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부츠와 함께 블랙아웃 축구화 만들기

  올댓부츠와 함께 블랙아웃 축구화 만들기       (사진1 - 즐라탄의 블랙아웃 티엠포 레전드 V)     축구인이라면 한번쯤은 싫증나고 낡은 축구화의 컬러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선수들이 착용하는 포스 넘치는 블랙아웃 축구화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어제 예고해드린 바와 같이 올댓부츠는 출시된지 5~6년이 되어 이미 낡아버린   티엠포 레전드 III 모델을 중후한 포스의 블랙아웃 티엠포 레전드 III로 바꿔보았습니다.   (가죽 특성상 인조가죽보다는 천연가죽 축구화의 도색이 더 잘된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오늘 도색작업에 사용될 축구화 티엠포 레전드 III 입니다.    출시된지 5년이 넘은 축구화죠. 텅이 달려서 발매가 된 마지막 티엠포 레전드로   앞코 부분이 까진 가죽상태도 상태지만 이제는 싫증이나 잘 착용하지 않는 축구화가 되어버려   오늘의 블랙아웃 축구화 만들기 도색작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축구화 도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 – 디글레이져 (전처리 용액)로 축구화 가죽의 코팅을 벗겨내 줍니다.   2차 – 검정색 염료로 1차 도색. (완전 건조 후 2~3회 정도 덧칠합니다.)   3차 – 매트 피니셔 (후처리용액)로 코팅작업.     작업 끝!     [블랙아웃 축구화 만들기 동영상]         도색에 관련된 모든 준비물은 슈X케어 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위 쇼핑몰에서 훨씬 더 많은 색상의 염료를 판매 중이니 어떤 염료를 구매하느냐에 따라 블랙아웃이 아닌   다른 화려한 컬러의 축구화로도 변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색이 벗겨진다면 말짱 꽝이겠죠? 그래서 이번 주말   직접 제작해본 블랙아웃 티엠포 레전드 III를 실제로 착용해보고   도색이 벗겨지는가에 대해서 다시한번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2015년 3월 16일 업데이트 완료 [블랙아웃 티엠포 레전드 뒷 이야기]        궁금하신점은 페이스북 올댓부츠 페이지 (www.facebook.com/allthatboots)   블랙아웃 축구화 만들기 동영상에 리플로 달아주세요 :-)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3월13일

아디다스 프라임니트 FS 4월 발매

아디다스 프라임니트 FS 4월 발매       지난해 축구화의 사고방식을 깨어버린 아디다스의 프라임니트 FS(Full Sock) 부츠가   2015년 4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프레데터 시리즈로부터 계속된 아디다스 축구화의 전통적인 컬러웨이인    블랙, 화이트, 레드의 조합으로 출시되는 프라임 니트 FS는 이미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2014년 3월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올 봄에 발매될 아디다스 프라임니트 FS는 니트소재의 원피스(One-piece) 어퍼를 사용하였습니다.   발가락부터 발목까지 이어지는 양말과 같은 실루엣을 바탕으로   플레이어에게 그전에 느껴보지 못한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아디다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웃솔은 F50 아디제로 5의 스프린트 프레임 아웃솔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였습니다.   어퍼를 구성하고 있는 니트소재는 방수처리가 되어있으며,       발목을 감싸는 부분은 가벼우면서도 강한 소재로 구성되어있어   플레이어에게 플레이시 충분한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주로 공이 닿는 부분에 텅과 신발끈, 그리고 박음질을 제거하여   최적의 터치감을 선사한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발목이 꺾일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는데 과연 신발끈 없이    축구경기 중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 어떤 방법으로 사용자의 발에 안정성을 제공하는지가   가장 큰 의문점입니다.       아디다스의 프라임니트 FS 부츠의 가격은 USD 300로 책정이 되었으며,   Black / White / Solar Red 컬러 제품의 첫 등장은 2015년 4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3월13일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착용한 미발매 축구화

