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의 축구화 시장 입성

최근 뉴발란스 축구화라인에 대한 루머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뉴발란스는 2015년 축구화 시장으로의 진입을 정식 발표했습니다. 뉴발란스는 2012년 축구화 시장에 진입한 자회사인 워리어 스포츠를 최근 인수, 새롭게 브랜딩하여 뉴발란스의 로고인 "N"로고의 축구화를 워리스스포츠의 스폰서를 받는 선수들에게 시험 테스트하기도 했습니다.     뉴발란스는 2015년 리버풀, 포르투, 세비야와 스토크시티의 유니폼 킷 스폰서로 해당 팀들의 유니폼을 생산하기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위의 네 팀은 이미 워리어 풋볼과의 계약중인 클럽이기도 합니다. 워리어스포츠가 뉴발란스에 인수가 되었으니, 해당팀의 킷 스폰서도 워리어에서 뉴발란스로  자연스럽게 변경됩니다.     워리어스포츠의 스폰서를 받던 선수들은 대표적으로 빈센트 콤파니, 마루앙 펠라이니, 그리고 우리나라의 2015 아시안 컵 결승전 상대였던 호주의 케이 힐 선수가 있습니다. 최근, 애런 램지, 아드난 야누자이, 나바스 선수와 뉴발란스는 새로운 계약을 맺고 해당 선수들이 “N” 로고가 새겨진 축구화를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나이키 하이퍼베놈의 어퍼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뉴발란스의 새로운 부츠는 2015년 봄에 파란색컬러웨이의 축구화로 정식 런칭 예정입니다. 뉴발란스의 매니저인 Richard Wright이 말하기를 “뉴발란스의 끊임없는 제품 우수성과 혁신의 추구 그리고 책임감 있는 리더쉽이 뉴발란스를 세계에서 제일 성공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만드는데 가장 도움이 된 중심가치이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창단한 Seoul E-land FC의 킷 스폰서도 뉴발란스로 알려져있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미즈노 등에 이어 뉴발란스가 앞으로 국내 축구화 용품 시장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02월05일

Nike Football X

Mercurial X & Magista X의 Nike Football X   Nike Football X 는 풋살, 스트리트 사커 등 Small-sided games를 위해 디자인된 부츠라인입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Magista X 와 Mercurial X가 새로운 발매에 맞춰 Nike Football X라인의 선봉에 서게 되었습니다.     Nike Football X Soccer Boots   올댓부츠에서도 지난주에 소개했던 마지스타 X (프록시모) 부츠입니다.     기존의 마지스타 오브라를 기초로 한 마지스타 X의 특징은 편안한 쿠션감과 반발력이있는 루나 론(Lunarlon) 중창을 접목하였다는 것 입니다. 마지스타 X는 마룻바닥용인 IC창, 짧은 인조잔디와 콘크리트 바닥 등 전천후로 사용 가능한 TF창 모두 발매가 됩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를 기초로 디자인된 Mercurial X 부츠는 지면과 가깝게 설계된 파일론(Phylon) 쿠션으로  최상의 착용감을 전달, 스피드를 즐기는 축구인들을 위하여 디자인된 부츠입니다.  머큐리얼 X와 마지스타 X 모두 나이키 그라인드(Nike Grind) 기술을 통해 제작된 고무를 사용하여 콘크리트와 같이 단단한 표면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두 제품에 명명된 ‘X’는 5 대 5 미니 축구 경기를 펼치는 총 인원 10명을 뜻하는 로마자 ‘X’를 상징하며,  두 제품에 적용된 검정색상의 ‘스트리트(Street)’ 컬러가 사용되었으며 반사소재의 기하학적인 그래픽은 늦은 밤 가로등 아래서 열정적으로 축구를 즐기는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습니다.   한편, 나이키는 인도어와 스트릿사커 부츠 라인인 “FC247”의 생산을 중단하고 Nike Football X 라인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좋았던 봄바 피날레, 엘라스티코 피날레, 루나가토 시리즈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풋볼 풋웨어 부문 부사장 맥스 블라우(Max Blau)는, “전 세계적으로 축구에 대한 열기는 너무도 거대하며 뜨거운 상태다.”라며, “이러한 열기 속에서 축구 꿈나무들은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즐기고 있으며,소규모 경기를 통해 처음 축구를 접하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만큼, 미니 축구 경기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이키풋볼X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나이키 마지스타X와 머큐리얼X는 오는 4월중 나이키 매장,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 (www.nikestore.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nike.com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nike

