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리그 유니폼 판매 랭킹 (1)

    유럽의 유명 축구용품 업체 'kitbag'에서는 최근 유럽리그에서의 유니폼 판매량을 반영한 유니폼 판매 랭킹 TOP 10을 공개했다. 유니폼판매량과 축구선수의 인기는 언제나 비례할 듯 하지만 약간의 '반전'이 존재한다. 오늘은 유니폼 판매 랭킹 10위부터 6위까지 공개한다. (내일은 5위 - 1위)       [유니폼 수입 랭킹 6위 - 10위]       10위 스티븐 제라드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제라드의 져지의 인기는 상당했다. 지금껏 리버풀은 제라드 유니폼 판매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리버풀은 LA갤럭시로 떠난 제라드의 실력과 유니폼 판매량 모두를 대체할만한 선수를 속히 찾아야만 할 것.       9위 가레스 베일 세계적인 스타들이 모여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레스 베일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자신감을 되찾아가고 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가 사모하는 레알마드리드 소속 선수 중 ‘그 분’과 함께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8위 세르히오 아구에로 그의 유니폼 판매량의 정점을 찍었을 시기는 QPR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12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을 때다. 이후 맨체스터시티의 킷 스폰서가 엄브로에서 나이키로 변경되면서 나이키의 브랜드 이미지로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게 되었고, 판매량이 다소 상승, 8위에 랭크 되었다.       7위 알렉시스 산체스 ‘산왕’ 알렉시스 산체스는 아스널에서의 첫 시즌 매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그가 경기 중에 보여주는 화려한 기술과, 득점력 그리고 아스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그의 유니폼 판매순위를 급 상승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기복없는 유니폼 판매량과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       6위. 네이마르 다 실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판매한 유니폼 수익이 그의 이적료를 충분히 메꾸고 남았다는 루머가 잠시 돌 정도로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네이마르의 브라질 유니폼 판매량 역시 1위를 차지했으나, ‘월드컵 거품’과 '입단식 거품'이 빠진 지난 시즌 판매량은 다소 하락한 6위를 차지했다.       '유니폼 수입 랭킹 5위 - 1위' 는 내일 이시간에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2일

'Tech Craft 팩' 비하인드 스토리

    나이키는 혁신적인 소재와 전통적인 방식이 결합되어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가죽 축구화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Nike Tech Craft) 컬렉션을 출시한다.   나이키는 축구화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한 나이키 플라이니트(Nike Flyknit)와 발목까지 감싸주는 다이내믹 핏 칼라(Dynamic Fit Collar)로 축구화의 기술 혁신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컬렉션은 지금까지 이룩한 나이키의 최신 기술에 전통적인 가죽 제작 방식을 더해 탄생시킨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가죽 축구화이다.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컬렉션은 선수들의 발과 축구화가 가장 빈번하게 접촉하는 부위에 얇은 가죽 소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하이퍼베놈, 마지스타, 머큐리얼 등 나이키의 대표적인 축구화가 지닌 고유한 디자인과 기능성 유지한 채 가죽의 부드러운 촉감과 특성을 최적화하여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히 기존 제품에 가죽을 덧대는 것에서 탈피하여 각각의 소재의 장점과 특성이 상쇄되지 않도록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나이키 디자인팀은 모래 분사기, 레이저, 컴퓨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축구화 제작방식에 현대 기술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 가죽 갑피를 만들었다.       또한,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컬렉션의 갑피는 가죽 고유의 부드러움과 함께 적정량의 윤활유를 사용하여 마찰 시 발생하는 열기를 상쇄시키고 가죽 표면이 땀에 젖어 굳는 현상을 방지해주어 뛰어난 볼 컨트롤과 접지력을 선보인다. 나이키가 자랑하는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술도 적용되어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를 포함한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동일한 터치를 제공한다.     나이키 풋볼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 네이트 반 훅(Nathan VanHook)은 “각 축구화마다 성격이 다른 외피에 가죽을 입히는 작업이 어려웠다. 특히, 플라이니트와 상단 메쉬 소재 부분에 가죽을 적용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시행 착오를 반복하였다”고 개발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선수들은 더 이상 플라이니트와 가죽 소재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 없이 두 가지 소재의 특성이 모두 집약된 새로운 축구화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컬렉션은 에딘손 카바니(Edinson Cavani)와 알렉시스 산체스(Alexis Sanchez)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에 의해 경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8월 13일부터 나이키닷컴(www.nike.com), 나이키 강남 및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2일

