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X 시리즈 단종?! - 새로운 스피드 사일로 유출!

    안녕하세요, 올댓부츠입니다. 오늘은 아디다스의 새로운 스피드 사일로 출시 루머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6일, 해외 유명 축구화 정보사이트에 새로운 루머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바로 아디다스의 X 시리즈가  단종되고, 과거 스피드 사일로였던 F50이 새로운 스피드 사일로로 출시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여러장의샘플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요! 실제 프로토타입 버전인지, 아니면 합성으로 제작한 이미지인지는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퍼는 새로운 소재로 제작될 가능성이 큰데요!  PRINTWEB 기술을 사용한 더 부드러워진 소재의 어퍼 앞쪽 발등 부분 역시 일자 모양의 텍스처가 추가된 듯한 모습이 보여집니다.               아웃솔 스터드는 기존의 크레이지패스트에 적용되던 스터드 배열과 큰 차이가 없지만 스터드의 모양 디테일이나 소재 부분이 약간 다를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전작 크레이지패스트 보다는 이전 모델인 스피드플로우와 유사한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이미지 정도만 유출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확인할 수 있는 디테일 부분이 한정적인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디다스는 그간 여러 F50 시리즈를 리메이크하여 출시했지만 이렇게 사일로 자체를 복귀시킨다는 루머는 처음인데요,과연 아디다스는 새로운 스피드 사일로를 통해 라이벌인 머큐리얼 시리즈를 누르고 왕좌에 오를 수 있을까요? 예상 출시일은 2024년 초중 쯤으로 예상됩니다. 명작 F50 시리즈의 귀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23/24 프리미어리그 8R 베스트 일레븐의 축구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23/24 프리미어리그 8R 이주의 팀 스쿼드와 각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K: 샘 존스톤 (크리스탈 팰리스) DF: 윌리암 살리바 (아스날), 키어런 트리피어 (뉴캐슬), 미키 반 더 벤 (토트넘) MF: 데클런 라이스 (아스날), 스콧 맥토미니 (맨유), 압둘라예 두쿠레 (에버튼), 제임스 매디슨 (토트넘) FW: 알렉산드르 이사크 (뉴캐슬),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 라힘 스털링 (첼시)     다음으로는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를 알아보았는데요! 한명씩 살펴볼까요?              ※ 윌리암 살리바 선수의 축구화는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9 엘리트 입니다.  사이트 업데이트 지연으로 인해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10 엘리트로 잘못 표기된 점 알립니다.               샘 존스톤 (크리스탈 팰리스) - 나이키 팬텀 GX 엘리트           윌리암 살리바 (아스날) -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9 엘리트           키어런 트리피어 (뉴캐슬)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             미키 반 더 벤 (토트넘)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데클런 라이스 (아스날) - 아디다스 코파 퓨어 2 +               압둘라예 두쿠레 (에버튼)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L             스콧 맥토미니 (맨유)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1             제임스 매디슨 (토트넘) - 푸마 퓨처 얼티메이트             알렉산데르 이사크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1           라힘 스털링 (첼시) - 뉴발란스 테켈라 V4 로우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 MS팩             이렇게 11명의 축구화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아디다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콧 맥토미니의 극적인 동점골, 극장 역전골과 여태 부진했던 첼시의 통쾌한 승리 , 1위로 올라선 토트넘의 연승 행진 등 치열했던 8라운드였습니다. 과연 다음 라운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아디다스 프레데터 시리즈의 "텅" 변천사