02월05일

부럽겠지? 질투날만큼 - There will be haters

한국 국가대표팀엔 손흥민이 있다! 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아디다스 2015년 새로운 축구 캠페인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축구화 아디제로f50, 프레데터, 나이트로차지, 11pro의 출시를 기념하여 2015년 새로운 축구 캠페인 ‘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There Will Be Haters)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가레스 베일, 루이스 수아레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그리고 카림 벤제마가 출연한 파격적인 영상이 최근 공개되어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UNiGSf2Sy30) 국내에서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극적인 골로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에게 뜨거운 추억을 선사한 손흥민이 출연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특별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ThereWillBeHaters) 캠페인은 세계 정상의 선수들에 야유를 보내는 축구팬들의 원초적인 감정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수아레스가 그라운드 전체를 지배하고, 베일이 수비진을 부수고 들어가서 골을 성공시키고, 손흥민이 수비수를 제친 뒤 양 발로 골 망이 뜯어질 듯한 강 슛을 날리는걸 보는 것이 괴로운 상대팀 서포터즈들. 캠페인은 슈퍼스타라면 누구든 받게 되는 그 질투를 멋지게 요리할 줄 아는 이들만이 신을 수 있는 특별한 축구화를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아디다스 축구화는 총 4가지로 손흥민, 수아레스, 베일 등이 착용하는 아디제로f50, 구자철, 외질의 프레데터, 차두리, 하비 마르티네스의 나이트로차지, 그리고 홍정호, 람, 램파드가 착용하는 11pro이다.   Adizero f50 아디제로f50은 ‘고스트(ghost)’라는 혁신적인 그래픽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크한 레드 컬러와 세 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로고만으로 경기장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어퍼에 적용된 3D 스프린트텍스(sprinttex) 레이어는 습하거나 건조한 상황 어디에서도 더 빠르고 안정적인 드리블을 가능케 한다. 밑창은 스프린트 스파이크(sprint spikes)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고 신발 앞 부분에 새로운 그립감과 이중 접지력이 있는 스터드를 배열한 것이 특징이다.   Predator 2014년 20주년을 맞이한 프레데터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부드러운 어퍼는 가죽과 인조가죽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3D로 제작된 SL 고무 부분이 새롭게 만들어진 젤 패드(gel pad)와 결합해 정확한 패스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고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   Nitrocharge 나이트로차지는 선수들이 더욱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도록 최신 기술로 에너지를 더했다. 에너지펄스, 에너지슬링(energy-sling)은 추진력과 안정감을 제공하고, 프로텍션 패드는 거친 태클과 몸싸움에도 선수들의 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11Pro 11Pro는 천연 가죽이 편안함을 제공하고 발 뒤꿈치와 발 앞쪽에 있는 스켈레톤(skeleton)이 착화감과 안정성을 높여준다. 새 밑창은 발의 압력을 운동화 전체에 분산시켜 발을 편하게 하고 스터드는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발을 잘 고정시켜 준다.   새롭게 공개된 축구화는 2월 5일(목)부터 아디다스 공식 매장,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되며, 새로운 캠페인과 축구화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웹사이트 (http://news.adidas.com/GLOBAL/PERFORMANCE/FOOTBALL), 아디다스 축구 페이스북 www.facebook.com/adidasfootball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02월05일

SG축구화를 인조잔디에서 신어도 되나요?

