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0 한정판 티엠포 레전드

  [R10 한정판 티엠포 레전드]       브라질의 '레전드'인 브라질의 호나우딩요(35)를 위한 한정판 축구화가 출시된다.       프란체스코 토티에 이어 전세계 3,000족 한정으로 출시되는 호나우딩요 한정판 축구화는  고급스러운 금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10년전에 이미 발매된적 있는 그의 한정판 축구화인 '티엠포 에어 레전드 1' 모델과 유사한 컨셉으로 발매가 된다.       축구화의 설포(Tongue)는 점점 없어져가는것이 현재의 추세다. 그러나 프란체스코 토티와 마찬가지로 호나우딩요 역시 설포가 붙어있는 축구화를 사랑하는 이른바 '설포 애호가' 축구선수 중 한명이며  이런 이유로 텅이 없이 발매되는 티엠포 레전드 V 축구화에 특별히 텅을 추가하여 호나우딩요만을  위한 한정판 축구화로 제작 되어 출시된다.         호나우딩요 한정판 축구화의 힐컵부분에는 '0000 I 3000' 식으로 한족 한족 시리얼 넘버가  레이저 각인되어 몇번째 생산된 축구화인지 알수 있도록했으며, 축구화 바닥은 금색에서 흰색으로  점차적으로 색상이 변화하는 '그라데이션'을 기법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축구화 바닥 앞쪽에는 축구화의 주인인 호나우딩요의 이름이 새겨져있는것이 특징이다.         호나우딩요 한정판 티엠포 레전드 V의 자세한 발매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16일

K-Leather 하이퍼베놈 피니쉬

캥거루가죽 적용 하이퍼베놈 피니시 유출.     이번에 유출된 하이퍼베놈 피니시 K-Leather (캥거루)가죽 제품은 하이퍼베놈 사일로 발매 이후 나이키에서 최초로 내놓는 캥거루 가죽이 적용된 모델이죠. 나이키는 올 여름 나이키의 대표적인 4가지 사일로인 머큐리얼, 마지스타, 티엠포  그리고 하이퍼베놈을 모두 캥거루 가죽 패키기로 출시 할 예정입니다.       오렌지 컬러가 전체적으로 사용된 어퍼 위에 검정색 캥거루 가죽의 덧 씌여진 모양새의  하이퍼베놈 피니시 K-Leather는 캥거루 가죽 축구화가 갖고있는 중후함과 차분한 이미지를 추구하기 위해서인지 하이퍼베놈 2의 런칭모델에서 적용되었던 공룡피부와 비슷한 그래픽 패턴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검정색 캥거루 가죽위에 오렌지색 테두리의 스우시가 자리잡고 있으며, 힐컵 부분에도 역시  검정색 스우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8월 초에 발매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의 인조가죽 하이퍼베놈 피니시와는 다르게 다소 높은 가격에 책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조가죽보다는 캥거루가죽이 조금 더 고가의 소재이기 때문이겠죠?        하이퍼베놈 피니시의 가격이 \\259,000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보아 캥거루가죽 모델은  그 보다 약간 더 높은가격대인 \\279,000원정도에 발매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15일

슈슈의 축구화 비하인드 스토리

[슈슈의 축구화 비하인드 스토리]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2)의   축구화에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슈바인슈타이거의 축구화에는 독일 국기와 함께 2014년 9월 5일이란 날짜가 또렷하게 새겨져 있다.   2014년 9월 5일은 슈바인슈타이거가 처음으로 독일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게 된 날로,   독일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해   축구화에 날짜와 국기를 함께 새긴 것이다.          왼쪽 축구화에는 세르비아의 국기와 함께 “31/7 Dušo”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현재 세르비아 출신의 ‘미녀 테니스스타’ 아나 이바노비치와 교제중이며,    최근 윔블던대회 경기장에서 여자친구를 응원하는 슈바인슈타이거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7월 31일은 이바노비치와 교제를 시작한 날이며, ‘Dušo’는 세르비아어로 ‘Darling’을 의미한다.         슈바인슈타이거가 평소 착용하는 축구화인 아디다스의 신제품 ‘X15’는   단순히 무늬만 ‘X15’일뿐 자세히 들여다보면 ‘X15’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F50 Adizero 5’ 모델을 착용하고 있다. 신제품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옛 제품을 애용하는 슈바인슈타이거의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여자관계에 있어서 만큼은 ‘신상남’이다. 여자친구와 이별하면 매몰차게 유성매직으로   축구화에 새겨진 이름을 지우고, 새로운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하면,   다시 여자친구의 이름을 축구화에 새기는 일종의 ‘금사빠’다. (사진 metro.co.uk 캡춰)       맨유로 이적한 슈바인슈타이거가 새로운 여자친구인 이바노비치의 이름을   영원히 그의 축구화에 새겨둘 수 있을까? 맨유에서의 활약과 동시에 그의 축구화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14일