'Tech Craft' 패키지 발매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팩 발매]     캥거루 가죽이 사용된 '테크 크래프트' 패키지가 바로 오늘 2015년 8월 11일(해외기준) 발매되었습니다.      캥거루 가죽의 우수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은 축구화 어퍼로 사용하기에 최적의 소재이죠. 나이키의 디자인팀은 전통적으로 축구화에 사용되어온 캥거루 가죽의 특성을 하이테크놀로지  축구화에 적용, 전에보지 못한 혁신적인 축구화 패키지를 내놓았습니다.      최초로 천연가죽이 적용된 이번 '테크 크래프트' 패키지는 최근에 발매된 라이트닝 스톰 패키지 위에 캥거루 가죽이 덮혀있는 'Half and Half'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힐컵 부분은 컬러풀한 반면,  터치가 이루어지는 토 박스 부분은 캥거루 가죽으로 코팅되어 최적의 착용감과 터치감 모두를 제공합니다.         "테크 크래프트는 우리 나이키 디자인 팀의 '절대 타협은 없다' 라는 신조를 아우르는 패키지입니다. 세계 정상급 축구선수들부터 동호인들까지 플라이니트와 같은 혁신적인 소재와 캥거루가죽 사이에서  어려운 결정을 하도록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할 필요는 없죠. 모든 사람들은 여러 소재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이득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Nathan VanHook, NIKE FOOTBALL Senior Design Director     하이퍼베놈 2 K-Leather (Black / Total Orange) (로우컷버젼의 하이퍼베놈 피니시 모델 역시 캥거루 가죽이 사용됩니다)     마지스타 오브라 K-Leather (Black / Hyper Turquoise) (마지스타 오퍼스 역시 하이퍼베놈과 마찬가지로 캥거루 가죽이 사용됩니다)     티엠포 레전드 K-Leather (Black / Green Strike) (네가지 사일로 중 유일하게 캥거루 가죽이 줄곧 사용되고있는 티엠포 레전드 V)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K-Leather (Black / Hyper Pink) (Dynamic Fit Collar, NikeSkin, ACC, 카본아웃솔 등 나이키의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에 캥거루 가죽까지 접목된 나이키 축구화에 적용된 거의 모든 기술이 적용된 집합체)         한편, 이번에 발매되는 '테크 크래프트' 패키지의 최상급 바로 아래 단계의 모델까지 (중급)   천연가죽이 적용되며, 가장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모델에는 인조가죽이 적용되어 발매됩니다.   아쉽게도 국내 발매 일정과 가격은 아직 확정된 내용이 없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확실한   발매 정보와 함께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1일

'똥파리 눈' 마지스타 프록시모

    이번에 공개된 부츠는 맨땅 혹은 짧은 인조잔디에서 착용가능한  마지스타 X 프록시모 부츠 (Dark Citron) 입니다.   나이키에서 약 20년전 발매한 농구화인 플라잇 포짓을 떠올리게하는 컬러입니다. (똑같쥬??)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색감이 마치 "똥파리 눈"을 상기시키네요. 마지스타 프록시모의 중창에 적용된   'Lunarlon'은 적절한 쿠셔닝으로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이나 잔디가 짧은 인조잔디 구장에서도 무릎과   발목 관절에 부담을 덜어 줍니다. 'Lunarlon'이 적용된 나이키의 러닝화인 '루나 트레이너'나 '루나 글라이드'를   신어보신분들은 그 쿠셔닝에 대해서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NIKE FOOTBALL X' 라인의 부츠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풋살이나 스트릿 사커를 위해 최근 나이키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으로 축구화 패키지와 유사하게   마지스타, 머큐리얼, 하이퍼베놈 X 프록시모 3가지 사일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아쉽게도   티엠포 레전드는 'NIKEFOOTBAL X' 라인업에서 빠져있습니다 (다이나믹 핏 칼라가 없어서 제외된 것일까요?)         오늘 올댓부츠에서 공개된 'NIKE FOOTBALL X' Magista X Proximo 부츠는 오는 9월 정식 발매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될 '스프레이 패키지' (가칭)의 마지스타와 함께 비교해보시죠.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1일