  인조잔디가 대부분인 국내 축구장 환경 때문에 SG 스터드는 판매가 잘 되지않아 매번 상설할인매장에 헐값에 풀리곤 합니다. 최상급 축구화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매번 군침만 삼킨 경험이 있을텐데요 오늘 하이퍼베놈 SG PRO 리뷰와 간단한 착용 후 느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이퍼베놈 팬텀 SG PRO 리뷰]   나이키의 친숙한 오렌지색상의 박스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가슴이 두근거리는 두 가지 순간이 있는데  첫째는 택배아저씨가 벨 누를 때 둘째는 신발박스 열 때가 아닐까요? 박스를 열어보기 전에 일단 제품명과 가격표 체크하고 넘어가보겠습니다. 269,000원 -> 188,300원 -> 134,500원 -> 80,700원 무려 70%가 할인된 가격입니다. (어머! 이건사야해)   올댓부츠 [자유게시판] – [뽐뿌게시판]에 올라온 가산디지털 단지 W몰 나이키 상설할인매장 정보를 접하고 바로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허나 70%할인 품목은 SG PRO 스터드가 적용된 모델만 있었을 뿐…   하지만 질 좋은 인조잔디에서의 SG PRO 착용 후기를 올댓부츠 회원님들에게 알려드리고자 과감히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프로모제품입니다. 하지만 프로모제품이 모두 선수지급용이라고 잘 못 알고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선수지급용 = 프로모 제품 (X)  선수지급용은 제품코드가 999999로 일반 매장에 들어오는 프로모 제품과 제품코드부터 다릅니다.     “하이퍼 베놈 팬텀 SG PRO”의 구성품입니다. 여분의 스터드, 렌치 축구화 -끝- 뭔가 허전한거같은데 매장에 문의해보니 프로모 제품은 축구화 가방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분의 스터드는 13mm 8개, 15mm 4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축구화 구매 시 장착되어있는 스터드는 앞쪽 11mm 와 뒤쪽 13mm로 스터드 끝 부분에 길이를구별하기 쉽도록  11,13,15로 음각처리 되어있습니다.      스터드는 렌치로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습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풀 수 있습니다만 SG PRO 모델을 자주 착용하신다면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더 확실하게 조여져 있는지 체크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그 이유는 잠시 후에 다루어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검정색 텅(Tongue) 과 아웃솔과 깔맞춤한 노란색 그래픽 패턴이 추가된 스우시(Swoosh) 그리고 경기장에서 모든 이들의 눈을 축구화로 집중시켜줄 Bright Crimson컬러의 하이퍼베놈 팬텀입니다. Bright Crimson 컬러를 한국말로 해석하면 밝은 진홍색 정도가 되겠네요.     내장힐카운터가 사용되었으며 힐컵의 높이는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내부소재는 가죽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만 들썩거림이 자주 발생하지 않고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축구양말과의 궁합에 따라 어느정도 들썩거림이생길 여지는 있어보입니다.  스웨이드소재 였다면 더 단단하게 뒷꿈치를 잡아주었을텐데 약간의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퍼재질의 NIKE SKIN의 느낌은 쫀득 쫀득합니다. 골프용어로는 슬라이스라고 하는데 공을 차다가 빗겨맞는 경우가 가끔씩 있습니다. 이런 실수들을 최소화 시켜줄것같은 쫀득한 느낌입니다.    ACC(All Conditions Control)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사막의 모래바람이부나 어떠한 그라운드 환경에서도 어퍼의 일관성 있는 마찰력을 제공하는 나이키만의 기술입니다. ACC기술은 머큐리얼 베이퍼, 티엠포 레전드, 마지스타 등 나이키의 최상급 축구화에만 적용되어있습니다.      SG스터드 입니다. 마그네슘 또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금속스터드라 무게감이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가벼웠습니다. 구매 시 축구화에 장착되어있는 11mm(전방)와 13mm(후방) 스터드 입니다. 11이 음각으로 처리되어있어 스터드끼리 섞여도 편리하게 구분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인솔은 딱히 특징이 없는 일반적인 인솔입니다. 나름(?) 경량화를 위해 인솔 전체적으로 구멍이 뚫려있고 충격완충제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아쉬운 부분입니다. SG PRO모델을 착용하게되면 스터드압이 느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두께감이 있는 여분의 인솔을 구비해놔야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식스의 스페바 인솔이 있습니다.     SG스터드가 FG스터드보다 길기 때문에 더 깊숙하게 지면에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잔디에 깊숙히 박혀있는 스터드로 더 큰 마찰력으로 박차고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천연잔디 사정에 따라 FG또는 SG모델의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천연잔디 기준)또한, 수중전 또는 비가 온 뒤의 미끄러지기 쉬운 무른 경기장에서는 장착되어있는 11mm의 스터드보다 긴 13mm와 15mm 스터드로 바꾸어서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터드를 경기전에 단단히 조여야 하는 이유?   스터드를 단단히 조이지 않으면 경기중에 스터드가 조금씩 풀리게 되고 벌어진 틈새로 이물질이 끼게 됩니다. 흙이나 잔디 또는 인조잔디구장에 뿌려져 있는 고무칩이 틈새로 들어가게 되면서 스터드가 휘어지게 되어 못쓰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경기전에 확실히 스터드를 조이지 않고 뛰어다녔더니 스터드와 아웃솔 사이 로 고무칩이 끼어 스터드가 망가져 버렸습니다. 흔히 말하는 “야마” 현상이 나타나 스터드가 더 이상 고정이 되지 않고 헐렁하게 되어버렸는데 이런 경우에는 강력접착제로 영원히 붙여버리는 방법 말고는 창갈이를 하는 방법 뿐 입니다. 저는 일단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강력본드로 접착시켰습니다 추후에 창갈이를 해야겠습니다.      [하이퍼베놈 팬텀 SG PRO 착용 후기]     비교적 잔디상태가 양호한 고양 어울림 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SG PRO모델을 신고 3시간 동안 가볍게 착용해보았습니다. 날카로운 스터드 때문에 본의 아니게 발을 밟게 되면 심각한 부상이나 상대방의 비싼 축구화에 큰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포지션을 골키퍼로 옮겨 뛰었습니다.   고양시민축구단의 홈 경기장이기도 한 별무리구장은 잔디상태가 썩 괜찮아 착용하는 3시간 동안은 스터드 압이나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이퍼베놈의 유연한 어퍼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발에 맞게 늘어나는 느낌을 받았고 쫀득한(?) 나이키 스킨 덕분에 비교적 정확한 킥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영하의 날씨 때문에 점점 축구공이 딱딱해져 골킥을 찰 때 마다 엄지발가락이 상당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아니나 다를까 양쪽 엄지발가락에 시커멓게 멍이 들고 말았습니다.   양질의 인조잔디 구장에서 상대팀과의 접촉이 덜한 골키퍼 포지션에서의 SG PRO 축구화의 착용은 남을 배려하는 플레이가 약속 된 조건하에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SG PRO 스터드를 착용하고 1:1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영혼을 담은 태클을 한다거나 경합상황에서 발목을 향해 돌진하는 플레이는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치 않게 상대방의 발을 밟을 수 도 있는 필드플레이어의 SG PRO 착용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무척 위험할 뿐만 아니라 FG스터드보다 스터드가 길어 급격한 방향전환 시 과도한 트랙션으로 발목이 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TF창 또는 HG스터드로의 창갈이를 추천합니다.  8만원대의 최상급 축구화면 2~3만원대의 창갈이 비용을 포함해도 썩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회 착용으로 벌써 스터드가 망가졌으니...몇번 더 시험적으로 착용하고 창갈이를 하려합니다.   자신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로 즐기는 축구지만 상대방역시 같은 이유로 축구를 즐기는 축구인입니다. 비록 취미로 하는 축구지만 동업자정신을 갖고 필드위에서 서로 존중을 해야하는자세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2월04일