    도르트문트 공개훈련 중 선수들이 착용한 미 발매 축구화는?             마르코 로이스, 마츠 훔멜스, 카가와 신지, 임모빌레, 음키타리안 아드리안 라모스 등이   새로운 블랙아웃 부츠를 착용하고 공개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한 팬에 의해 포착되었습니다.     마르코로이스 – 퓨마 에보스피드 SL 2015     현재 지구상 가장 가벼운 축구화인 퓨마의 에보스피드 2015 SL 버전을 착용한 마르코 로이스는   지난달에도 블랙아웃 부츠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만   이번에 SL 버전을 착용한 것이 포착된 것은 처음입니다.     [95g 초경량 축구화 PUMA evoSPEED 2015 SL 자세히보기]           마츠훔멜스, 아드리안 라모스 – 아디다스 ACE 블랙아웃     마츠훔멜스와 아드리안 라모스는 보통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사일로의 축구화를 즐겨 신었습니다.   최근 도르트문트 훈련 중 사진에서는 아디다스 ACE 모델로 추정되는 부츠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이케르 카시야스, 코케 선수등이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하였죠.     또한 지난 주 인터밀란의 미드필더인 에르나네스 선수도 천연가죽 버전의 ACE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디다스 ACE는 프레데터 인스팅트에 이어서 프레데터 사일로를 이어나갈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디다스 ACE 자세히 보기]           카카와, 임모빌레, 음키타리안 – 아디다스 X 15.1     F50 아디제로를 착용하는 선수들인 카카와, 음키타리안, 케빈 캄플, 임모빌레 선수들은 아디다스의 X 15.1 모델의   끈을 매고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최근 가레스 베일이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 모델인 아디다스 X 15.1의 모델   은 나이키의 슈퍼플라이, 마지스타 오브라와 동일하게 다이나믹 핏 칼라를 적용한 아디다스의 신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디다스 X 15.1 모델은 올 여름 Solar Yellow 컬러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흥미롭게도 슈퍼플라이를 즐겨 신었던 아우바메양 선수는 이날 하이퍼베놈을 착용하였으며,   귄도간 선수는 본인의 나이키축구화 계약이 이미 종료하였지만 마땅한 스폰서를 찾지 못한 까닭에   아직까지 블랙아웃 처리된 마지스타 오브라를 착용하고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아디다스 X 15.1 자세히보기]         여러분은 2015년 여름 발매될 축구화 중 어떤 모델을 가장 기대하고 있나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3월12일

인터밀란 훈련 중 블랙아웃 축구화 포착

인터밀란 훈련 중 블랙아웃 축구화 포착     인터밀란의 미드필더 에르나네스가 팀 훈련중 아디다스의 미 발매 축구화를 착용한것이 포착되었습니다.     사진 속 에르나네스 선수가 착용한 모델은 아디다스의 에이스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이케르 카시야스, 사비알론소, 코케 선수도 블랙아웃 처리된 카오스 모델을 착용한 채  팀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위의 선수들은 인조가죽 버젼 에이스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이 되었지만, 에르나네스의 선수는 천연가죽버젼 에이스를 착용하고 훈련에 참여했네요         먼저 어퍼부분을 살펴 보겠습니다. 최근 발매된 "There will be haters"팩 11Pro 모델에서는 천연가죽 축구화의 필수 조건인  토박스 부분 가죽의 늘어남을 방지하는 스티치를 모두 제거한 채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르나네스가 착용한 천연가죽 버젼 에이스로 미루어보아 추후 발매될 에이스모델에는  토박스 부분에 다시 스티치가 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번째로 아웃솔과 힐컵 부분입니다. 뒤꿈치 부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종전의 11Pro 모델과는 다르게 외장 힐컵을 적용하였습니다.  최근 발매된 아디다스의 축구화에서 볼 수 없었던 외장 힐컵입니다. 뒤꿈치가 들썩 거리지 않도록 뒤꿈치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아웃솔 입니다.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에서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충분한 트랙션을 위해 길이가 각기 다른 원뿔형 스터드를 골고루 배치하였습니다. 특히 아웃솔 중간에 위치한 자잘한 스터드는 발바닥으로 볼 컨트롤을 할때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디다스의 에이스는 천연가죽/인조가죽 버젼으로 출시가 됩니다.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아웃솔이 축구인으로부터 어떤평가를 받을지 아주 기대가 되네요       [아디다스 에이스 자세히 보기 -> 클릭]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3월11일

