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ke Football X
Mercurial X & Magista X의 Nike Football X
Nike Football X 는 풋살, 스트리트 사커 등 Small-sided games를 위해 디자인된 부츠라인입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Magista X 와 Mercurial X가 새로운 발매에 맞춰 Nike Football X라인의 선봉에 서게 되었습니다.
Nike Football X Soccer Boots
올댓부츠에서도 지난주에 소개했던 마지스타 X (프록시모) 부츠입니다.
기존의 마지스타 오브라를 기초로 한 마지스타 X의 특징은 편안한 쿠션감과 반발력이있는 루나 론(Lunarlon)
중창을 접목하였다는 것 입니다. 마지스타 X는 마룻바닥용인 IC창, 짧은 인조잔디와 콘크리트 바닥 등
전천후로 사용 가능한 TF창 모두 발매가 됩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를 기초로 디자인된 Mercurial X 부츠는 지면과 가깝게 설계된 파일론(Phylon) 쿠션으로
최상의 착용감을 전달, 스피드를 즐기는 축구인들을 위하여 디자인된 부츠입니다.
머큐리얼 X와 마지스타 X 모두 나이키 그라인드(Nike Grind) 기술을 통해 제작된 고무를 사용하여
콘크리트와 같이 단단한 표면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두 제품에 명명된 ‘X’는 5 대 5 미니 축구 경기를 펼치는 총 인원 10명을 뜻하는 로마자 ‘X’를 상징하며,
두 제품에 적용된 검정색상의 ‘스트리트(Street)’ 컬러가 사용되었으며 반사소재의 기하학적인 그래픽은 늦은 밤
가로등 아래서 열정적으로 축구를 즐기는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습니다.
한편, 나이키는 인도어와 스트릿사커 부츠 라인인 “FC247”의 생산을 중단하고 Nike Football X 라인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좋았던 봄바 피날레, 엘라스티코 피날레, 루나가토 시리즈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풋볼 풋웨어 부문 부사장 맥스 블라우(Max Blau)는, “전 세계적으로 축구에 대한 열기는 너무도 거대하며
뜨거운 상태다.”라며, “이러한 열기 속에서 축구 꿈나무들은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즐기고 있으며,소규모 경기를
통해 처음 축구를 접하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만큼, 미니 축구 경기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이키풋볼X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나이키 마지스타X와 머큐리얼X는 오는 4월중 나이키 매장,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
(www.nikestore.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nike.com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 footyheadlines.com, nike
02월05일
부럽겠지? 질투날만큼 - There will be haters
한국 국가대표팀엔 손흥민이 있다! 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아디다스 2015년 새로운 축구 캠페인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축구화 아디제로f50, 프레데터, 나이트로차지, 11pro의 출시를 기념하여 2015년 새로운 축구 캠페인 ‘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There Will Be Haters)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가레스 베일, 루이스 수아레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그리고 카림 벤제마가 출연한 파격적인 영상이 최근 공개되어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UNiGSf2Sy30) 국내에서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극적인 골로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에게 뜨거운 추억을 선사한 손흥민이 출연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특별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ThereWillBeHaters) 캠페인은 세계 정상의 선수들에 야유를 보내는 축구팬들의 원초적인 감정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수아레스가 그라운드 전체를 지배하고, 베일이 수비진을 부수고 들어가서 골을 성공시키고, 손흥민이 수비수를 제친 뒤 양 발로 골 망이 뜯어질 듯한 강 슛을 날리는걸 보는 것이 괴로운 상대팀 서포터즈들. 캠페인은 슈퍼스타라면 누구든 받게 되는 그 질투를 멋지게 요리할 줄 아는 이들만이 신을 수 있는 특별한 축구화를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아디다스 축구화는 총 4가지로 손흥민, 수아레스, 베일 등이 착용하는 아디제로f50, 구자철, 외질의 프레데터, 차두리, 하비 마르티네스의 나이트로차지, 그리고 홍정호, 람, 램파드가 착용하는 11pro이다.
Adizero f50
아디제로f50은 ‘고스트(ghost)’라는 혁신적인 그래픽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크한 레드 컬러와 세 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로고만으로 경기장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어퍼에 적용된 3D 스프린트텍스(sprinttex) 레이어는 습하거나 건조한 상황 어디에서도 더 빠르고 안정적인 드리블을 가능케 한다. 밑창은 스프린트 스파이크(sprint spikes)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고 신발 앞 부분에 새로운 그립감과 이중 접지력이 있는 스터드를 배열한 것이 특징이다.
