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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500경기 출전 기념 축구화 받다
김병지의 자수 축구화는 이탈리아 A매치 출전 신기록을 세운 파비오 칸나바로의 축구화와 동일하다. 칸나바로는 2009년 8월 12일 스위스전에 출전해 말디니의 126회를 넘어선 127회 A매치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나이키는 칸나바로의 레이저2 축구화에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기를 안쪽에, 바깥에는 출전 횟수와 날짜를 자수해 지급했다.
05월18일
류청의 유럽 축구화 기행③
가장 놀라운 것은 축구 매장이었다. 축구화와 유니폼 그리고 온갖 장비들이 모두 구비돼 있었다. 게다가 당연히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말이다. 축구화 매장의 규모와 종류 그리고 떨이 제품들까지 생각하면 가 방문한 어떠한 매장보다도 완벽했다. 조금만 발품을 팔면서 매장 구석구석을 돌아본다면 자신에게 맞는 \'보물\'을 찾을 수도 있는 곳이었다. 축구화를 사랑하는 마니아라면 꼭 한 번 들려볼만한 곳이 확실하다!
05월18일
크로노스(Kronos), 월드컵 득점왕의 무기
크로노스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된 것은 4년 후인 94년 미국 월드컵이었다. 이 대회에서 불가리아의 슈퍼스타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가 크로노스 축구화를 신고 맹활약하면서 득점왕을 차지한 것이다.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등장한 불가리아는 세계적 공격수 스토이치코프를 중심으로 매 경기 화끈한 공격력을 펼치며 4강까지 진출했다. 스토이치코프는 독일과의 8강전에서 환상의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는 등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총 6골로 러시아의 올레그 살렌코와 함께 득점왕에 올랐다. 당시 스토이치코프가 신었던 축구화는 소가죽(Calf) 제품이었고, 모델명은 Stoitchkov Top이었는데 혀 부분에 \'Stoitchkov Top\'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크로노스 축구화를 신은 선수들이 2회 연속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했다는 것은 크로노스사로서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이다. 크로노스 축구화는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가죽이 매우 부드럽게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크로노스는 스토이치코프를 비롯한 세계적 선수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그들의 조언을 반영해 질 좋은 축구화를 생산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90년대 SERIE-A 우디네세, AS로마 등에서 명성을 날린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아벨 발보도 크로노스 애용자 가운데 한 명이다. 필자인 김유석은 어린 시절 수없이 효창 운동장 담벼락을 넘었던 진정한 사커 키드다. 모두 대통령을 꿈꾸던 시절 홀로 차범근이 되겠다고 결심했던 이가 바로 그다. 축구를 풍성하게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05월18일
이청용, 태극 축구화 신고 EPL 누빈다
이청용이 선물로 받은 축구화에는 볼턴의 엠블럼, 태극 마크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니셜인 ‘CY27’이 새겨져 있어 누가 봐도 그 축구화의 주인이 ‘한국 국가대표, 볼턴의 27번 이청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축구화를 선물받은 이청용은 “태극 마크가 새겨진 축구화를 가지고 싶었는데, 구할 수 없었다. 갖고 싶었던 축구화다. 팀 동료들이 부러워 할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국에서 먼 길을 떠나온 팬들 역시 환한 미소를 짓는 이청용에게 “작은 태극 마크에 온 국민의 뜨거운 응원을 담았다”며 선전을 부탁했다. 이청용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 출전할 전망이다. ‘태극 축구화’를 신은 이청용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05월18일
류청의 유럽 축구화 기행②
05월18일
류청의 유럽 축구화 기행①
05월18일
아련한 한국 축구화의 추억 그리고 역사
