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리버풀에 화난 이유

[다른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리버풀에 화난 이유]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은 리버풀이 코로나 테스트를 지역 회사에 위탁한 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은 코로나 확진 검사를 받기 위해 Prenetics 라는 회사를 이용한다. 이 회사는 검사 기록에 오류가 적다는 것의 효율성에 대해 좋은 검진률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클럽이 Prenetics라는 회사를 이용하지만, 프리미어 리그는 다른 회사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는 것도 허용한다.   SunSport는 리버풀이 아스날과의 카라바오컵 세미 파이널 전에 진행한 코로나 검사를 지역 회사를 아웃소싱하여 진행했으며, 검사결과의 수많은 오류로 인해 경기가 미뤄졌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류 결과에는 클롭과 그의 조수 펩 레인더스가 포함되어있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만이 확실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였다.   리버풀은 해당 이슈와 관련하여 EPL로 부터 아무런 조사도 받지 않을 것이며, 다른 구단들은 이 상황에 불만을 표현했다.   그리고 클럽에서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반박할지라도, 리버풀에게 좋은 상황은 아니다.   아마 지금은 리버풀 역시 다른 클럽들처럼 Prenetics를 이용할 것이다.   (기사 전문: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17294562/liverpool-covid-tests-false-positives/ )

01월12일

한때 '레알의 왕'이 되려나 했던 선수.gif

[한때 레알의 왕이 되려나 했던 선수.gif]     바로 호빙요.       호돈 줘패는 깡패동생 ㅋㅋㅋㅋ   2005/06, 2006/07 시즌 중반기까지의 호빙요는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진짜 딱 '가능성' 까지였고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의 레귤러 혹은 핵심 멤버로 간주하긴 어딘가 1%씩 모자랐음.   그런데 2006/07 후반기부터 호빙요가 조금씩 각성을 하더니 2007/08 시즌에는 이전 두시즌보다 한층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줬음. 구티, 라울, 카시야스와 함께 리그 우승의 1등 공신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   특히 이 시즌에는 호비뉴의 볼 운반 능력이 아주 극에 달함.  로벤이 잦은 부상 탓에 제 기능을 못했던 시즌인데, 거짓말 보태서 호비뉴가 홀로 볼 운반을 담당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중앙에서 수비 블록 깨부수면서 전진       적은 공격 인원 + 팀원과의 거리가 먼 상황에서 수비 두명 격파         국대 동료 알베스 제치고 측면부터 안쪽까지 돌파 후 슈팅         역습 상황에서 파괴력       바르셀로나의 측면을 찢어놓는 모습.         유려한 개인기와 키핑   어쨌든 호비뉴가 발전된 모습으로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아~주 중요한 한 축이 되었음. 시즌 스탯은 42경기 15득점 12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도 준수하게 그것도 기복 없이 찍었음.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영입하는데, 호비뉴를 트레이드 카드로 쓴다는 썰들이 돌면서 호비뉴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는 크게 틀어지게 됨.....       결국 호비뉴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되는데, 행선지는 무려 맨체스터 시티. 첼시행이 90% 이상 확정적이었으나 만수르 맨시티의 야심에 홀딱 반한 호비뉴는 이적 시장 마지막에 마음을 바꾸며 맨시티에 합류하게 된다...     출처 사커라인 (SystemManager_님)원글보기

01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