[Boot spotting] 카카의 코파문디알

  카카 (올란도 시티) – 코파문디알 K리그와 같이 MLS도 지난주 그 막을 올렸습니다. 6만명의 홈 관중 앞에서 히카르도 카카는 블랙아웃 혹은 삼선을 띠어낸 코파문디알을 착용하고 뉴욕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종료직전 비록 굴절된 프리킥이지만 귀중한 승점을 안겨준 카카의 MLS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찰리 무손다 (첼시) – 머큐리얼 벨로체 II 첼시의 기대주 찰리 무손다 선수의 나이키ID 축구화 컬렉션 중 하나인 머큐리얼 벨로체 II입니다. 블링블링한 골드 어퍼에 호날두의 첫번째 시그니쳐 모델처럼 표범무늬가 들어간 것이 아주 멋지게 디자인했네요. 무손다 선수의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축구화를 확인 가능하니 시간 괜찮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Instagram - @charlymusondajr       프란체스코 토티 (AS 로마) – 티엠포 레전드 V 프리미엄 발매와 동시에 품절되어버린 토티의 한정판 티엠포 레전드 V 프리미엄 모델, 토티도 그의 한정판 모델을 지난주 리그경기에서 착용했습니다. 토티의 축구화와 판매용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웃솔입니다. 에어 줌 토탈 2의 아웃솔, 게다가 클리어 스터드를 적용시킨 토티만의 티엠포 레전드 V 프리미엄 모델입니다.       멤피스 데파이 (PSV 아인트호벤) 언더아머 블랙아웃 지난 주 경기에서 리그 22번째 골을 성공시킨 멤피스 데파이는 최근 언더아머와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언더아머와의 계약을 성사시킨 이후로 데파이 선수는 블랙아웃 처리된 불명의 언더아머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언더아머에서 데파이 선수만을 위한 새로운 축구화를 발매하는 걸까요?       알렉산더 수코브(FC UFA) - F50 아디제로 1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화죠. 러시아의 알렉산더 수코브 선수는 출시한지 5년이 되어가는 F50 아디제로 1세대를 착용했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겨냥하여 출시된 이 제품은 리오넬 메시, 다비드비야, 박주영 등이 착용하였으며, 남아공 월드컵 팩 (F50 아디제로, 프레데터 X, 아디퓨어)으로 출시되어, 노란색과 검정색의 조합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제품 중 하나 입니다.       루이스 수아레즈 (바르셀로나) – F50 아디제로 2015 Tattoo팩 Love & Hate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26R, 라요 발레카노를 만나  6-1 로 가볍게 제압, 1위 자리를 탈환하였습니다. 이날 루이스 수아레즈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사비의 패스를 받아 돌파 후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는 슛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수아레즈가 착용한 축구화는 한정판 Love & Hate Tattoo팩으로 축구화 왼쪽과 오른쪽 컨셉이 다르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 F50 아디제로 2015 Love & Hate Tattoo팩 자세히 보기]       다니 알베스 (바르셀로나) 머큐리얼 베이퍼 X 블랙아웃 최근 F50 아디제로 5 요지야마모토 모델착용했던 다니알베스가 지난주엔 블랙아웃 처리된 샤인스루 머큐리얼 베이퍼를 착용하였습니다. 다니 알베스는 아직도 나이키와 아디다스 사이에서 결정을 못한 모양인가 봅니다. 아니면 밀당의 달인이거나. “다니 알베스처럼 블랙아웃 축구화 만들기” 다음주에 포스팅 예정. 기대해주세요         출처 - soccerbible    