필자의 초등학교 시절인 1970년대에는 시장표 축구화의 인기가 대단했다. 그 중에서 최고의 제품은 ‘월드컵’과 ‘재규어’였다. ‘월드컵’은 검정색 인조 가죽에 흰색 마크, 흰색 줄, 검정색 고무 창으로 된 제품이었는데 당시 월드컵 축구화를 신으면 학교에서 어깨가 으쓱해질 정도였다.(그 때 나온 월드컵 축구화는 W마크가 아니었다.) ‘월드컵’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축구화가 ‘재규어(Jaguar)’다. 배진경 기자의 기사(\'어린 황선홍의 소중한 축구화\')를 보면 황선홍 감독이 \"축구화를 처음 신었을 때의 감격은 아직도 생생해요. 아버지가 사주신 첫 축구화는 \'자가\'라는 시장표 축구화였어요.\"라고 말을 했는데 황선홍 감독이 말한 \'자가\'가 바로 재규어다. 재규어는 월드컵 축구화 보다 무광택의 검정색 인조 가죽에 흰색 줄이었고, 마치 재규어가 뛰는 모습의 흰색 마크가 새겨져 있었다.(현재 미즈노 디자인과 비슷하다.) 월드컵-재규어의 반응이 좋자 박스컵, 킹스컵 등의 시장표 축구화가 연이어 등장했으나 월드컵-재규어를 능가하지 못했고 이후에 생산된 우남 축구화가월드컵-재규어 보다 질이 좋았던 걸로 기억된다. 우남은 검정색 가죽에 흰색 마크, 흰색 줄로 된 축구화였는데 프로스팩스와 비슷한 마크였다.(참고: 박스컵(Parks Cup)은 당시 국내에서 매년 개최된 박정희 대통령배 국제축구 대회를 의미하는 것임.)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필자는 틈만 나면 효창구장에 담을 넘어 들어가 경기를 관전했는데 선수들이 신고 있는 축구화를 보니 대부분 검정색 줄이었다. 그걸 알게 된 필자는 축구화 줄을 검정색으로 교환해서 신었다.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여러 축구인들이 언급한 서경(西京)-정신(正信) 축구화는 정확히 말하면 ‘선수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식 축구부 학생들과 성인들(조기 축구 아저씨들)이 주로 신었다. 월드컵과 재규어 축구화는 시장 신발 가게에서 팔았고, 정신과 서경 축구화는 체육사에서 팔았는데 서경과 정신은 초등학생들 발에 맞는 작은 사이즈를 많이 생산하지 않았던 터라 동네에 있는 체육사에서는 구입이 어려웠고 동대문 운동장 근처 대형 체육사에 가야 구입할 수 있었다. 값은 당연히 서경-정신 축구화가 월드컵-재규어 축구화 보다 비쌌다. 그 무렵 서경 축구화의 인지도는 독보적이었다. 조기 축구 아저씨들 80% 이상이 서경 축구화를 신었을 정도니까. 당시 서경 축구화는 가죽 제품 보다 쎄무로 된 제품을 많이 생산했는데 그 중에서 검정색 쎄무에 초록색 라인이 새겨진 디자인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서경 축구화의 특색 중 하나가 혀 부분이 ‘진짜’ 선수들이 신는 독일제 아디다스와 일제 아식스 축구화처럼 길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검정색 뿐 아니라 파란색 세무로 된 축구화도 생산이 됐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서경 축구화가 시대를 앞서간 듯하다. 정신 축구화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지만 서경 축구화에는 미치지 못했다. 정신의 경우엔 축구화 뿐 아니라 복싱화도 생산을 했다. 한국 프로 복싱사에 한 획을 그은 前WBA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작은 거인\' 김태식이 현역 시절 빨간색 슈즈를 신었는데 그 슈즈가 정신에서 만든 제품이었다. 덧글: 80년대 중반까지, 국내 축구팬들은 물론 축구인들 조차도 축구화 밑(바닥) 부분을 ‘스터드(Stud)’라고 하지 않고 \'뽕\' 혹은 \'찡\'이라고 표현했다. 필자의 기억에 \'스터드\'란 단어를 팬들에게 각인시킨 축구인이 이우현 선생이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을 지낸 이우현 선생은 80년대 중반 MBC 축구 해설위원을 역임했는데 그 무렵 중계 때 “오늘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잔디가 미끄럽다. 이럴 때는 선수들이 고무 스터드가 아닌 알루미늄 스터드 축구화를 신는 게 훨씬 낫다“는 등의 해설을 해준 게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우현 선생은 86년 멕시코 월드컵 때도 MBC 해설위원을 담당했다. 필자인 김유석은 어린 시절 수없이 효창 운동장 담벼락을 넘었던 진정한 사커 키드다. 모두 대통령을 꿈꾸던 시절 홀로 차범근이 되겠다고 결심했던 이가 바로 그다. 축구를 풍성하게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05월18일
나이키 CTR360 마에스트리 출시
나이키의 새로운 라인인 CTR360 마에스트리가 출시됐다. 나이키는 기존 TOTAL 90 라인의 후속 모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라인을 바꿔 CTR360 으로 교체했다. 그 중에서 가장 최상급 라인인 마에스트리는 이미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기성용 선수가 신고 팬들에게 선을 보였다. CTR360의 가장 핵심 기술은 혁신적인 신소재로 만들어진 캥거루라이트(인조 캥거루 가죽)이다. 캥거루라이트는 캥거루 가죽의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늘어짐이나 손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가죽 표면에는 특수 처리가 돼 있어 볼 컨트롤에도 도움이 된다. CTR360 마에스트리는 나이키 축구화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 버린 포론 소재를 탑재해 착화감을 높였고, 스터드의 압력을 줄여 전체적으로도 착화감이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스터드 배열도 새롭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엄지 발가락 밑 부분에 있는 원형 스터드 배열이다. 이것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중심을 잡고 피벗을 도움을 주고 있다. CTR360 마에스트리는 23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05월18일