[아디다스 프레데터 시리즈의 "텅" 변천사]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시리즈는 너무나도 아이코닉한 아디다스의 대표 축구화입니다. 한 때 잠시 단종되었지만 곧 현대적인 사일로로 탈바꿈한 채 다시 등장한 프레데터는 이제 스무번 째 시리즈가 출시되었을 만큼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프레데터의 새로운 신작은 15년만에 클래식 텅이 추가되었는데요,       클래식 텅의 부활을 기념하여 역대 프레데터 시리즈 중 텅이 있었던 모델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같이 살펴볼까요?       Rapier (1995) 프레데터 출시 후 두 번째 시리즈인 Rapier입니다. 전작과 같이 어퍼에 ‘rubber teeth’가 있고, 캥거루 가죽이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Rapier부터는 프레데터의 트레이드마크인 접이식 텅(tongue)이 적용됐습니다. 축구화에 여러 가지 색상이 사용된 것은 Rapier가 최초입니다.        Touch (1996) 96년 출시된 Touch의 특징은 텅이 축구화의 끈을 모두 가린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어퍼의 ‘rubber teeth’와 공이 닿는 부분을 늘려 더욱 정확한 슈팅과 커브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데이비드 베컴이 이 축구화를 신고 그 유명한 ‘하프라인 골’을 기록했습니다   https://youtu.be/Y-EDpyJ7688     Accelerator (1998) Accelerator는 베컴도 유명했지만 98년 프랑스 월드컵 지단의 축구화로 유명합니다. Accelerator의 특징은 끈 구멍을 비대칭으로 배치했고, 투명한 아웃솔이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그리고 마치 물결을 연상시키는 아디다스의 삼선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Precision (2000) Precision의 가장 큰 특징은 길어진 텅입니다. 그리고 교체형 스터드가 도입돼 선수는 선호하는 길이의 스터드를 커스텀하여 신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rubber teeth’가 줄무늬 형태로 변했습니다.       Mania (2002) 2002 한일 월드컵에 맞춰 출시된 Mania입니다. Mania는 디자이너가 동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Mania의 특징은 'teeth'가 엄지발가락 주변으로만 적용됐고, 더욱 안정감 있는 외장형 힐 카운터가 적용된 점입니다. 한 때 베컴의 특이한(?) 텅 스트랩 착용법 때문에 한창 따라 하기 붐이 일기도 했습니다. 프레데터 시리즈 최고의 히트작입니다.       Pulse (2004) 이 제품에는 킥을 할 때 발의 앞부분에 무게를 실어주는 ‘Power Pulse System’이 적용되었습니다. 아웃솔 전면부에 무게를 40g 증가시킨 것으로 무게 중심을 타점과 가깝게 옮겨 더 강력한 슈팅을 구사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었습니다.           Absolute (2006)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맞춰 출시된 Absolute입니다. Absolute는 2006년 월드컵의 지단의 축구화로 더 유명합니다. 당시 결승전에서 지단은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금색의 Absolute를 신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축구화보다 박치기가 더 주목을 받은 대회가 되어버렸죠.         PowerSwerve (2007) PowerSwerve는 'Smartfoam‘이 최초로 적용된 시리즈입니다. 어퍼에 적용된 Smartfoam이 공의 비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지네딘 지단이 축구화 제작에 도움을 준 것으로 유명합니다. PowerSwerve는 무려 20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됐습니다. 인솔에 붙어있는 텅스텐 가루로 인해 킥 파워를 향상시켜준다고 했지만 발에서 나오는 열기가 텅스텐 가루를 굳게 만들어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Predator ??? (2024 예정) 2024년 초에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프레데터는 끈이 없는 + 버전과 끈이 있고 접이식 텅이 적용된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재 아스날의 키퍼 애런 램스데일이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인 사진이 유출되었는데요. 전작 프레데터들과는 다르게 어퍼 위 공이 닿는 임팩트 부분에만 두껍고 강한 고무 돌기와 접이식 텅이 적용된 모습이 과거 프레데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 합니다.           역대 프레데터 시리즈 중 텅이 있는 모델들의 변천사를 둘러보면서, 아디다스가 내리막길을 걸어가는 현재의 프레데터 시리즈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과거의 전작들을 참고하는 듯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과연 새롭게 출시될 접이식 텅이 있는 프레데터는 과거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프레데터 포착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디다스의 새로운 프레데터 사일로 출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시리즈는 아주 오래전부터 아디다스라는 브랜드를 알린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축구화 중 최초로 기능적인 목적을 위해 어퍼에 합성 소재가 적용된 축구화인데요. 