[Boot Spotting] 2015 북중미 골드컵

Deckens Nazon (아이티) – F50 아디제로 2015 트루삭스와 기타 기능성 축구양말을 착용할 때는 팀 스타킹을 튜브삭스처럼 만들어서 착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튜브삭스 외에 이런 식으로 잘라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타킹의 뒷꿈치 부분과 발가락 부분을 잘라내고 착용하게 되면 테이핑을 해야되는 번거로움은 줄어들겠죠?       Gyasi Zardes (미국) – Ace 15 골드컵에 참여하고 있는 Gyasi Zardes선수의 Ace 15는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에서 호환이 가능한 아웃솔로 발매된 획기적인 제품입니다. 하지만 국내에 발매된 Ace 15 제품에는 ‘인조잔디 사용시 AS불가’ 라는 경고문구가 아웃솔에 부착된 채 유통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글로벌과 아디다스 코리아 둘 중 어느곳의 지침을 따라야 할까요?       Pablo Punyed (엘살바도르) – 클러치 핏 초록색과 검정색이 교차하는 눈에 띄는 배색의 언더아머의 ‘클러치 핏’ 입니다. 착용감이 궁금한 축구화 중 하나인데요, 조만간 올댓부츠에서 클러치 핏의 리뷰를 다뤄볼 계획 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Pedro Suarez (쿠바)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실버웨어 호날두의 시그니쳐 모델인 실버웨어는 직접 착용해본 결과 ‘관상용’ 축구화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어퍼소재가 착용하게 되면 그 빛을 잃어버리게 되어 참 가슴 아픈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페드로 수아레즈 선수의 실버웨어 역시 앞 코 부분의 빛을 잃어버렸네요.       Sheldon Bateau (트리니다드 토바고) – X 15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쉘던 바티유 선수의 축구화인 Ace 15도 형광색 런칭컬러에 이어서 국내에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포스가 넘치는 블랙 컬러에 형광색 페인트를 흩뿌려 놓은 듯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네요. 사진에 포착된 축구공은 EPL, LA liga, Serie A (각 리그별로 색상 상이) 에서 다음시즌부터 사용될 ‘오뎀 III’ 입니다.       John Akinde (Barnet FC) – CTR360 마에스트리 III 골드컵 외에 다른 소식도 있습니다. 이청용의 소속팀인 크리스털 팰리스와 5부리그격인 컨퍼런스 내셔널 리그에 소속되어있는 Barnet FC간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Barnet FC의 John Akinde 선수의 마에스트리 3 모델이 포착되었습니다. 잔뜩 벌어진 축구화 끈이 무지막지한 발볼을 짐작하게 해주네요. 헤딩하는 순간에 포착된 축구공이 인상적입니다.       Memphis Depay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스피드 폼 지난 주 PSV에서 맨유로의 이적한 데파이의 공식 입단식과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맨유 입단 후 첫번째 훈련 시간에 모습을 드러낸 데파이 선수는 지난 5월 언더아머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죠. 다음시즌 가장 기대가 되는 영입 선수들 중 한 명 입니다.  (사진 = 맨유 공식 홈페이지)       Steven Gerrard (LA Galaxy) – Ace 15 빨간색 유니폼을 갈아입은 LA Galaxy의 스티븐 제라드가 첫 공식 경기에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2015에서 맥시코의 클럽아메리카를 상대로 선발출전 했습니다.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몸 상태 때문인지 전반 45분만을 소화하고 교체아웃 되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13일

데헤아, 맨유와 스폰서 '깔맞춤'...그 배경은?

  다비드 데헤아 맨유와 똑같이 개인스폰서 변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헤아(24)가 아디다스 축구화로 갈아 신을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까지 퓨마의 evoSPEED 축구화를 착용하고 시즌을 소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데헤아는 15-16 시즌을 대비한 소속팀 훈련에서 최근 새롭게 발매된 아디다스의 "Ace 15"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데헤아가 착용한 골키퍼 장갑 역시 아디다스의 제품이며,   제품 디자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블랙아웃" 처리된 제품을 착용했다.        데헤아가"블랙아웃" 장갑을 착용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아디다스가아닌 새로운 용품 회사와의   스폰서쉽 체결을 위해 잠시동안 브랜드 노출을 최소화, 새로운 브랜드와의 계약을 위해 그 어떤 브랜드의   제품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함이며 다른 한가지 이유는 아디다스가 조만간 발매할   신제품의 디자인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한편, 데헤아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7월 31일 2002년부터 13년동안 이어져온 나이키와의   계약이 종료함에 따라 8월 1일부터는 아디다스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이에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7월 중순 부터 8월로 예정되어 있는 미국 프리시즌기간동안 나이키와 아디다스 제품을 모두   착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풋티헤드라인스         축구화의 모든것 Allthatboots

