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누구보다 최악으로 보낸 선수

[2021년을 누구보다 최악으로 보낸 선수]   (기사 전문: 마르카)   1월, 부상 최악의 2021년 시작. 스페인 슈퍼컵 탈락 & 왼쪽 무릎 부상   2월, 수술 심각한 무릎 상태로 수슬 결정. 6주~8주 결장 확정. 챔피언스리그 경쟁에서 불리해짐.   3월, 작별 카타르 월드컵 예선 시작. 수술 후 5주만에 복귀. 소속팀 2경기 출전. 스페인 국대, 그리스전 출전했지만 전반전 퇴장. 이후 2경기 결장. 부상 재발. 아직도 국대로 복귀하지 못함. 4월, 공백 부상이 아직 완화되지 않음. 이번 4월에 단 1분도 뛰지 않음. 2013년 5월 이후로 라모스가 한 번도 경기를 치르지 않은 달은 없었음. 이번이 그 이후로 처음   5월, 끝 시간이 촉박했던 라모스, 급히 첼시와의 원정경기에 뛰었지만 전혀 팀에 준비된 모습이 아님. 이게 레알 마드리드 셔츠를 입은 마지막. 5월 24일 유로 명다나에 라모스 이름 제외.   6월,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 2021년 6월 17일은 라모스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지막 날. "나는 결코 떠나고 싶지 않았다."    7월, 파리를 향해 2021년 7월 8일, 파리 생제르망이 라모스를 영입.   8월, 또 결장 시즌이 시작되고 경기가 열렸지만 라모스는 한 번도 출장하지 못함. 심지어 복귀 시기도 정해지지 않음 9월, 드디어 복귀? 아직 정확한 복귀 가능성에 대한 소식은 없지만, 10월 휴식기 후 마침내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  10월, 그리고 또 다시 휴식 기간이 끝나고 스페인은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라모스는 돌아오지 않음.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PSG 측에선 이를 연기하다는 반응.    11월, 207일 후 경기 11월 9일, 마침내 라모스는 훈련에 복귀. 28일 생테티엔전에서 데뷔전을 치룸. 이후 그의 근육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름   12월, 퇴장으로 끝낸 2021년 데뷔전 이후 다시 부상을 당하고 3주만에 라모스가 돌아왔지만 81분, 86분 사이 두 번의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  

12월25일

(골닷컴)이영표가 AS로마 이적 계약을 갑자기 깨버린 이유는?

[(골닷컴)이영표가 AS로마 이적 계약을 갑자기 깨버린 이유는?]   '이영표'라는 이름이 생소한 사람도 있겠지만, AS로마는 이영표를 잊지 못할 것이다.   이영표는 한국 축구의 황금세대 멤버 중 한 명.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에 진출하며 이영표는 유럽 무대로 오르게 되었다. 당시 한국 국가대표팀의 감독 거스 히딩크의 러브콜로 네덜란드 PSV로 이적.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EPL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해 한국인 2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AS로마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때, 이영표에게 공식적으로 오퍼를 보냈고, AS로마와 토트넘 사이의 협상은 순조로웠다. 이적료는 200만 유로, 연봉은 80만 유로, 4년 계약 조건으로 마무리 되어갔다.   하지만 결국 이영표는 로마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 이영표는 가족 사정을 이유로 로마 이적을 거절했다. 그런데 사실은 이영표가 로마 이적을 앞둔 전날 밤, 이영표의 꿈에 신이 등장해 로마로의 이적을 말렸다고 한다. 믿기 힘들지만 이런 이유로 이영표를 영입하려는 로마의 계획은 무산되었다.   이 이야기는 당시 로마의 단장, 다니엘레 파레데로 부터 전해졌다.   "모든게 완료된 상황이었다. 메디컬 테스트 일정까지 잡혀있었다. 그러나 선수 측에서 일방적으로 취소를 통보했다. 그의 종교적인 이유로 우리 팀에 들어오지 않았다."

12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