지금이야 킥,볼터치 등의 향상을 위해 어퍼에 다른 소재를 추가하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 과거에는 천연가죽으로만 이루어진 어퍼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다가 아디다스에서 최초로 가죽 위에 고무돌기를 적용한 "프레데터 컵"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그 전설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선수들이 착용하는 프레데터 시리즈는 스무번 째 사일로인 "프레데터 애큐러시"입니다. 그런데 내년 1월~2월 공개 예정인 새로운 스물 한번 째 프레데터가 유출되었습니다.         유출된 사진으로 보았을 때 2020년도에 들어서 적용되던 어퍼 전체에 자잘하게 적용되던 돌기들이 이번엔 큼직하고 굵은 고무 돌기로 부분만 적용되었습니다.        마치 과거 초대 프레데터 시리즈 중 큰 인기를 끌었었던 프레데터 매니아와 엑셀러레이터 시리즈의 어퍼 돌기와 유사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전작과는 다르게 슈팅 임팩트 부위에만 굵은 고무 돌기가 적용되어있고 인사이드 부분에는 텍스처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웃솔에 적용되었던 무게중심을 앞으로 쏠리게 해주는 패싯프레임 기술이 신작에서는 제외될 예정입니다.           또한 새로운 프레데터 시리즈에는 끈이 없는 모델과 끈이 있는 모델이 출시될 예정인데, 끈이 있는 모델의 경우 접이식 텅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텅을 고정시키는 고무끈 역시 적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이식 텅의 경우에는 클래식한 멋을 낼 수는 있지만 실제 프로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할 때 불편한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는데 이 부분에서 크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정식 출시일은 미공개이지만 예상 추정일은 2024년 1~2월 정도로 예상됩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접이식 텅이 적용된 새로운 어퍼 돌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료 출처 : 푸티 헤드라인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아디다스 코파의 새로운 세대 등장! - 아디다스 코파 퓨어 2세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디다스의 천연가죽 사일로인 코파 퓨어의 새로운 차세대 모델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아디다스의 코파 시리즈는 오랫동안 클래식함을 나타내는 아이코닉한 축구화 그 자체입니다. 천연가죽을 사용하여 훌륭한 착화감과 터치감을 제공하는 사일로인데요, 현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디테일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점점 트렌드에 맞게 코파 시리즈 역시 서서히 진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파울로 디발라와 같은 최전방 공격수부터, 데클런 라이스와 같은 미드필더, 피카요 토모리나 그바르디올과 같이 후방을 책임지는 수비수들까지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많은 선수들에게 사랑받는 축구화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3일, 아디다스 코파 퓨어의 2세대 모델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새로운 이름의 코파 OOO 시리즈가 아닌 기존의 코파 퓨어에서 2로 업그레이드 된 형식에서 크게 변화된 것은 없지만, 어퍼 전체적으로 3D 햅틱 프린트가 적용되어 텍스처와 발등 쪽 프라임니트 부분의 변화가 생겼고, 전체적인 어퍼의 재질이나 인사이드 쪽 푹신푹신한 텍스처는 그대로지만, 어퍼 앞쪽의 텍스처가 가로 물결무늬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끈없는 버전과 끈있는 버전이 같이 출시된 전작에 비해 이번 2세대는 모두 끈이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 등급의 모델의 경우 발등 쪽 부분이 프라임니트와 끈으로 이루어져 있고, .1 버전은 프라임니트가 아닌 일반 가죽재질의 분리형 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뒤꿈치 부분 디테일 역시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외의 다른 아웃솔 등의 부분은 변화 없이 전작과 동일하게 이어집니다.         현재 해외 다양한 스포츠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며 새로운 마린러쉬 컬러팩으로 X,프레데터 사일로와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더 이상 끈없는 버전의 코파 퓨어는 만나볼 수 없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기도 하면서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