03월10일

티엠포 레전드 V 프리미엄

티엠포 레전드 V 프리미엄 - 프란체스코 토티       티엠포 시리즈는 1985년 “티엠포 D” 라는 이름으로 첫 등장을 알렸습니다. 등장과 함께 많은 팬들과 선수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티엠포 시리즈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오버사이즈 텅”으로 그 이미지를 이어나갔죠.       1994년 미국월드컵 우승팀 브라질 선수들 중 무려 8명의 선수가 티엠포를 착용하면서 티엠포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오버사이즈 텅의 목적은 바로 넓고 넙적한 텅으로 균일한 터치감을 제공함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 점점 텅은 짧아져만 갔고 결국 티엠포 레전드 III 모델을 마지막으로 티엠포의 텅은 역사 속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죠.     그러나 어떤 축구화를 착용하더라도 오버사이즈 텅을 고집해온 로마의 왕자 프란체스코 토티에게 나이키는 티엠포 레전드 III 모델 이후로 사라진 텅을 부활시켜 토티만을 위한 한정판 모델에 선물하게 됩니다     프란체스코 토티는 그의 커리어를 AS로마와 함께한 “원 클럽맨” 입니다. 동시에 클럽의 최다 득점자 & 최다출전 선수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그 기록들이 현재 진행 중이라는 점이죠. 로마의 전사와 같은 프란체스코 토티의 명성은 나이키로 하여금 그의 투쟁적이고 거친 전사의 이미지를 그의 한정판 축구화에 부여하도록 깊은 인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전사의 갑옷에서 영감을 받은 크롬컬러의 오버사이즈 텅과 스우시, 인솔에 적용된 그의 등번호를 형상화한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로마의 기념비적인 원클럽맨이자 투쟁적인 전사 - 프란체스코 토티의 이미지를 구현해 냈습니다.     Tiempo Legend V Prem (Premium) FG Black / Chrome-Black Noir / Chrome-Noir 717137-001 Made in Vietnam (?? 넌 이탈리아산이어야 했어…베트남이라니…)     [박스] 한정판 특유의 검정색 박스 입니다. 박스를 열면서 다른 축구화들을 열어볼 때 보다 훨씬 강한 가죽냄새가 났습니다. “아 이것이 바로 알제리아 가죽의 특징이구나~” 코를 킁킁거리며 흠뻑 가죽냄새에 잠시나마 취해봅니다.     [측면모습] 크롬처리된 스우시와 오버사이즈 텅이 아주 번쩍거립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살짝 지문이 묻어나는 재질입니다. 매번 축구화를 감상한 뒤에는 마른 헝겊으로 지문을 지워줘야겠습니다. 축구 하다 크롬 부분이 까지면… 내 마음도 찢어질지 모르니 일단은 소장 하도록 합니다.     [스터드] 티엠포 레전드 V 프리미엄은 FG모델만 발매가 됩니다. 다른 모델들과 비교하여 스터드에 추가된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시리얼넘버] “0000 / 3000” 힐컵 부분 시리얼넘버가 적혀져 있습니다.       [오버사이즈 텅] 크롬 처리된 오버사이즈 텅 뒤쪽에는 벨크로가 부착되어있습니다. 경기중에 텅이 펄럭펄럭 거리면 아무래도 신경 쓰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실제로 축구할때는 벨크로 만으로는 부족해 텅을 고정시키기 위해 엘라스틱밴드(해석: 고무줄)를 사용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토티역시 그 중 한명이죠. (아래 사진참조)             [인솔] 인솔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투구를 쓴 로마전사의 모습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와 하이퍼베놈 사일로와는 다르게 포론이 삽입된 인솔의 모습입니다.     [힐컵] 내장 힐컵이 사용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TIEMPO 부분도 크롬처리되어있었다면 더 멋있었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가죽 – Hyper Shield] 티엠포 레전드 V 프리미엄의 어퍼는 고급 알제리 가죽을 사용, 장인의 손길이 녹여진 정교한 수공예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어떠한 기후환경에서도 변함없는 최적의 착화감과 터치감을 제공합니다.     [축구화 쌕] 같이 동봉된 축구화 쌕 입니다. 인솔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이미지가 삽입되었으며 로마의 컬러인 와인색과 노란색 컬러 조합의 끈이 인상적입니다. 로마의 왕자 토티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쓴 모습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AS로마와 Google +가 협력하여 지난 유벤투스전부터 시작한 Shoe Selfie를 제가 한번 따라해보았습니다. 언젠가 360도 카메라를 구입해서 축구화 리뷰에 꼭 사용해보겠습니다.        리뷰를 마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3월06일

AS로마와 구글이 손을 잡았습니다.