이청용 축구화, 301,000원에 낙찰
볼턴 원더러스의 희망봉 이청용이 영국으로 떠나기 전, 에 나눔 경매 물품으로 내놓은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V가 30만 1,000원이라는 고가에 낙찰됐다. 이청용의 나이키 베이퍼 V는 선수 본인이 실착했던 제품. 는 지난달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홈페이지에 이를 경매 물품으로 올려놓고 주인을 기다렸다. 총 11명의 회원이 참여한 경매는 20만원에서 시작됐고, 경매 종료일인 30일에 30만 1,000원에 최종 낙찰됐다. 이청용 소장 축구화의 주인공은 아이디 ‘tyoung0914’. 그는 “축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훌륭한 선수의 물건은 언제나 욕심이 나기에 그리고, 좋은 곳에 경매 금액이 사용된다는 이야기에 큰 기대 없이 경매에 참여했다”고 밝히고, “매일 매일 금액을 확인하면서 많이 올라가지 않았으면 하고 빌었다.좋은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고 축구화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경매 낙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는 8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에 경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05월18일
축구화는 선수의 또 다른 얼굴
05월18일
강민수, '축구화도 구관이 명관’
제가 즐겨 신는 축구화는 푸마의 V1.06 축구화에요. 축구화를 고를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경량화인데 제가 용품지원을 받고 있는 푸마 축구화 중에서 V1.06이 제 취향에 잘 맞는 것 같아요. V1.06의 장점은 축구화를 신지 않은 듯 가벼움이죠. 특히 가죽 대신 경량소재를 썼기 때문에 마치 맨발 같은 느낌이 들어요. 보통 V1.06하면 공격수의 전유물이라고 많이 생각하는 데 가볍고 스터드 배열도 잘 배치되어 있어 경기 시 많은 방향 전환을 요하는 수비수에게도 유용한 무기에요. 몇 년 동안 새로운 모델이 많이 출시됐지만 제겐 구관이 명관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단종돼서 구하기가 힘들어요. 또한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A매치나 K-리그 경기에만 신고 몇몇 다시 수선해서 연습용으로 신곤 해요. V1.06을 신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애로사항이죠. 그래도 언제까지 V1.06을 신을 순 없잖아요. 평소 형만한 아우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V1.10을 신어보니 V.1.06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색상이 강렬한 노란색이라서 걱정이에요. 제 성격상 화려한 색상을 싫어해서요. 앞으로 다른 색상이 나오면 계속 신어볼 생각입니다. (웃음)
05월18일
스타들의 축구화를 찾아서 5
다니엘 폰세카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벨기에-스페인에게 완패한 한국은 최종전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맞붙었다. 이날 한국은 세계적 스타인 엔조 프란체스콜리와 루벤 소사가 이끄는 우루과이 공격진의 파상공세를 힘겹게 막아냈다. 특히 최인영 골키퍼의 선방이 눈부셨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만 20세의 애송이\' 다니엘 폰세카에게 헤딩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90년 월드컵 이후에 이탈리아 칼리아리로 진출한 폰세카는 나폴리-AS로마-유벤투스 등을 거치며 세리에 A에서 명성을 날렸다. 폰세카는 유연한 몸놀림으로 상대 수비수를 무력화 시키는 공격수였다. 절정기인 나폴리-AS로마 시절에 폰세카는 이탈리아제 Valsport 축구화를 착용했다. 그 무렵 폰세카 외에 Valsport를 신었던 선수는 다니엘레 마사로, 지안루이지 렌티니, 마르코 시모네,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등이었다. 필자인 김유석은 어린 시절 수없이 효창 운동장 담벼락을 넘었던 진정한 사커 키드다. 모두 대통령을 꿈꾸던 시절 홀로 차범근이 되겠다고 결심했던 이가 바로 그다. 축구를 풍성하게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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