나이키 하이라이트 컬렉션

  나이키 하이라이트 컬렉션 발매     나이키의 4가지 사일로인 하이퍼베놈, 마지스타, 머큐리얼 그리고 티엠포를 모두 포함한 하이라이트 컬렉션은   잔디 위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형형색색의 컬러가 특징입니다.   2015년 첫번째로 발매된 하이라이트 컬렉션은 보는 이의 이목을 사로잡는 화려한 컬러를 자랑합니다.   2014년 가을 발매된 제품군과 플래시 킷에 이미 나이키는 화려한 색감의 컬러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2015년 새롭게 발매되는 하이라이트 팩에 더욱 대담한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다이나믹 핏 칼라와 플라이니트, 나이키스킨의 완벽한 조합으로 탄생된 마지스타는   헐크를 연상시키는 Poison Green을 메인컬러로 사용했으며 헐크색상과 잘 어울리는 Flash Lime 색상과   Orange 컬러의 스우시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마치 푸른색 지중해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하이퍼 베놈은 Clear Water / Blue Lagoon / Hyper Crimson   색상의 컴비네이션으로 한여름에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색상의 조합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티엠포 레전드 역시 푸른색의 메인 컬러를 사용하였으며, 스터드 색상과 스우시 컬러를 통일한 “깔맞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캥거루 가죽을 사용한 티엠포 레전드는 천연가죽 축구화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사막의 모래바람이 부나 다양한 환경에서도 플레이어가 언제나 동일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는   ACC(All Conditions Control) 테크놀러지를 최상급 축구화에 적용하여 출시하고 있습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메인컬러는 볼트색상으로 핑크색 스우시가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입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즐기는 선수들을 위해 디자인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는 카본아웃솔과 다이나믹 핏 칼라와   플라이니트를 적용, 지구상에서 가장 가볍고도 견고한 스피드 부츠입니다.       해외에서 먼저 발매된 2015 나이키 하이라이트 컬렉션은 2월 5일 발매예정입니다.   국내매장으로의 유입은 이보다 좀 더 늦은 2월 중순 ~ 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02월04일

