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베놈 팬텀 & 피니시

    [하이퍼 베놈 팬텀 & 피니시]         어제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쇼핑몰에서 하이퍼베놈 2가 발매되었고, 방금 전 따끈따끈한   택배를 받아 팬텀과 피니시의 비교 리뷰를 위해 후다닥 촬영을 하고 바로 느낀 점을 업로드 합니다.           하이퍼베놈 팬텀 vs 하이퍼베놈 피니시 - 다이나믹 핏 칼라의 유무     [하이퍼 베놈 2 팬텀]     하이퍼베놈 1이 첫 런칭 할 때 까지만 해도”발목 있는 축구화” 즉,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된 축구화는    세상에 공개 되기 전이었죠, 하이퍼베놈 1의 어퍼에 사용된 올록 볼록한 NIKE SKIN이 가장 주목을 받았던   기능 중의 하나였습니다.     [하이퍼 베놈 2 피니시]     반면, 하이퍼베놈 2는 중급형 모델인 하이퍼베놈 파탈 DF 에도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   굳이 최상급 축구화가 아니더라도 비교적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들을 위해 발목 있는 축구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이나믹 핏 칼라의 유무에 따라 팬텀과 피니시로 구분된다]     아직 나이키 공식홈페이지에 발매가 되지 않은 파탈 모델은 원가 절감을 위해서 NIKE SKIN, ACC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모두 빠진 채로 발매가 됩니다만, 발목 있는 축구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비교적   구매가 수월한 중급형에 다이나믹 핏 칼라를 적용, 더 많은 사람들이 발목 있는 축구화를 접할 수 있게   조치했습니다.               마지스타 [오브라] – [오퍼스] 하이퍼베놈 [팬텀] – [피니시] / [파탈??]     이번 하이퍼베놈 2는 마지스타 "오브라 – 오퍼스"의 개념처럼 하이퍼 베놈 "팬텀 – 피니시" 로 최상급 버전의   축구화에서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된 것과 그렇지 않은 축구화로 나뉘어서 발매가 되었습니다. 프로선수들   조차도 발목 있는 축구화에 대한 호불호가 나뉘는데, 소비자도 충분히 반응이 나뉠 수 있다는 것을 나이키도   인지하고 있는 듯 한 움직임이죠.         하이퍼베놈 2 팬텀과 피니시의 차이는 다이나믹 핏 카라의 유무 그리고 아웃솔에 적용된 얼룩무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플라이와이어나 NIKE SKIN, ACC는 두 모델 모두 똑같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허나, 최상급에만 적용되는 아웃솔의 무늬는 사용할수록 점점 지워질 수 있다고 하니, 하이퍼베놈 팬텀 2를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잔디 혹은 맨땅 등에서 오랜 시간 착용하게 된다면, 중급형인 파탈 모델로 보일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겠네요. 물론 제품에 적용된 여러 기능들의 차이는 변하지 않겠지만요.                 만족 그 이상의 만족을 위해         하이퍼베놈 2가 발매되기 전, 경량성과 내구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나이키의 항해는 플라이니트라는    소재를 발견하게 되면서 잠시 정박하게 되었습니다. 최상급 모델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와   마지스타 오브라(오퍼스)에 플라이 니트를 적용,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는 광고로   많은 소비자들을 유혹했죠.   자연스럽게 하이퍼베놈의 후속 제품에도 플라이니트라는 혁신적인 소재가 사용될 것이라는 추측들이 있었지만,    나이키는 하이퍼베놈 에서 사용되었던 NIKE SKIN을 과감하게 포기합니다.     [좌 - 하이퍼베놈 피니시 / 우 - 하이퍼베놈 팬텀]     하이퍼베놈1의 어퍼 소재에 대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과감하게 제외하고,   완전히 새로운 NIKE SKIN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이미 만족한 제품에서, 한 단계 진보한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상 - 하이퍼베놈 팬텀 / 하 - 하이퍼베놈 피니시]       두 모델 어퍼의 느낌은 거의 흡사합니다만, 피니시의 경우 엠보싱이 좀 더 올록볼록합니다. 반면 팬텀의 경우   그 느낌이 약간 덜하다는걸 확인할 수 있네요.    아직 착화해본 것은 아니지만, 직접 만져보고 느껴본 느낌은 하이퍼베놈 1의 NIKE SKIN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하이퍼 베놈 2 피니시를 착용하는 대표적인 선수들은 웨인루니, 해리 케인, 카림 벨라라비 선수 등이 있으며,   네이마르, 로멜로 루카쿠, 레반도프스키 선수 등은 하이퍼 베놈 2 팬텀을 착용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5월28일