Predator
2014년 20주년을 맞이한 프레데터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부드러운 어퍼는 가죽과 인조가죽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3D로 제작된 SL 고무 부분이 새롭게 만들어진 젤 패드(gel pad)와 결합해 정확한 패스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고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
Nitrocharge
나이트로차지는 선수들이 더욱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도록 최신 기술로 에너지를 더했다. 에너지펄스, 에너지슬링(energy-sling)은 추진력과 안정감을 제공하고, 프로텍션 패드는 거친 태클과 몸싸움에도 선수들의 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11Pro
11Pro는 천연 가죽이 편안함을 제공하고 발 뒤꿈치와 발 앞쪽에 있는 스켈레톤(skeleton)이 착화감과 안정성을 높여준다. 새 밑창은 발의 압력을 운동화 전체에 분산시켜 발을 편하게 하고 스터드는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발을 잘 고정시켜 준다.
새롭게 공개된 축구화는 2월 5일(목)부터 아디다스 공식 매장,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되며, 새로운 캠페인과 축구화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웹사이트 (http://news.adidas.com/GLOBAL/PERFORMANCE/FOOTBALL), 아디다스 축구 페이스북 www.facebook.com/adidasfootball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02월05일
SG축구화를 인조잔디에서 신어도 되나요?
인조잔디가 대부분인 국내 축구장 환경 때문에 SG 스터드는 판매가 잘 되지않아 매번 상설할인매장에
헐값에 풀리곤 합니다. 최상급 축구화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매번 군침만 삼킨
경험이 있을텐데요 오늘 하이퍼베놈 SG PRO 리뷰와 간단한 착용 후 느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이퍼베놈 팬텀 SG PRO 리뷰]
나이키의 친숙한 오렌지색상의 박스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가슴이 두근거리는 두 가지 순간이 있는데
첫째는 택배아저씨가 벨 누를 때
둘째는 신발박스 열 때가 아닐까요?
박스를 열어보기 전에 일단 제품명과 가격표 체크하고 넘어가보겠습니다.
269,000원 -> 188,300원 -> 134,500원 -> 80,700원 무려 70%가 할인된 가격입니다. (어머! 이건사야해)
올댓부츠 [자유게시판] – [뽐뿌게시판]에 올라온 가산디지털 단지 W몰 나이키 상설할인매장 정보를 접하고
바로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허나 70%할인 품목은 SG PRO 스터드가 적용된 모델만 있었을 뿐…
하지만 질 좋은 인조잔디에서의 SG PRO 착용 후기를 올댓부츠 회원님들에게 알려드리고자 과감히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프로모제품입니다.
하지만 프로모제품이 모두 선수지급용이라고 잘 못 알고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선수지급용 = 프로모 제품 (X)
선수지급용은 제품코드가 999999로 일반 매장에 들어오는 프로모 제품과 제품코드부터 다릅니다.
“하이퍼 베놈 팬텀 SG PRO”의 구성품입니다.
여분의 스터드,
렌치
축구화
-끝-
뭔가 허전한거같은데 매장에 문의해보니 프로모 제품은 축구화 가방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분의 스터드는 13mm 8개, 15mm 4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축구화 구매 시 장착되어있는 스터드는 앞쪽 11mm 와 뒤쪽 13mm로 스터드 끝 부분에 길이를구별하기 쉽도록
11,13,15로 음각처리 되어있습니다.
스터드는 렌치로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습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풀 수 있습니다만
SG PRO 모델을 자주 착용하신다면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더 확실하게 조여져 있는지
체크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그 이유는 잠시 후에 다루어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검정색 텅(Tongue) 과 아웃솔과 깔맞춤한 노란색 그래픽 패턴이 추가된
스우시(Swoosh) 그리고 경기장에서 모든 이들의 눈을 축구화로 집중시켜줄 Bright Crimson컬러의
하이퍼베놈 팬텀입니다. Bright Crimson 컬러를 한국말로 해석하면 밝은 진홍색 정도가 되겠네요.
내장힐카운터가 사용되었으며 힐컵의 높이는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내부소재는 가죽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만 들썩거림이 자주 발생하지 않고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축구양말과의 궁합에 따라 어느정도 들썩거림이생길 여지는 있어보입니다.
스웨이드소재 였다면 더 단단하게 뒷꿈치를 잡아주었을텐데 약간의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퍼재질의 NIKE SKIN의 느낌은 쫀득 쫀득합니다. 골프용어로는 슬라이스라고 하는데 공을 차다가 빗겨맞는
경우가 가끔씩 있습니다. 이런 실수들을 최소화 시켜줄것같은 쫀득한 느낌입니다.