[Boot spotting] 신상 축구화 경쟁

  네이마르(바르셀로나) - 하이퍼베놈 리퀴드 다이아몬드 네이마르가 그의 시그니쳐 축구화인 하이퍼베놈 팬텀 – 리퀴드 다이아몬드를 착용하고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비야레알과의 2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는 파괴력을 뽐냈습니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맞춰서 발매된 황금색 하이퍼베놈 팬텀에 이어 두번째 시그니쳐 모델로 발매된 리퀴드 다이아몬드 하이퍼베놈 팬텀은 네이마르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삶의 가치 모두를 담아 낸 것이 특징입니다.     마르코 로이스 (도르트문트) - 보기에는 에보스피드 같지만 에보파워지롱 :-p 왜 퓨마가 마르코로이스를 에보스피드의 간판모델로 삼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한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열전에 돌입한 분데스리가 리그 경기에서 마르코 로이스는 겉보기엔 에보스피드 같은 에보파워를 착용하였습니다. 어퍼 전체에 고르게 퍼져있는 아큐폼의 존재로 에보파워임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퓨마는 왜 마르코 로이스를 에보스피드 모델로 내새운 걸 까요? 무면허 운전때문에?     라울 알비올 (나폴리) - F50 아디제로 6 라울알비올은 지난 주말 예상보다 일찍 F50 아디제로 6를 착용하고 리그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3골을 터뜨린 축구화인 F50 아디제로 6는 전작과 완전히 달라진 스터드배열과 뱀피무늬 어퍼디자인을 특징으로 드디어 국내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마우리시오 피닐라(아탈란타) - 엄브로 벨로시타 지난 주 마우리시로의 피닐라 선수의 후반 막판 극적인 골이 팀의 승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칠레의 스트라이커인 마우리시오 피닐라는 최근 엄브로의 스피드 사일로 부츠인 벨로시타 축구화로 환승을 완료한 수많은 선수 중 한 명 입니다. 아웃솔과 힐컵이 F50 아디제로와 많이 닮은 벨로시타는 마우리시오 피닐라 선수 말고도 지난 주 Boots spotting에서 소개해 드렸던 울버햄튼의 베닉 아포베 선수가 착용 중 입니다.  [엄브로 벨로시타 자세히보기]   알렉스 송 (웨스트햄) - 퓨마 킹탑 98 DI Boot spotting의 단골손님, 웨스트햄의 알렉스 송이 또 포착되었습니다. 알렉스 송은 같은 축구화를 두 경기 연속으로 착용하는것을 보기가 힘듭니다. 지난 Boot spotting에서는 판토폴라사의 라짜리니를 착용했고, 그 전에는 마지스타를 착용했지만 지난 주말, 웨스트햄의 리버풀 원정경기에서는 퓨마의 짝짝이 축구화 킹 탑을 착용하였습니다.    출처 - soccerbible.com

02월04일

evoPOWER 1.2 두번째 컬러

  evo POWER 1.2 두번째 컬러 발매     정확한 패스로 현재 프리미어리그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파브레가스의 정확성(Accuracy)과   폭발적인 힘으로 골키퍼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드는 발로텔리의 엄청난 파워(Power)를 서로 겨루는 내용으로   새로운 에보파워는 전작과 비교하여 진보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중순 네마냐 마티치와 파브레가스는 블랙아웃 버전의 에보파워를 착용하고 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WHITE / BLACK / LIGHT BLUE의 조합으로 2015년 2월 두번째로 발매될 에보파워는 슈팅 파워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작과 비교하여 새롭게 적용된 “AdapLite” 어퍼와 갈비뼈와 같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어퍼 전체에 확대하였습니다. 더불어 더 편안한 착용감과 폭발적인 파워를 위해 “AccuFoam”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에보파워의 어퍼 디자인입니다. 흰색 색상 어퍼 전체에 싱그러운 하늘색으로 포인트가 가미되었습니다.   초록색 피치위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더 눈에 잘 띄기 위해 힐 부분전체를 하늘색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중동의 모래바람이 부나 어떠한 기후환경에서도 보다 정밀한 볼 터치를 제공하기 위해   퓨마는 새롭게 발매되는 에보파워 모델에도 투명한 “3D GripTex”를 어퍼 전체에 적용하였습니다.   이는 이미 발매된 에보스피드 1.3 부츠에도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소재와 재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과는 다르게 아웃솔은 전작과 변함이 없습니다.   선수들의 에보파워 아웃솔에 대해서는 딱히 불만과 개선사항을 토로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동호인들은 에보파워의 아웃솔의 내구성에대해 약간의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 다른 모습입니다.   새롭게 발매된 WHITE / BLACK / LIGHT BLUE 에보파워는 2월 초 발매 예정입니다.         출처 footyheadlines.com