[Boot spotting] 하이퍼베놈 2 착용 선수 특집

  [Boot spotting 하이퍼베놈 2 착용 선수 특집]     지난 주 올댓부츠 홈페이지를 들끓게 한 하이퍼베놈 2의 런칭 소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아직까지 시중에 풀리지 않은 하이퍼베놈 2의 선수 착용 사진을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올댓부츠는 하이퍼베놈 2를 착용하는 유명 선수들의 특집 Boot spotting 을 기획했습니다.       오마르 압둘라흐만 (알 아인) – 하이퍼베놈 2 팬텀 아시아 대륙에서 유일하게 하이퍼베놈 2 모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오만의 오마르 압둘라흐만 입니다. 지난 2015 호주 아시안 컵 때 두각을 나타낸 선수죠. 마루앙 펠라이니를 닮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그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선수입니다.       피에르 에메릭 아우바메양 (도르트문트) – 하이퍼베놈 2 팬텀 가봉의 스트라이커 아우바메양을 영입했던 클롭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아우베메양의 팀 내 입지는 어떻게 될까요? 아직 계약기간은 2년이 더 남았습니다. 하이퍼베놈 2 팬텀을 착용하고 분데스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로버트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 하이퍼베놈2 팬텀 턱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전 에서 현란한 발 놀림으로 수비수를 유린하며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미 우승을 확정 지은 분데스리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안면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구자철, 박주호가 결장한 마인츠05를 2-0으로 제압하는데 일등공신 했습니다.       해리 케인 (토트넘 핫스퍼) – 하이퍼베놈 2 피니시 첫 국가대표 승선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축구협회 (PFA) 가 선정하는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과 베스트 11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해리 케인의 14-15 시즌은 가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이전에도 하이퍼베놈 팬텀을 주로 착용하던 해리 케인은 하이퍼베놈의 로우 컷 버전인 피니시를 착용합니다.       웨인 루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하이퍼베놈 2 피니시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와 같이 하이퍼 베놈의 간판 모델인 웨인 루니는 고집 있게 발목 없는 제품인 하이퍼 베놈 2 피니시를 착용합니다. 왠지 다이나믹 핏 카라가 적용된 하이퍼베놈 2 팬텀과 웨인 루니와는 궁합이 맞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SG 스터드가 기존의 스터드랑 다르네요! 스터드뿐만 아니라 루니선수는 양산형 제품의 원피스 어퍼가 아닌 텅과 어퍼가 나뉘어 있는 분리형 제품을 착용합니다.       이외에도 다른 선수들이 있었지만 사진 저작권 문제상 기사로 다루질 못했습니다. (Ex. 카바니, 루카쿠)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선수는 라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하이퍼베놈 1 인텐스 히트팩을 착용하고 나와   Boot spotting 에서 다루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5월27일