누가누가 많이받나? 축구화 연봉 Top 10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은 연봉 뿐만아니라 부가적인 수입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벌어들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포츠 음료, 스마트 폰,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의 광고모델로 축구 외적으로도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그 중 축구선수들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은 뭐니뭐니해도 축구화다.   이와 관련해서 축구화 브랜드와 계약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은 단지 축구화를 착용한다는 대가로    얼마만큼의 금액을 받게될까?     ["누가누가 많이받나?" 축구화 연봉 Top 10]     10위 루이스 수아레즈 월드컵에서 상대선수의 어깨를 깨무는 '기행'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클럽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루이스 수아레즈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축구 모델 중 한명이며 수아레즈의 실력에 대해서 의문부호를 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과거의 '기행' 때문인지 이미지 관리에 실패했고, 이것이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되어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인 10위에 랭크.       9위 세르히오 아구에로 2011년 나름 '저렴한' 가격에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무결점'에 근접하고 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퓨마의 '에보스피드'의 간판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면도기 브랜드인 질레트와 펩시콜라와도 계약하여 축구 외적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8위 라다멜 팔카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팔카오가 과거에 보여준 '폼'을 찾기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결국 '정규직'전환에 실패하고 라이벌 팀인 첼시로 이적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마찬가지로  퓨마의 '에보스피드'를 착용하는 대표적인 선수들 중 한명이다. 최근 퓨마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7위 웨인 루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현재 최고참 선수. 악동이라는 꼬리표는 이제 옛말. 맨유의 캡틴으로서  기복없이 활약중인 잉글랜드의 대표스타 웨인루니는 과거 '토탈90'사일로부터 현재의 '하이퍼베놈'까지 꾸준히 나이키축구화를 착용하고 있는 충성심 높은 선수 중 한명.     6위 하메스 로드리게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환상적인 터닝 발리 슛. 브라질 월드컵 골든부츠 수상. 꿈의 구단 레알마드리드 입단. 성공적!' 예전부터 F50 아디제로 모델을 즐겨 착용했지만 최근 아디다스가 아디제로 사일로를 중단하고  전혀 새로운 축구화인 'Ace 15'를 출시. 선수 본인의 입맛에 맞게 수정된 'Ace 15'를 착용 하고 있다. 훤칠한 외모 덕에 축구화 이외에도 스포츠음료와 속옷브랜드 모델로도 활동 중.     5위 네이마르 다 실바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로 이적 후 본인의 가치를 다시한번 증명해 보였다. 현재 가장 높은 시장가치를 가진 선수로 평가되며 아직 그의 커리어는 정점을 찍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미래에 더 높은랭킹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안방마님' 이었던 루니를 밀어내고 '하이퍼베놈'의 새로운 '얼굴마담' 으로 활동 중이다.     4위 가레스 베일 영국 카디프 출신의 한 선수는 사우샘프턴과 토트넘을 거쳐 꿈의 구단인 레알마드리드에  입단한다. 동시에 그의 가치도 급 상승하여 가레스 베일은 2015년 현재 4위에 랭크되어 있다. 가레스 베일은 아디다스에서 팍팍 밀어주는 선수이며 동시에 그의 소속팀인 레알마드리드의 공식 킷 스폰서 역시 아디다스다. 아디다스로서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카드 중 하나.     3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33세의 '노장' 스트라이커 즐라탄은 주변의 염려가 무색하게 최근 나이키와 2019년 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그가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연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2013년 PSG에서 한시즌 3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이 기록은 리그앙에서 23년만에 처음나온 기록이라 더 의미가 깊을뿐만 아니라 그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한다. 때때로 블랙아웃 축구화를 착용하며 나이키와 '밀당'도 잘하는 상남자 스트라이커     2위 리오넬 메시 전세계적인 스타들만 모여있는 바르셀로나에서 매년 £33m 이상을 벌어들이는 최고연봉자.  아디다스는 최근 'Messi 15' 라는 이름의 축구화를 발매했다. 이것은 메시가 아디다스에서 가장 큰 파급효과를 지닌 마케팅요소라는 것을 증명하는 단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시 태어나면 호날두'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스타로도 선정되기도 한 호날두의 SNS에는 그 어떤 축구선수보다 많은 팔로워들이 호날두에게 '좋아요'를 클릭하고 있다. 또한 호날두는 나이키에서 그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CR7'이라는 호날두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호날두의 속옷브랜드 또한 최근 런칭하여 국내에 이미 입점하여 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1일