02월03일

로마왕자 토티의 티엠포 레전드

  로마의 왕자라고 쓰고 원터치 패스의 황제라고 읽는다   프란체스코 토티만의 한정판 티엠포 레전드가 출시됩니다.       최근의 축구화 트렌드는 텅이 짧거나 혹은 아예 없앤 모델 위주로 발매가 되고있습니다.   현재의 트렌드와 역행하는 스타일인 프란체스코 토티의 한정판 티엠포 레전드는 3번째 모델 이후로 없어진 텅을   부활, 토티의 한정판 모델에 한해서 텅이 추가된채로 발매가 됩니다.   고무줄은 직접 수선하여 달으셔야 할 것 같이 보입니다.        티엠포 시리즈는 1985년 시작되어 1994년 미국월드컵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 중 8명이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개발당시 어퍼 위로 길게 나온 텅은 볼 터치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제작 되었지만   점점 길게 삐져나온 텅은 오히려 선수들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어 티엠포 레전드 4 모델부터 사라지게 되었죠         하지만 로마왕자 프란체스코 토티선수는 그 텅을 고집하여 지금껏 쭈욱 텅이 있는 축구화 만을 선호해왔습니다.   그런 그의 기호에 따라 나이키는 토티의 시그니쳐 한정판 티엠포 레전드 5 모델에 새롭게 텅을 달아 발매합니다.   3000족 한정으로 발매되는 이번 프란체스코 토티의 티엠포 레전드 5 한정판에는 힐컵 부분 시리얼 넘버가    적혀서 발매가 됩니다. 또한 깔창에는 로마의 "전사" 인 토티를 상징하는 그림이 삽입 되어있어 더욱 더 짙은   한정판의 포스를 풍기게합니다.               3000족 한정 로마 왕자 토티의 한정판 티엠포 레전드는   3월 5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쇼핑몰에서 발매됩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02월03일

마지스타 오브라의 진화과정

나이키 최초의 발목있는 축구화, 마지스타의  진화과정     플라이와이어와 함께 하이퍼베놈에 사용된 나이키 스킨과 비슷해보이는 어퍼재질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첫번째 프로토 타입이다. 사진으로 유추해보아 마지스타가 애초에 플라이니트로 제작될 계획이 아니었던것으로 보인다. 스터드는 개발단계였기 때문에 머큐리얼 베이퍼의 아웃솔을 사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후 나이키는 개발단계에서 우수한 터치감과 내구성 그리고 착화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소재는 플라이니트였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그 전까지 오직 런닝화에만 사용되었던 플라이니트 소재를 과감하게 축구화에 적용하게 된다.     두번째 프로토타입의 특징은 종전에 그 어떤 축구화에서도 사용되지 않은 흥미로운 힐 카운터 디자인이다. 힐카운터가 앞쪽으로 상당히 길게 뻗어있어 발 뒤꿈치를 잘 잡아줄 것만 같은 형상이나, 제품의 경량화에 있어 악영향이 될 요인이 있어 보인다. 어퍼는 하이퍼베놈과 유사한 나이키 스킨이 적용되어 지금의 마지스타와는 꽤나 거리가 있는 디자인이다. 오히려 하이퍼베놈의 프로토타입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플라이니트와 삭라이너를 적용시킨 최초의 프로토타입.첫째와 두번째 프로토타입이 오히려 하이퍼베놈에 가까운 현재의 마지스타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고 있었지만 세번째 프로토타입부터 점차 최종 단계의 마지스타와 닮아가는 모습이다.     짧은 삭 라이너와 플라이니트를 적용한 모델은 아디다스가 발매한 "삼바 프라임니트"와 유사한 모습이나 이후 플라이니트위에 새롭게 코팅을 덧씌우면서 내구성문제를 해결하였다. 스터드는 마에스트리 3와 레이저에 쓰인 스터드가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발목을 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삭라이너를 복숭아 뼈 부분까지 연장하였고 난해한 모양새의 힐카운터가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최종단계에 접어들면서 단계별로 미묘한 변화가 있었다.아래 주황색 마지스타 프로토 타입에 플라이와이어를 접목시켜보았으나 단가상승의 이유 때문이었을까? 결국 최종단계에서 플라이와이어를 제외한 마지스타가 발매되었다.   마지스타는 본래 마에스트리의 사일로를 이어 발매될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나이키는 마지스타를 완전히 새로운 독립적인 사일로로 개발하기로 결정, 마에스트리라는 이름을 버리고 마지스타로 새롭게 발매하였다.     마지스타 "Why Fly knit?" 동영상  