축구화 월드컵 8강전 시작

    [8강 진출 축구화 분석]     6켤래 -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실버웨어, 마지스타 오퍼스, 하이퍼베놈 등)                  티엠포전드를 제외한 나이키의 모든 사일로의 축구화가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 중 머큐리얼 사일로는 3켤래로, 나이키 축구화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다시한번 증명해 보였네요. 이 중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실버웨어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켤래 - 아디다스 (F50 아디제로 2015)     최근 발매되어 손흥민선수가 2015 호주 아시안컵에 착용하고 호주전 결정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노출 된 축구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키 축구화의 홍수속에서 아디다스 축구화의 존재감을 알린 아디제로가 되겠네요. 하지만 이제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죠...         1켤래 -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     유일한 천연가죽 (캥거루) 축구화로 미즈노의 모렐리아 네오가 선정되었습니다. 대진운도 좋았지만 미즈노의 대표적인 경량 축구화 모델이기도 하죠. 일본산과 인도네시아 산의 퀄리티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우수한 제품 퀄리티와 동양인 족형에 잘맞는 축구화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축구화이기 때문에 8강전까지 진출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축구화 월드컵 8강 참여하기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 - 로그인하셔야 참여가능합니다. ^^ http://goo.gl/JygSRP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5월27일

[Boot spotting] 떠나는 자, 남는 자

  자시 자데스 (LA 갤럭시) – Messi 15.1 블랙아웃 LA Galaxy의 최전방 공격수 자시 자데스가 아디다스의 새로운 사일로 중 하나로 알려진 Messi 15.1의 블랙아웃 버전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인사이드 부분 뼈대처럼 보이는 부분과 골프공 표면 같은 딤플 어퍼가 특징인 Messi 15.1은 아디다스의 새로운 사일로인 X 15와 ACE15가 정식으로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식 공개 되지 않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날 착용하지 않을까요? (사진출처 - LA galaxy 홈페이지)   [리오넬 메시 15.1]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 프레데터 인스팅트 YNWA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제라드는 0:5로 뒤지는 상황에서 영패를 막는 골이자 그의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스토크시티에게 1-6으로 치욕적인 패배를 마지막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경기에서도 그의 표정은 어두웠네요.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 프레데터 인스팅트 XAVI 6월 7일에 있을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차비 에르난데스는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벗습니다. 이정수와 같이 알사드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는 차비 에르난데스를 AFC 챔언스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은 기분 좋은 뉴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AFC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성격상 결승전이나 되어야 중동팀과 만나게 될텐데요…K리그 클래식 팀이 결승에 진출하길 기원합니다.     카메론 제롬 (노리치시티) – 하이퍼베놈 2 피니시 노리치 시티는 챔피언십으로 강등 된지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확정 지었습니다. 노리치시티의 카메론 제롬이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새롭게 발매된 하이퍼베놈 2의 로우 컷 모델인 피니시(Phinish) 제품을 착용하였습니다. 이번 주 27일(수요일) 나이키 공식홈페이지에서 발매됩니다.     폴 포그바 (유벤투스) – 마지스타 오브라 ID 이탈리아 TIM 컵까지 제패하며 이미 더블을 기록한 유벤투스는 6월 7일 바르셀로나까지 꺾게되면 역사적인 트레블을 이루게 됩니다. 한편, 폴 포그바는 전반전에는 위 사진의 오브라 ID 를 착용하고, 후반전에는 기존에 착용한 적이 있는 빨간색 오브라 ID를 착용하였습니다. 지난주에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Wolf Pack 오브라를 착용하였죠. 중구난방 알 수 없는 포그바의 축구화 컬렉션!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5월26일