ACC(All Conditions Control)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사막의 모래바람이부나 어떠한 그라운드 환경에서도
어퍼의 일관성 있는 마찰력을 제공하는 나이키만의 기술입니다. ACC기술은 머큐리얼 베이퍼, 티엠포 레전드,
마지스타 등 나이키의 최상급 축구화에만 적용되어있습니다.
SG스터드 입니다. 마그네슘 또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금속스터드라 무게감이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가벼웠습니다.
구매 시 축구화에 장착되어있는 11mm(전방)와 13mm(후방) 스터드 입니다.
11이 음각으로 처리되어있어 스터드끼리 섞여도 편리하게 구분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인솔은 딱히 특징이 없는 일반적인 인솔입니다. 나름(?) 경량화를 위해 인솔 전체적으로 구멍이 뚫려있고
충격완충제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아쉬운 부분입니다.
SG PRO모델을 착용하게되면 스터드압이 느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두께감이 있는 여분의
인솔을 구비해놔야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식스의 스페바 인솔이 있습니다.
SG스터드가 FG스터드보다 길기 때문에 더 깊숙하게 지면에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잔디에 깊숙히 박혀있는 스터드로 더 큰 마찰력으로 박차고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천연잔디 사정에 따라 FG또는 SG모델의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천연잔디 기준)또한, 수중전 또는 비가 온 뒤의 미끄러지기 쉬운 무른 경기장에서는 장착되어있는
11mm의 스터드보다 긴 13mm와 15mm 스터드로 바꾸어서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터드를 경기전에 단단히 조여야 하는 이유?
스터드를 단단히 조이지 않으면 경기중에 스터드가 조금씩 풀리게 되고 벌어진 틈새로 이물질이 끼게 됩니다.
흙이나 잔디 또는 인조잔디구장에 뿌려져 있는 고무칩이 틈새로 들어가게 되면서 스터드가 휘어지게 되어 못쓰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경기전에 확실히 스터드를 조이지 않고 뛰어다녔더니 스터드와 아웃솔 사이
로 고무칩이 끼어 스터드가 망가져 버렸습니다.
흔히 말하는 “야마” 현상이 나타나 스터드가 더 이상 고정이 되지 않고 헐렁하게 되어버렸는데 이런 경우에는
강력접착제로 영원히 붙여버리는 방법 말고는 창갈이를 하는 방법 뿐 입니다.
저는 일단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강력본드로 접착시켰습니다 추후에 창갈이를 해야겠습니다.
[하이퍼베놈 팬텀 SG PRO 착용 후기]
비교적 잔디상태가 양호한 고양 어울림 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SG PRO모델을 신고 3시간 동안 가볍게
착용해보았습니다. 날카로운 스터드 때문에 본의 아니게 발을 밟게 되면 심각한 부상이나 상대방의 비싼
축구화에 큰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포지션을 골키퍼로 옮겨 뛰었습니다.
고양시민축구단의 홈 경기장이기도 한 별무리구장은 잔디상태가 썩 괜찮아 착용하는 3시간 동안은
스터드 압이나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이퍼베놈의 유연한 어퍼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발에 맞게 늘어나는 느낌을 받았고 쫀득한(?) 나이키 스킨 덕분에 비교적 정확한 킥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영하의 날씨 때문에 점점 축구공이 딱딱해져 골킥을 찰 때 마다 엄지발가락이 상당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아니나 다를까 양쪽 엄지발가락에 시커멓게 멍이 들고 말았습니다.
양질의 인조잔디 구장에서 상대팀과의 접촉이 덜한 골키퍼 포지션에서의 SG PRO 축구화의 착용은
남을 배려하는 플레이가 약속 된 조건하에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SG PRO 스터드를 착용하고
1:1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영혼을 담은 태클을 한다거나 경합상황에서 발목을 향해 돌진하는 플레이는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치 않게 상대방의 발을 밟을 수 도 있는 필드플레이어의 SG PRO 착용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무척 위험할 뿐만 아니라 FG스터드보다 스터드가 길어 급격한 방향전환 시 과도한 트랙션으로
발목이 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TF창 또는 HG스터드로의 창갈이를 추천합니다.
8만원대의 최상급 축구화면 2~3만원대의 창갈이 비용을 포함해도 썩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회 착용으로 벌써 스터드가 망가졌으니...몇번 더 시험적으로 착용하고 창갈이를 하려합니다.
자신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로 즐기는 축구지만 상대방역시 같은 이유로 축구를 즐기는
축구인입니다. 비록 취미로 하는 축구지만 동업자정신을 갖고 필드위에서 서로 존중을 해야하는자세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2월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