07월10일

암스테르담 바라기 블린트

      [블린트의 축구화에는 네덜란드 국기와 함께 시(市)기 가 있다.]       네덜란드 출신 맨체스터 유나이니트의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는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롭게 지급받은 축구화인 Ace 16 '스피드 오브 라이트 팩'을 공개했다.   Ace 16.1 프라임니트를 착용하는 블린트의 축구화에는 그의 조국인 네덜란드의 국기와 이름 (DB: Daley Blind) 그리고 맨유의 등번호인 17번이 프린팅 되어있는데, 사진 오른쪽 축구화에는 어떤 국가의 국기도아닌 생소한 마크가 프린팅 되어 보는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마크의 정체는 바로 블린트의 전 소속팀인 아약스의 연고지인 암스테르담 시를 의미하는 시기(City's Flag)다. 또한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암스테르담 시기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XXX" 가 입력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아약스의 주장완장에도 이 마크가 자리잡고 있다.     이 세 개의 "X"는 Saint Andrew의 십자가로 불리우며, 각각 화재, 홍수, 그리고 페스트로 부터 도시를 보호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블린트는 암스테르담 출신으로 아약스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 현재는 맨유를 위해 뛰고 있지만 축구화에 자신이 나고 자란 도시를 상징하는 깃발을 넣을 정도로 고향에 대한 그의 사랑은 타지에서도 한결같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08일

[Boot Spotting]

  염기훈 (수원 블루윙즈) - 에보스피드 1.4 K리그 클래식의 흥행 보증수표, FC서울과 수원 블루윙즈 간의 라이벌 매치가 지난 달 27일 상암벌에서 열렸습니다. K리그 클래식의 황태자인 염긱스, 염기훈 선수가 착용한 부츠는 퓨마에서 최근 발매한 에보스피드 1.4 모델입니다. 강렬한 Solar Red 컬러가 모든 관중들의 눈을 염기훈 선수의 발로 집중시킬 것만 같네요. 그러나 본 게임에서는 기존에 착용하던 에보스피드 1.3 모델을 착용하고 출전했습니다. (사진 – 윤경식 기자)       사비 알론소 (바이에른 뮌헨) - 에이스 15 Leather 국내에 7월 1일 전격 발매된 아디다스의 새로운 사일로 중 하나인 Ace 15.1의 레더버젼 부츠를 신고 팀 훈련에 참여한 사비 알론소 입니다. 그런데 스터드가 전혀 다른 모습이죠? 사진으로는 정확히 판단은 안되지만 11프로의 아웃솔로 보입니다. 왠지 기존의 아웃솔보다 가벼운 느낌이 드네요.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 코파문디알 국내 감독님들이나 해외감독님들이나 너나 할 것 없이 클래식 축구화인 코파문디알이 잘 어울립니다. 동의하시나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차분한 Black 컬러와 궁극의 편안함. 그리고 축구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가장 축구화다운 축구화라고 할 수 있죠. 클래식 축구화의 표본인 코파문디알을 착용하고 바이에른 뮌헨 팀 훈련에 참여,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입니다. 질끈 동여맨 코파문디알이 인상적이네요.       필리파 페터슨 (스웨덴 여자 U16 대표팀)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ID 독일 선수와 치열한 공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스웨덴 16세 이하 여자 대표팀의 필리파 패터슨 선수의 굳게 다문 입모양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입모양 보다 시선이 더 집중되는 곳은 바로 발! 검정색 바탕에 민트색으로 포인트를 준 슈퍼플라이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요즘 낮시간에 인조잔디에서 축구하면 축구화로 전해지는 열기가 엄청난데요, 한여름의 뜨거운 인조잔디에서 신었다가는 발에 불이 붙을 것만 같은 색상입니다.       나호미 카와수미 (일본 여자 A대표팀) - 에보스피드 1.4 ??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5-2로 미국이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일본이 결승전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줬지요. 우리나라 선수들도 배가 많이 아프겠지만, 조만간 일본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편, 일본 여자 A대표팀의 나호미 카와수미 선수의 축구화는 염기훈 선수의 축구화와 동일한 에보스피드 1.4 모델인데 (카와수미선수의 축구화는 레더버젼), 아웃솔이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은 전혀 다른 스터드가 사용된 모델입니다. 국내에 발매된 FG도아니고 HG, AG의 스터드 형태가 아닌 정체불명의 스터드는 파라멕시코의 스터드와 닮았는데요, 일본에서만 발매되는 JP모델로 추정됩니다.       넬리 릴야 (스웨덴 여자 U16 대표팀) - 에보스피드 1.3 발 사이즈가 같은 친구들과 색상이 다른 축구화 두 켤래를 같이 구매해서 짝짝이로 신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웨덴의 16세 이하 여자대표팀 넬리 릴야 (Nellie Lilja) 선수가 에보스피드 1.3 모델 핑크색과 파란색을 짝짝이로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 것이 이색적입니다. 왼발 축구화의 텅이 오른쪽으로 많이 돌아갔는데, 제자리로 옮겨주고 싶네요       ` 토니 차니 (MLS 콜럼버스 크루) - 스피드 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언더아머 축구화를 착용하는 선수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언더아머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겠죠? MLS 콜럼버스 크루의 토니 차니 선수가 착용한 언더아머의 축구화는 언더아머의 스피드 사일로 축구화인 스피드 폼 입니다. 데파이 선수가 착용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죠. 에디터 본인도 정말 신어보고 싶은 모델 중 하나입니다. (사진 – 콜럼버스크루 페이스북 페이지)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