아디다스 ACE15 & X15

  [아디다스의 새 사일로 ACE & X]     오늘날 축구선수 중에는 두 가지 타입의 선수가 있습니다. 첫째, 게임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꾸는 선수, 두번째는 모든 것을 컨트롤 하는 선수들이죠.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타입의 선수들이 사상 처음으로 그들만을 위한 축구화를 갖게 되었습니다. 슬프지만 지금껏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디다스의 축구화 사일로들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F50, 프레데터, 11프로, 나이트로차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을 대체할 전혀 새로운 축구화가 등장합니다. “아디다스 ACE”  & “아디다스 X”             아디다스 ACE 15는 어떤 축구화 입니까? 컨트롤을 위해 태어난 선수들을 위한 축구화. 그들은 경기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팀들은 경기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서 이러한 선수들을 필요로 하죠. 메수트 외질, 하메스 로드리게스, 오스카, 마누엘 노이어 그리고 이반 라키티치 같은 선수들을 위해 아디다스 ACE 15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컨트롤 – 3 Layer] ACE 15는 최상의 컨트롤을 위해 만들어진 축구화입니다. 축구화의 거의 모든 부분을 덮고 있는 혁신적인 CONTROL WEB은 최상의 볼 컨트롤을 제공하죠, 또한 축구공을 사로잡는 EVA 와 함께 제작된 “3-Layer”는 그 어떤 축구화에게도 뒤지지 않는 볼 터치감을 선사할 것 입니다.           [스터드 – 새로운 배열] 발바닥 컨트롤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스터드 바닥에 작은 스터드들을 추가, 더 완벽하게 축구공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Non Stop Grip (NSG) 스킨은 3D로 제작된 입체적인 점들로 구성되어있어 악조건에서도 완벽한 볼 컨트롤을 가능케 합니다. 축구라는 “Show”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이제 모든 게임을 장악 할 수 있는 축구화를 갖게 되었습니다.         “카오스” 를 만들어내는 선수들을 위한 축구화 Adidas X 15 그 어떤 것도 통제할 수 없는 선수들, 경기 중 스파크를 일으키고, 불을 붙이는 선수들, 경기 규칙과 전통을  거부하는 선수들을 위해 X 15가 탄생했습니다. 관중들을 자리에서 일어나는 매 순간들은 그들의 습관과도 같습니다. 그들을 통제할 수 있는 전술? 수비? 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토마스 뮬러, 가레스 베일, 루이스 수아레즈, 카림 벤제마 그리고 알바로 모라타 같은 선수들은 경기 중 “카오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선수들이죠. 그들을 위해 Adidas X 15 가 제작되었습니다.                   가장 위협적인 선수들을 위해 제작된 강력한 무기인 X15 새롭게 적용된 TECHFIT COLLAR는 발목을 효과적으로 지지하여 우월한 착용감과 편안한 핏감을 제공합니다. X-CLAW는 가벼움과 동시에 완벽한 트랙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혁신적인 X-CAGE 테크놀로지는 경기 중 항상 역동적이고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들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X-SKIN은 3종류의 복합적인 층(Layer)으로 구성되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편안함 착용감과 프로텍션 그리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 중 몇몇은 6월 7일에 있을 14-1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 ACE15와 X15를 착용하고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 경기장을 누비게 될 것입니다.       한편, ACE15 와 X15는 7월 1일부터 공식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26일

에당 아자르 시그니쳐 부츠

  14-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첼시의 에당 아자르를 위한 머큐리얼 베이퍼가 공개되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 (PFA)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에당 아자르의 머큐리얼 베이퍼는 그의 소속팀인 첼시의 팀 컬러인 파란색과 인사이드 부분의 하늘색 지그재그 글씨로 새겨진 “HAZARD”가 포인트인 오직 에당 아자르만을 위한 시그니쳐 부츠 입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X 모델을 기본으로, 인사이드 부분 프랑스어로 적혀져 있는  “Rien ne me touche” 의 뜻은 “Nobody touches me”로 첼시의 리그 우승과 함께 개인적으로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에당 아자르를        한 문장으로 표현 했습니다. (2015년 4월 26일은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날입니다.) 또한 힐 컵 상단 부분에는 그의 조국인 벨기에의 국기가 포인트로 삽입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지난 밤 선덜랜드와의 EPL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에당 아자르는 그의 시그니쳐 모델이 아닌 머큐리얼 베이퍼 X 인텐스 히트 팩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 했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시원한 색상이 구매욕을 자극하는 에당 아자르의 부츠입니다.  아쉽게도 아직 정확한 발매 일정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25일

