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프리미어리그 6R 베스트 일레븐의 축구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BBC가 선정한 23/24 프리미어리그 6R 이주의 팀 스쿼드와 각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K: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아스톤 빌라)
DF: 카일 워커 (맨시티), 제임스 타코우스키 (에버튼), 조니 에반스 (맨 유나이티드), 키어런 트리피어 (뉴캐슬)
MF: 안토니 고든 (뉴캐슬), 이브 비수마 (토트넘), 압둘라예 두쿠레 (에버튼),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 유나이티드)
FW: 손흥민 (토트넘), 필 포든 (맨시티)
다음으로는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를 알아보았는데요! 한명씩 살펴볼까요?
※이브 비수마 선수의 축구화는 특별 커스텀한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입니다 . 커스텀 디자인이 자주 바뀌어 사이트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아스톤 빌라) -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L
카일 워커 (맨시티) - 푸마 울트라 얼티메이트
제임스 타코우스키 (에버튼) -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조니 에반스 (맨유) - 나이키 팬텀 GX 엘리트
키어런 트리피어 (뉴캐슬)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
안토니 고든 (뉴캐슬) - 아디다스 X 스피드포탈 +
이브 비수마 (토트넘) -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엘리트 (개인 커스텀)
압둘라예 두쿠레 (에버튼)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L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손흥민 (토트넘)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1 LL HMS 팩
필 포든 (맨시티) - 나이키 팬텀 GX 엘리트
이렇게 11명의 축구화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아디다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캡틴 쏘니의 멀티골, 8년 만에 선발 출전한 조니 에반스의 200번째 경기 출전과 어시스트 기록 , 뉴캐슬의 8:0 대승 등 엄청난 빅재미를 선사한 라운드였습니다. 과연 다음 7R 이주의 팀에는 누가 선정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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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18일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 'Las Estrellas' 팩 공개!!
아디다스의 No.1 대표 모델이자 X시리즈의 간판 스타,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리오넬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여태까지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는 일일히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심지어 시그니처 디자인이 아니라 메시의 이름을 딴 사일로까지 출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디다스는 메시에게 진심이었죠.
지난 카타르 월드컵 때 황금컬러가 사용된 'Leyenda' 라는 이름의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출시했던 아디다스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실버와 스카이 컬러가 적용된 'Infinito Messi' 팩을 제작해주었습니다.
마치 조국 아르헨티나의 국기가 떠오르는 듯한 컬러로 미국 무대에서도 활약 중인 메시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주는 컬러 조합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5일, 또 한번 아디다스에서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Las Estrellas'팩을 출시했습니다. 'Las Estrellas'는 스페인어로 '별들' 이라는 뜻인데요, 영어로 해석하면 'The Stars'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에 우승을 나타내는 황금색과 아르헨티나의 하늘색 컬러가 잘 조합되어 있는데요, 아웃솔 뒤쪽에는 황금색 크롬 코팅이 되어 있어 한층 고급진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가장 주목할 부분은 뒤꿈치 힐컵 부분인데요, 메시의 별명, "GOAT"(Greatest of All Time)를 나타내는 염소 아이콘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횟수인 세개의 별, 메시의 등번호 10번, 그리고 메시의 시그니처 로고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힐컵만 봐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과연 메시의 새로운 시그니처 축구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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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18일
살라의 시그니처 축구화, 손흥민 에디션과 비교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롭게 출시된 모하메드 살라의 두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다스 크레이지패스트 MS+ 팩을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모델과 비교 및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디다스 X 시리즈의 대표 모델이라 하면 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는 킹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와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 토트넘의 새로운 캡틴인 손흥민을 뽑을 수 있는데요!
최근 이 두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가 출시되었습니다. 7월에 출시한 아디다스 크레이지패스트.1 "HMS" 팩과
한 달 뒤 출시된 아디다스 크레이지 패스트 "MS+" 팩입니다.
HMS는 Heung-Min Son의 약자, MS는 Mohamed Salah 의 약자로 각 선수의 이니셜을 딴 시그니처 모델들인데요.
HMS 팩은 루시드 레몬/브라이트 로얄/루시드 핑크 라는 이름의 색상이 사용되었습니다. 각각의 색깔들은
서울의 밤이라는 컨셉으로 서울의 밤거리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네온과 불빛을 참고하여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가 크레이지패스트.1 버전을 주로 착용하기 때문에 시그니처 모델 역시 .1 버전과 tf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서울의 밤거리 네온사인 색깔과 비슷한가요?
이번엔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입니다.
MS+ 팩의 경우 모하메드 살라의 고향인 이집트의 밤을 디자인으로 삼았는데요, 각각 "Purple Rush/Solar Red/Victory Blue라는 색상을 통해 어퍼는 이집트 밤의 일몰을, 삼선의 빨간색은 모하메드 살라의 시그니처 색을, 아웃솔의 황금색은 일몰에 물들여져가는 이집트 피라미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한 살라 선수는 크레이지패스트 + 모델을 착용하기 때문에 시그니처 모델 역시 +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집트의 밤을 잘 나타낸 컬러 조합인듯 싶습니다!