뉴발란스 축구화 두번째 컬러웨이 발매예정

2015년 가을 발매 예정 뉴발란스의 두번째 컬러웨이  비자로(Navy / Turquoise) & 퓨론 (Purple / Turquoise)   퓨론는 토박스 부분에 보라색이 사용되어 그 어떤 브랜드의 축구화 보다 피치위에서 한눈에   띌 수 있는 파격적인 색상을 사용하였으며, 힐컵 부분에는 터키석 (Turquoise) 컬러가 사용되었다.      반면 비자로는 퓨론에 사용된 컬러기도한 차분한 컬러의 터키색 (Turquoise)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였으며,  아웃솔의 'Medial Pivot Zone'에 보라색을 적용시켜 두 축구화가 패키지 컬러로 발매되는것과 같은 이미지를 부여하였다.     터키석 컬러와 보라색이 공통적으로 사용된 뉴발란스의 축구화 비자로 & 퓨론은   오는 가을 초 정식 발매가 예정되어있다.         'Make Chances' 비자로 Review 보기 [클릭]   'Take Chances' 퓨  론 Review 보기 [클릭]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1일

2015 'UEFA 슈퍼컵' 공인구

    올해로 40번째 경기를 맞이하는 2015 'UEFA 슈퍼컵'의 40번째 공인구가 공개되었다.       매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간의 자웅을 겨루는 단판매치인   'UEFA 슈퍼컵'의 올해의 매치업은 14-15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바르셀로나와 동일 시즌인   14-15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세비야가 맞붙게 되었다.       2015년 8월 11일 (현지시간) Georgia의 Tbilisi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슈퍼컵 경기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인 2015 UEFA 슈퍼컵 공인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와 동일한   패널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브라주카와 2015 UEFA 슈퍼컵 공인구 고유의 성능은 동일하다.   하지만 디자인의 변경이 있었다.            위 UEFA 슈퍼컵 로고의 3가지 컬러 (파란색, 초록색, 회색)로부터 영감을 받아 축구공에 사용 되었다.   과연 이 새로운 공인구로 첫 골을 터뜨릴 선수가 누구일지 그 궁금증이 증폭된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1일