하이퍼베놈 2 런칭

  [하이퍼베놈 2 런칭]     야수의 맹렬함과 기민한 움직임으로 예측불허의 플레이를 펼치는 공격수를 위한 최적의 축구화가 탄생했다.  나이키는 혁신 기술을 통해 자유로운 움직임과 민첩한 움직임을 위한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나이키 하이퍼베놈 II (Nike Hypervenom II)를 21일 공개했다.   [하이퍼베놈 2를 착용하는 선수들]   네이마르, 웨인 루니 등 민첩함을 무기로 하는 공격수를 위한 축구화로 2013년 출시된 하이퍼베놈의 새로운 제품인 나이키 하이퍼베놈 II는 상대 선수를 능수능란하게 속일 수 있도록 자유자재로 움직임이 가능하며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한 곳으로 파고드는데 최적화된 축구화이다. 특히 네이마르는 “하이퍼베놈 II를 신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방향전환이 자유로워 지고 망설임 없이 속도를 높여 수비수를 따돌릴 수도 있다. 디자인 또한 훌륭하다” 며 나이키 하이퍼베놈 II의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이퍼베놈 II는 개발 단계부터 민첩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맨발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디자인 팀은 하얀 양말 위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축구선수들의 다양한 동작을 구현하여 유연함이 필요한 부분과 패턴을 체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와 디자인팀이 함께 경기 중 축구선수들의 발이 최고의 민첩성을 발휘할 있도록 개발하였다.   또한, 나이키 디자인팀은 공격수를 위한 축구화에 걸맞게 축구공과 자주 접촉하는 면에 볼 터치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찰 홈이 추가된 나이키 플라이와이어(Nike Flywire) 기술을 적용하였다.  이 플라이와이어 기술은 다양한 밀도와 뛰어난 반응성를 보이는 높은 그물망 형태의 갑피와 결합하여 최상의 볼터치를 선사한다.   하이퍼베놈에 처음 적용된 발목까지 올라는 다이내믹 핏 칼라(Dynamic Fit Collar)는 새롭게 디자인된 갑피와 자연스럽게 통합된다. 선수들의 발에 아름답게 감기는 하이퍼베놈 II의 다이내믹 핏 칼라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선수의 움직임에 따라 독특한 색상을 자아내어 그라운드 위에서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결국, 새로운 하이퍼베놈 II는 향상된 그물망 형태의 갑피에 플라이니트로 제작된 다이내믹 핏 칼라 그리고 날씨와 상관없이 동일한 볼 컨트롤을 가능케 하는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술이 모두 적용된 최초의 나이키 축구화로 탄생되었다.   하이퍼베놈 II의 혁신성은 축구화의 측면과 밑창에서도 두드러진다. 하이퍼베놈 II는 축구화 끈을 지지하는 홈을 지그재그 패턴으로 디자인하여 측면을 단단하게 보완해주고 신발끈에 방해 받지 않는 넓은 슈팅존을 제공한다. 편안한 착용감을 원하는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드러운 합성소재 밑창을 적용하였고 엄지 발가락 부분에서 갈라진 스플릿-토우(Split-toe) 구조의 밑창은 신속한 방향 전환과 순식간에 공간을 파고드는데 유리하게 제작되었다.     하이퍼베놈 II의 디자인은 동물의 하체에서 영감을 받았다. 나이키 축구화 디자이너 필 우드먼(Phil Woodman)은   “다양한 동물의 하체를 연구하면서 종종 독을 내포하는 독특한 색상들에 주목했다. 언뜻 보면 위험해 보이지 않지만, 그 위험성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은 그런 색상 말이다. 하이퍼베놈 II를 착용한 선수들이 상대방 선수를 순식간에 뚫고 나갔을 때 상대방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밑창부터 측면의 하단까지 적용된 얼룩무늬 패턴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의 특징을 가장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내재되어 있는 강인한 공격성을 상징한다.   또한, 이번 하이퍼베놈 II는 이례적으로 여성용으로도 출시되어 이번 6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정상급의 여자국가대표 선수들이 착용한다. 나이키 축구화 부사장 맥스 블라우는 “나이키는 업계 최초로 여성 선수들의 사이즈에 맞는 축구화 라인업을 보다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하이퍼베놈 II는 5월 27일 부터 나이키닷컴(www.nike.com)에서 선 출시 되며, 6월 4일부터 나이키 강남 및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인 카포와 싸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하이퍼베놈 팬텀 / 피니시 / 파탈 DF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하이퍼베놈 제품 등급별 차이 확인하기]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5월21일