AS로마와 Google이 손을 잡았습니다.     축구팬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오늘 어떤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서는지 궁금해할 때가 있습니다.   단순히 TV화면으로 어렴풋이 보이는 축구화를 보기에는 아쉬움이 많았을 것 입니다.   경기장 락커룸의 분위기, 선수들이 이동하는 버스 안 선수들의 모습들.   이 모든 것이 축구팬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이죠.       이러한 팬들에게 AS로마는 선수들의 감춰진 모습 하나하나를 알리기 위해 구글과 손을 잡았습니다.       유튜브를 통한 구단버스 이동 중 선수들 모습 생중계, 드론을 이용한 경기장 곳곳의 풍경까지   앞으로 이런 세세한 모습까지 TV 중계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흥미로운 한가지는 “축구화 셀프 카메라(shoe selfie)”입니다.     앞으로 AS로마의 선수들은 경기에 출전하기에 앞서 360도로 돌아가는 카메라에서 자신이 착용한   축구화를 선보이게 됩니다.                   지난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축구화 셀프카메라”는 첫 선을 보였습니다.   최근 나이키가 발매한 프란체스코 토티의 티엠포 레전드 V 모델과   나디아 나잉골란선수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의미의 무지개색 끈을 끼운 머큐리얼 베이퍼,   제르비뉴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샤인스루 팩이 눈에 들어오네요 (제르비뉴 발목이 엄청 가느네요)        이제 Boot spotting 코너는 문을 닫아야 하는 건가요?   경기 후에 흙과 잔디로 더럽혀진 축구화를 보는 것도 왠지 흥미로운 부분이네요   (경기 후 선수들이 힘들어서 그런지 축구화만 덜렁 찍혔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3월05일

Love & Hate "Tattoo 팩"

    There will be haters "Love & Hate" - Tattoo Pack 발매           아디다스가 극소량 한정판인 "There will be haters" F50 adizero "Tattoo pack"을 공개했습니다.   "F50 아디제로 Tattoo pack"은 경기중에 번쩍이는 창의력과 자기표현에 능한 탑 클래스의 선수들을 의미합니다.   왼쪽과 오른쪽 축구화가 각각 Love 와 Hate의 모티브로 제작되어진것이 특징인데요       오른쪽 축구화는 위협적인 해골모양을 모티브로 강력한 힘과 증오심을 강조하고있으며,   왼쪽 축구화는 매 경기에 대한 선수들의 사랑을 표현한 장미, 그리고 밝은 디자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만약 당신을 흠모, 시기하는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최고의 찬사일것입니다.   오늘 게임에서의 활약은 상대방 선수와 팬들로부터 "시기, 증오심"을 불러 일으킨다는것을    최고의 선수들은 알고있죠, 특히, SNS나 미디어에서 그 시기나 증오는 더 확대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최고의 선수들에게 그들의 활약을 지속할 수 있는 일종의 "연료"가 되죠.   최고의 선수들은 오히려 이런 시기와 증오들을 즐기죠. 상대에게 절대 자비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극소량으로 발매될 타투팩은 3월 9일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3월04일

트루삭스 (Tru Sox)

메타삭스에 이은 특수 축구 양말 리뷰 2탄 – 트루삭스(Tru Sox)       [트루삭스란?] 양말 내 외부에 부착되어있는 미끄럼 방지 패널로 발목 부상과 물집예방 및 축구화 내부에서 발이 헛돌거나 밀리는 현상을 예방 할 수 있는 특수 축구 스타킹 입니다.     착용선수: 루이스 수아레즈(바르셀로나),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 로빈 판 페르시(멘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유벤투스), 올리비에 지루(아스널), 손흥민(레버쿠젠) 외 다수.                       [트루삭스의 기능]   Speed – 그립력 향상으로 더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gility – 발에서 축구화로의 정확한 힘의 전달로 더 강한 킥력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ecurity – 향상된 안정성으로 고질적인 발목부상과 물집을 예방해줍니다.     효과적인 통풍을 위해 발등 부분은 메시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Wet Grip Technology로 제작된 발바닥 부분의 미끄럼 방지 패널은 평소보다 발에 땀이 났을 때 더 큰 마찰력을 제공해줍니다.   [사이즈 전개] S – 245mm이하   M – 255 ~ 275mm   L – 280 ~ 310mm   평소 신발과 축구화 모두 275mm를 착용하는 저는 M사이즈를 구매하여 착용해보았습니다.     [트루삭스 리뷰] 트루삭스는 Thin버전과 Cushion 버전 두 가지로 나뉘어서 제작되었습니다. Cushion 버전은 일반 축구 스타킹과 비슷한 두께이며, Thin 버전은 그보다 더 얇은 소재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트루삭스를 착용하는 유명 축구선수 대부분은 Cushion 버전을 착용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착용하는 축구화가 약간 타이트하다면 Thin 버전을 추천합니다. (리뷰는 Cushion버전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트루삭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약간 아이보리 빛의 발바닥 부분과 흰색의 발등과 아킬레스건부분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색상은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있으니 팀 유니폼 컬러에 맞춰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패널의 근접샷 모습입니다. 강한 마찰력을 낼 수 있는 소재로 보입니다. 촉감은 축구화 뒤꿈치 부분 소재로도 자주 사용되는 스웨이드 재질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스타킹 내부의 모습입니다. 역시 미끄럼방지 패널이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내부에 부착되어있는 패널과 외부의 패널은 동일한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킬레스건 부분의 미끄럼 방지 패널과 유사하게 생긴 네모 모양의 무늬는 선수가 착용하였을 때  트루삭스임을 알려줄 수 있는 일종의 브랜드 홍보효과를 위한 것으로 미끄럼 방지 패널이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홍보효과는 톡톡히 해주고있죠     [선수들처럼 트루삭스 착용하기 동영상]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발에 땀이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축구화 안에서 발이 밀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축구양말의 소재와 축구화 인솔 때문에 미끄러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미끄러짐 현상을 최소화 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수 아이템이 될 듯 합니다.      [트루삭스를 구입하기 전에…]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최근 FIFA에서는 주 부심의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 발목 테이핑은 스타킹 색과 맞춰서 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만약 스타킹색상과 테이핑 색상이 상이한 경우 출전에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국내 및 국제대회를 출전하는 엘리트 선수들은 이점 반드시 기억하여 경기 전에 미리 스타킹 색상과 동일한 트루삭스와 튜브삭스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세탁은 차가운물로, 중성세제를 이용한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3월03일