01월30일

NEW 머큐리얼 프록시모

나이키 머큐리얼 프록시모 슈퍼플라이     FC247라인의 풋살&인도어 축구화를 대체하기 위한 엘라스티코 프록시모 부츠가   2015년 4월 발매될것으로 보입니다. 나이키는 이미 2014년 12월 루나 가토와 봄바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는   거리축구 또는 풋살 컨셉의 축구제품 라인인 "FC247"을 중단할 것이라고 예고한 적이 있습니다.                 새롭게 발매될 머큐리얼 프록시모 부츠는 인도어나 풋살화에 기존에 사용되지 않았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시켜 발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머큐리얼 프록시모 모델과 함께 마지스타 프록시모 오브라부츠도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마지스타 프록시모 TF   유연하고 부드러운 플라이니트가 적용된 어퍼는 마치 맨발로 축구를 하는듯한 느낌을 제공할 것 이며,   나이키 스킨은 빠른 속도에서도 탁월한 터치감을 선사할 것 입니다.     어퍼의 색상은 차분한 검정색이고 신발 오른쪽에 위치한 스우시에 그래픽 패턴이 삽입되어있습니다.   한가지 반전이 있다면 빛을 받으면 반사하는 스카치재질을 바디에 삽입,   언제 어디서나 주목 받을 수 있는 효과를 추가한 점 입니다. 또한 붉은색 삭 라이너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실제로 플레이하게되면서 이리저리 밟히고 공을 차면서 스카치부분이   점점 데미지를 입어 손상이 될텐데 스카치의 내구성에도 얼만큼 신경을 썼는지의 여부가   관건이겠네요...국내 나이키 스토어에 적은 수량이 풀려 구하지 못한 엘라스티코 슈퍼플라이를    구하지 못한 축구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스카치가 추가된 나이키 머큐리얼 프록시모 슈퍼플라이 IC와 TF 버전은   4월1일 나이키 스토어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빨간색컬러의 머큐리얼 프록시모는 검정색보다 발매가 늦춰지거나 혹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01월28일

스피드 사일로 부츠 Velocita

엄브로의 새로운 스피드 사일로 부츠 - Velocita      새로운 엄브로의 스피드 부츠 사일로, 엄브로의 벨로시타(Velocita)는 엄브로가 만든 축구화 중   가장 가벼운 부츠입니다. 불과 165g인 벨로시타는 아디다스의 아디제로, 나이키의 머큐리얼 보다   가벼운 스피드 사일로 부츠입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주 아틀란타의 마우리시오 피닐라선수와 선더랜드의 대네 그래엄 선수를 포함한   프로선수들이 이미 벨로시타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로 이루어진 어퍼가 새롭게 제작되었으며,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는 더 가벼운 축구화는 물론   벨로시타를 착용하는 선수들에게 더 나은 착용감과 터치감을 전해줍니다. 부츠 양 사이드에 위치한 엄브로만의   열 처리 된 A frame cradle은 모든 방향에서 작용하는 압력으로부터의 안정성과 안전을 보장해 줍니다.       벨로시타의 특징 중 한가지는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아웃솔입니다.   새롭게 제작된 아웃솔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터드 배열을 보여주며,   새로운 스터드 배열은 더 큰 마찰력으로 그라운드를 박차는 힘을 제공할 것 입니다.       엄브로의 신작인 벨로시타는 White / Black / Pink 3가지 모델로 발매가 되며,     현지 발매가격은 £130 (€165)입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01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