하이퍼베놈 2 정식 발매

  [하이퍼베놈 2 정식 발매]             드디어 하이퍼 베놈 2의 정식 발매일이 공개되었습니다.   해외기준 5월 21일. 바로 내일이죠. 나이키는 공식적으로 하이퍼 베놈 2의 발매를 예고했습니다.           런칭모델인 Wolf Grey / Orange / Black 컬러웨이의 하이퍼 베놈 2는 슈퍼플라이, 마지스타 오브라에 이어    최근 나이키 축구화의 아이콘이라고 볼 수 있는 “다이나믹 핏 칼라” 가 적용되며, 어퍼소재는 슈퍼 소프트   “나이키 스킨”이 사용됩니다.             Wolf Grey 하이퍼 베놈2는 무엇보다도 아웃솔에서 어퍼로 이어지는 Orange / Black 그래픽 패턴이 특징입니다.   눈을 사로잡는 그래픽 패턴은 하이퍼베놈 1 아카데미 팩의 인솔에 적용된것과 동일한 그래픽 패턴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플라이니트를 사용하지 않은 점 입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마지스타 오브라 처럼 플라이니트   어퍼 위에 얇은 코팅을 덧씌운 것과는 다르게, 하이퍼베놈 2는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되어있는 발목과 뒤꿈치   부분에만 플라이니트가 적용되어있습니다.           또한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플라이와이어가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축구화 중앙부분에 적용되었으며,   하이퍼베놈1 에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벌집무늬 어퍼 대신, 규칙 없이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스티치가   인사이드 부분과 토 박스부분에 적용되어 전보다 향상된 볼 컨트롤을 제공한다고 나이키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작과 동일한 원형 스터드와 배열을 그대로 하이퍼베놈 2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눈을 사로잡는 Orange / Black 그래픽 패턴이 적용된 것이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 입니다.       하이퍼베놈의 2의 로우컷 버전은 하이퍼 베놈 피니시(Phinish)로 알려져있습니다.   피니시는 전체적인 사양은 동일하나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되지 않았으며,   보급형 모델인 하이퍼베놈 파탈(Phatal) DF 는 보급형 모델이지만 최근 나이키 축구화의 아이콘 과도 같은   다이나믹 핏 칼라를 적용,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이나 동호인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을 듯 합니다.         [하이퍼베놈 2 실제 착용모습]     View image | gettyimages.com - 슈체즈니 (아스널)             View image | gettyimages.com - 조던 아이브 (리버풀)       해외기준 발매일이 5월 21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출시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도 속히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5월21일