[Boot spotting] 토티의 한정판 티엠포 레전드 V 그러나...

  훔베르토 수아조 (콜로콜로) –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V 프란체스코 토티 한정판 로마의 왕자, 로마의 원 클럽맨인 프란체스코 토티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된 티엠포 레전드 V (전세계 3000족 발매)의 첫 실착은 부츠의 주인인 토티가 아니라 콜롬비아 리그 콜로콜로(Colo Colo)팀의 움베르토 수아조(칠레) 였습니다. 수아조는 지난 주 “2015 리베르타도레스 컵” 콜롬비아 산타페팀과의 경기에서 착용하였습니다. 토티가 약간 기분이 상하겠는데요?      일카이 귄도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나이키 마지스타 오브라 블랙아웃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귄도간은 2014년 그의 부츠 스폰서인 나이키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새로운 스폰서를 찾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블랙아웃 처리된 마지스타 오브라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귄도간의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은 2016년에 종료됨에 따라 여럿 부츠 브랜드들이 앞으로의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사카 세르낙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 –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IV 뉴캐슬 제츠와의 경기에서 착용하고 나온 이사카 세르낙 선수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는 기존의 제품과 뭔가 다르게 보이는데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IV 샤인스루 모델 스우시에 이사카 세르낙 선수가 약간의 수정작업(?)을 했네요. 검정색 스우시로 색상이 수정된 부츠도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사무엘 에투 (삼프도리아) – 퓨마 에보스피드 1.2 삼프도리아의 백넘버 99번, 33살의 초고령 공격수 사무엘 에투는 새로운 부츠 브랜드와의 계약 가능성을 아직도 활짝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작년에 퓨마와의 계약이 종료된 뒤로 계속해서 블랙아웃 처리된 부츠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사무엘 에투가 새로운 부츠 브랜드와의 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과연 33살의 노장 공격수와 새롭게 계약을 할 부츠 브랜드가 있을까요?     카를로스 바카 (세비야) – 아디다스 F50 아디제로 블랙아웃 UEFA 유로파리그 32강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카를로스 바카선수는 블랙아웃 처리된 아디제로를 착용했네요. 토트넘 핫스퍼로의 이적설이 스멀스멀 피어나오고 있는 가운데, 카를로스 바카의 가능성을 본 새로운 부츠 브랜드들이 그와의 계약을 위해 돈가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마르코스 로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IV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만 지급되는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하이라이트 팩 제품입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호 선수는 어떤 선수들에게 부츠가 지급되는지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선더랜드와의 리그경기에서 Volt / Hyper Pink / Black 컬러 조합의 슈퍼플라이를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출처 - soccerbible.com

03월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