리버풀의 핵심이자 가장 뛰어난 선수,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전설이 되어가는 모하메드 살라와
토트넘의 클럽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설이 되어가는 손흥민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알아보았습니다. 각자의 대륙을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아디다스에서도 두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에 특별히 신경을 쓴 듯 보이는데요, 과연 여러분들은 어느 축구화가 더 마음에 드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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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18일
축구는 오직 비즈니스? 축구를 일로서만 대하는 선수 5人
안녕하세요. 오늘은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축구 선수, 축구는 오직 직업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축구 선수가 있다는데요! 다른 직업도 아니고 운동 선순데 운동을 안좋아한다니.... 쉽게 상상이 가질 않죠?! 축구를 오직 직업으로 생각했던 선수 탑 5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베누아 아수에코토
아수에코토는 RC랑스,토트넘,생테티엔 등에서 풀백으로 활약했던 카메룬 국적의 축구선수인데요! 특히 토트넘에서 이영표와 주전 경쟁을 하는 등 이름은 어딘가 익숙한 선수로 알려져있습니다.카메룬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아수에코토는 현역 시절 경기를 뛰는 것 외에는 축구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2년 동안 팀 동료로 지낸 라파엘 반더 바르트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으며 팀 동료들과 사적으로 만난 적이 전혀,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동료 선수 중 전화 번호가 있는 동료는 딱 한 명이었다고 하는데요. 랑스 시절부터 같이 뛰었던 아델 타랍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은퇴 후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사람들은 내가 축구에 관심이 없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는 경기에 뛰는 것 외에는 축구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라고 말하는 등 정말 축구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주었죠. 다만 훈련이나 경기장에서는 열심히 임하고 퇴근 후에는 축구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아델 타랍은 현역 시절 축구화 양쪽을 각기 다른 모델로 즐겨 신었다고 합니다.
2. 우치다 아쓰토
일본 전 국가대표 레전드 풀백이자 FC 샬케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전 축구선수 우치다 아쓰토는 2010년부터 2017년 까지 독일 샬케에서 부동의 라이트백으로 활약한 일본의 레전드 축구선수입니다. 우치다는 평소 축구 외에 성우,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더 관심이 있었던 우치다는 2013,2014년도에는 실제 애니메이션 영화의 성우로 데뷔하는 등 축구 외적인 분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오죽하면 같이 샬케에 입단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잘레스를 보고 동료들에게 누구냐고 물었고, 곧이어 동료들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뭔데?" 라고 되묻는 등 축구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치다는 시력이 0.02로 현역시절 비가 오는 날이면 앞이 보이지 않아 패스미스를 자주 냈다고 하네요.
3. 마크 테어 슈테겐
테어슈테겐은 독일 국가대표팀의 세컨드 골키퍼이자 바르셀로나의 부동의 수문장입니다. 그는 엄청난 실력과 커리어에 비해 스타 생활을 즐기지 않았는데요, 보통 유럽의 스타 선수들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도심에서 떨어진 곳 또는 클럽 훈련장과 가까운 곳에 집을 마련하지만 테어슈테겐은 관광지인 바르셀로나 도심 한복판에 집을 구하고 동네에서 거리를 산책하거나 스쿠터를 타고 거리를 지나가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합니다. 또 바르셀로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슈테겐의 모습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는 집에서 라떼아트를 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지만 절대 자발적으로 다른 팀의 경기를 챙겨본다거나 축구 관련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가끔은 상대 팀의 어떤 선수가 있는지 몰라 그냥 경기를 치루는 일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4. 벤 화이트
벤 화이트는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 중 가장 젊고 유망한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아쉽게 놓친 잉글랜드의 명문 클럽 아스날에서 활약하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입니다.
보통 잉글랜드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이라면 저마다 응원하는 지역 연고 축구 팀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련이지만 벤 화이트는 어렸을 때부터 한번도 프리미어리그를 관람하러 간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휴일에도 절대 축구를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오히려 패들보드 타기 등의 취미를 하는데에 시간을 더 쏟는다고 하네요. 벤 화이트는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상대방과 기싸움을 즐기고 또라이(?)같은 짓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잘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을 그렇지 않나봅니다.
5. 카를로스 벨라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선수는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한 멕시코의 축구선수 카를로스 벨라입니다.카를로스 벨라는 아스날에서 약 7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약 6년, 현재는 미국 LAFC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그는 멕시코 국가대표 경기를 70회가 넘도록 출전한 베테랑 선수이지만 사실 축구에 큰 관심이 없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한 저널리스트는 "벨라는 본인이 원했다면 세계 톱 10에 들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가진 축구선수"라고 평가한 적이 있을 정도였는데요. 정작 그는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농구, 가장 좋아하는 운동 선수를 르브론 제임스로 고르는 기행을 보여주었죠. 벨라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의 생활 마치고 2018년 전성기라 할 수 있는 28세의 나이에 미국 MLS의 신생팀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했는데 로스앤젤레스가 멕시코와 가깝고 히스패닉 팬이 많다는 점, 도스 산토스 형제 역시 같은 연고지의 팀으로 이적한 점, 또한 벨라가 좋아하는 NBA 경기 역시 볼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일종의 워라밸을 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축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축구 선수 5人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축구를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선수라니, 달리 보면 일종의 프로의식(?) 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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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