에보파워 Specification

  [퓨마 에보 파워 제품 기능설명]          파브레가스와 발로텔리가 서로 정확성과 파워를 견주는 에보파워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된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런칭 컬러인 Navy와 두번째로 발매된 White/Blue 그리고 드래곤 컨셉의 Red에   이은 에보파워의 신제품인 While / Total Eclipse / Lava Plast 컬러가 7월에 발매가 예정되어있는 가운데,    에보파워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어댑라이트 (AdapLite) 마이크로화이버 소재를 사용, 마치 맨발로 축구를 하는 듯한 자연스러움을 구현.   아큐 폼 (AccuFoam) 직접 발이 닿는 축구화 안쪽 부분 아큐폼을 삽입, 축구화와 볼과의 접촉면을 일정하게 유지, 슈팅과 패스 정확도 향상. 사진 속 원형으로 따로 표시된 내부소재는 하이퍼베놈 어퍼의 느낌과 유사.   에버 핏 케이지 (EverFit Cage) 복숭아 뼈 아래 부분에 위치한 에버 핏 케이지는 발목 유연성과 안정감을 극대화.     그립텍스 (GripTex) 입체감 있는 3D 프린팅을 볼 터치가 빈번한 인프런트 부분에 접착, 축구공이 축구화에 닿는 순간 마찰력을 확보, 악조건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터치감을 제공     G-S-F(Gradual Stability Frame) 아웃솔 사람의 척추와 같은 역할을 하여, 강력한 슈팅을 위한 발바닥 지지대 역할과 안정감 제공.  에보파워는 AG와 HG모델이 통합되어 출시됩니다. AG(HG)모델에는 G-S-F 기능이 빠져있습니다.     Pebax 아웃솔 유연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축구화에 사용되는 최적의 플라스틱 소재.     충격완화 인솔 경기 중 빈번하게 일어나는 점프와 착지시의 발생하는 충격 완화. 플레이어의 발목과 허리통증, 무릎관절을 부상으로 부터 예방.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5월20일

[Boot spotting] 5월 둘째 주의 Boot spotting

  박주호 (마인츠 05) – 머큐리얼 베이퍼 인텐스 히트 팩 2014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군 면제 혜택을 받은 박주호 선수는 분데스리가 시즌 종료 후 5월 28일부터 4주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됩니다. 국가를 위해서 훈련도 열심히 받고 진정한 남자가 되어 조국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길 기대합니다. 박주호 선수의 머큐리얼 베이퍼 X 인텐스 히트 팩 뒤꿈치 부분 박혀있는 태극기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네요.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 프레데터 인스팅트 한정판 지난 주말 리버풀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안필드에서의 스티븐 제라드의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빛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리버풀은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1-3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오로지 이 경기를 위해 아디다스는 스티븐제라드의 이니셜과 리버풀의 응원 곡 중 하나인 “You’ll never walk alone”의 첫 글자를 딴 “YNWA” 글씨가 프린팅 되어있는 스페셜 프레데터 인스팅트를 제라드에게 지급했습니다. 한정판으로 발매가 될 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폴 포그바 (유벤투스) – 마지스타 오브라 울프 팩 유럽리그가 개막하는 7월말 ~ 8월초 사이에 발매될 Wolf Grey 패키지 중 하나인 마지스타 오브라를 착용한 유벤투스의 포그바가 포착되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ID 모델이 아닌, 양산형 제품을 착용하고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미 발매 제품인 Wolf Pack 제품을 착용하고 나온 것은 포그바가 처음입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어떤 축구화를 착용 할까요?       마루앙 펠라이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비사로 6월 중순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있는 뉴발란스에서 내놓을 축구화 사일로 중 하나인 비사로(Visaro) 입니다. 뉴발란스는 최근 창단한 K리그 챌린지의 서울 이랜드 FC 공식 용품 스폰서이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국내에서도 뉴발란스 축구화를 착용한 선수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 아스널과의 라이벌 전에서 펠라이니가 착용한 비사로에는 “MAKE” 라는 글씨가 적혀있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있을까요?       헤수스 나바스 (맨체스터시티) – 비사로 펠라이니가 착용한 것과 같은 축구화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홈 유니폼 컬러인 하늘색 아웃솔이 포인트인 제품입니다. 그런데 마루앙 펠라이니의 비사로는 “MAKE” 프린팅이 되어있었지만, 나바스의 축구화에는 어떤 문구도 적혀있질 않네요. 맨체스터 시티는 기성용이 빠진 스완지시티를 4-2로 이기고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5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