 출전한 베테랑 선수이지만 사실 축구에 큰 관심이 없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한 저널리스트는 "벨라는 본인이 원했다면 세계 톱 10에 들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가진 축구선수"라고 평가한 적이 있을 정도였는데요. 정작 그는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농구, 가장 좋아하는 운동 선수를 르브론 제임스로 고르는 기행을 보여주었죠. 벨라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의 생활 마치고 2018년 전성기라 할 수 있는 28세의 나이에 미국 MLS의 신생팀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했는데 로스앤젤레스가 멕시코와 가깝고 히스패닉 팬이 많다는 점, 도스 산토스 형제 역시 같은 연고지의 팀으로 이적한 점, 또한 벨라가 좋아하는 NBA 경기 역시 볼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일종의 워라밸을 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축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축구 선수 5人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축구를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선수라니, 달리 보면 일종의 프로의식(?) 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