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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디다스 재팬의 힘, "MADE FOR JAPAN"
축구화 이야기를 해보자. 일본 축구화 시장의 전체적인 규모는 어느 정도 인가? 도매가로 약 250억 엔(약 3144억 원)정도의 시장이다. 확실한 순위는 잘 모르지만 아마 전세계 적으로도 5위 안에는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축구화 시장의 화두는 무엇인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근 고객들이 가장 크게 신경 쓰는 것은 착용감과 경량성이다. 또한 남들과 조금 다른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다. 선수들이 착용하는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아디다스는 가장 무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자체 제작 상품에 대해서는 그런 인식이 없나? 특별히 무겁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경량성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파티쿠X는 시장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즈노, 아식스 같은 브랜드들도 ‘일본인을 위한 축구화’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활발하게 제품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나이키도 일본 현지에 맞는 스터드를 단 축구화를 내놓고 있다. 아디다스 재팬 상품들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는 이유는 뭔가? 지금까지는 일본 내의 시장에만 집중해왔다. 판매도 그랬다. 하지만 필요성이 제기된다면 세계 시장 진출도 생각해볼 것이다. 마지막 질문이다.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는 누구인가? 어디까지나 우리들의 개인 의견임을 감안하고 들어달라. 나이키가 가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이키는 대외적인 이미지도 좋은데다가 최근에는 일본 시장에 맞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03월10일
아디다스, 마이 코치 출시
03월09일
[일본 축구화기행③] 아디다스 재팬을 가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데 켄, 소토무라 씨가 문 앞까지 배웅을 나왔다. 두 사람은 대표팀 유니폼들이 전시된 곳에 이르러서 멋진 농담으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켄 씨는 “언젠가 이곳에 한국 유니폼도 전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토무라 씨의 인터뷰는 다음편에 연재 됩니다
03월08일
[일본 축구화기행②] 아메요코 시장, 없는 것 빼곤 다 있다
글을 맺는다. 여러모로 아메요코 시장은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 용품에 목마른 이들에게 천국이다. 다양한 가격대의 수 많은 제품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꼭 구매하지 않아도 한 번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일본 축구의 저변을 보고 싶다면 아메요코 시장을 꼭 한 번 둘러보길 바란다.
03월05일
[독점 공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2 실제 촬영
03월05일
미즈노 웨이브 이그니터스 MD
한국 최고의 축구화 정보 사이트를 꿈꾸는 '올댓부츠'는 독자 여러분을 위해서 특별한 축구화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달인'에 오를정도로 축구화에 정통한 두 기자가 신어보지 않고도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상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장점부터 단점까지 빼놓지 않고 속속들이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03월03일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II 공개
02월26일
푸마 파워캣 1.10 출시
02월25일
[일본 축구화기행①] 카모, 세련된 축구 백화점
사족) 직업상 축구 용품에 무감할 수 밖에 없는 에디터의 마음을 흔든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파리 생제르맹의 트랙탑이었다. 직원이 입고 있길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이거 어디있나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확실한 발음의 영어 한 마디, “Sold-out. Sorry”였다.
02월24일
푸마 V1.10 i FG
한국 최고의 축구화 정보 사이트를 꿈꾸는 '올댓부츠'는 독자 여러분을 위해서 특별한 축구화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달인'에 오를정도로 축구화에 정통한 두 기자가 신어보지 않고도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상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장점부터 단점까지 빼놓지 않고 속속들이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02월24일
수원 4인방, 황금 축구화 신고 ACL 출격
02월23일
축구화를 꿈꾸는 남자, 미즈노 기획자 야마구치
이런 제련 과정 끝에 만들어진 것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새롭게 출시된 미즈노의 야심작 웨이브 이그니터스(WAVE IGNITUS)다. 야마구치 씨와 미즈노의 개발팀이 만들어낸 작품은 벌써 호평을 받는다. J리그 선수들과 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출시에 앞서 평가를 의뢰했고, 좋은 메아리를 들었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는 파라과이의 미남 스타 호케 산타 크루스와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 그리고 한국의 김형일이 웨이브 이그니터스를 착용할 예정이다. 치밀한 준비 끝에 수작(秀作)을 만들어냈지만, 야마구치 씨의 꿈은 멈추지 않는다. 그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람들이 신었을 때 착용감에 만족할 수 있는 축구화를 만들고 싶어요. 한 사람이라도 더 만족할 수 있는 축구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 해야죠. 기술, 기능 그리고 디자인을 모두 생각해야 합니다.” 최근 화두는 경량성이다. 90분의 시간 동안 선수들이 평균 10km 이상을 뛰는 현대축구 상황에서 가벼움은 필수 조건이다. 완벽한 축구화를 위해서는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10~20년 전과 비교하면 경기 양상이 너무 많이 달라졌어요. 90분 내내 뛰고 또 뛰는 선수들에게 무거운 축구화는 형벌과 같아요. 결국에는 가볍게 만드는 것이 모두의 숙제가 됐죠. 하지만, 그저 가볍게 만드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장점이 두드려지는 축구화를 만들어야 해요. 가볍지만 무거운 축구화만큼의 안전성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워진 대신에 단점이 많아진다면 의미가 없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경량성 위에 편안한 착용감을 두는 일이에요.” 그는 인터뷰 끝에 미즈노에 입사해 세계 최고의 축구화 기획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는 한국의 후배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무엇보다도 그가 강조한 것은 시류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눈이었다. 나무 한 그루에 집중하기보다는 숲 전체를 보고 읽을 수 있는 사람을 바랐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적 감각이라고 할까요. 축구화 시장은 매우 큽니다. 유럽, 남미,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언어 능력도 필요하겠죠. 그리고 미즈노라는 회사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해야 합니다. 그래야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죠. 저도 전공자가 아니었어요. 열정을 가지고 지원하시면 축구화 기획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준비한 질문을 모두 던지고도 는 쉽사리 인터뷰를 마치지 못했다. 야마구치 씨가 질문 공세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에서 표본이라도 채취하려는 듯이 전 방위 질문 그물을 쳤고, 진지하게 들으면서 메모까지 했다. 그의 모습을 보면서 아직 신어보지도 않은 웨이브 이그니터스에 대한 신뢰가 일었다. 좋은 축구화도 좋은 기술도 결국에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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