머큐리얼 플라이라이트 신가드

08월10일

[Boot Spotting] 싹둑 잘라버린 다이나믹 핏 칼라

  Arturo Vidal (바이에른 뮌헨)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라이트닝 스톰 팩’ 선수들만의 특권 ‘축구화 막 신기’ 비달 선수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오른쪽 다이나믹 핏 칼라를 가위로 싹둑 잘라버리고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엄청난 착용감의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닌데 간단하게 오른발엔 베이퍼를 신고, 왼발엔 슈퍼플라이를 신으면 될 것을 왜 그랬을까요? 축구화를 지급받는 프로 선수들만의 특권이겠죠?     Alexis Sanchez (아스널)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라이트닝 스톰 팩’ ‘산왕’ 알렉시스 산체스는 슈퍼플라이를 착용하는 선수 들 중에서 가장 트렌드에 민감한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발매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라이트닝 스톰팩’을 착용하고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 교체 출전 했습니다. 팀 스타킹 아래로 트루삭스가 비춰보이네요     Jordon Ibe (리버풀) – 하이퍼베놈 팬텀 II ‘라이트닝 스톰 팩’ 리버풀의 조던 아이브 또한 이번에 발매된 ‘라이트닝 스톰 팩’ 하이퍼베놈 팬텀 2 모델을 착용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번 패키지에서는 2가지 색상(그린 스트라이크, 토탈 오렌지)의 하이퍼베놈이 발매되었습니다.     Michael Carrick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마지스타 오퍼스 ‘라이트닝 스톰 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의 세대교체를 암시하는 교체? 슈바인슈타이거와 교체하는 마이클 캐릭의 축구화는 마지스타 오퍼스 ‘터키석 블루’ 색상입니다. 이번 ‘라이트닝 스톰 팩’ 컬러들은 하나같이 정말 강렬한 색감을 갖고 있네요     Branislav Ivanovic (첼시 FC) – 티엠포 레전드 V ‘라이트닝 스톰 팩’ ‘라이트닝 스톰 팩’의 종착점. 이바노비치의 티엠포 레전드 V (그린 스트라이크)는 같이 발매된 하이퍼베놈 (그린 스트라이크) 컬러와 동일한 색상입니다. K리그 클래식의 전북 현대의 유니폼과 정말 잘 어울리겠지만 첼시의 유니폼과는 영 궁합이 좋질 않네요     Memphis Depay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스피드 폼 ‘Dream Chaser” 데파이를 위한 세번째 시그니쳐 부츠 ‘Dream Chaser’를 신고 야심차게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주 열리는 애스턴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도 같은 축구화를 신을 예정이라니 꼭! 마수걸이 리그 데뷔골을 터뜨려 꿈을 향해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Shinji Okazaki (레스터시티) – 바사라 마인츠05에서 구자철, 박주호와 한솥밥을 먹던 오카자키 신지는 이번시즌 EPL의 레스터시티로 이적했습니다. 현재 EPL에서 활약중인 유일한 아시아국적의 공격수이기도 하죠. 오카자키 신지의 축구화는 미즈노의 ‘바사라’ 입니다.     Yu Dabao (중국) – 티엠포 레전드 V ‘인텐스 히트 팩’ 얼핏 보았을 땐 스우시를 가리기 위해 색을 칠한 줄로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아예 스우시를 떼어내어 착용했네요. 스우시 때문에 터치감의 영향을 받았던 것 일까요? 왠지 옛날 속담이 떠오릅니다. “훌륭한 목수는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0일

언더아머가 격하게 아끼는 데파이

언더아머가 격하게 아끼는 '데파이' 시그니쳐 부츠만 벌써 3켤레 째     많은 축구팬들이 기다려온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이하 EPL)가 지난 주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로 그 서막을 알렸다. 언더아머의 '얼굴마담' 격 선수인 데파이는 이 경기에서 오직 데파이만을 위헤 제작된 한정판 축구화인 스피드 폼 부츠 'Dream Chaser'를 착용하고 선발 출전했다.             골드에디션, 네덜란드 에디션에 이어 세번째로 제작된 데파이만을 위한 부츠는 시원한 색상의 캐롤라이나 블루 컬러와 메탈느낌의 실버 아웃솔의 조합과 더불어 그의 가슴에 문신으로 새겨져있는 "Dream Chaser"라는 문구가 축구화 아웃사이드 부분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데파이만을 위한 세번째 한정판 부츠로 발매된 "Dream Chaser" 스피드 폼의 끈에는  데파이의 EPL에서의 첫번째 득점을 기원하는 내용의 "SCORE MY FIRST EPL GOAL"이라는 내용의  문구가 프린팅 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현지시간 8월 15일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이 부츠를 착용할 예정이며,  그 동안 발매된 다른 한정판 부츠와 같이 "Dream Chaser" 역시 데파이만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라 아쉽게도 구매는 불가능하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0일

"Broken Glass" 슈퍼플라이

    정확히 어떤 선수인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UAE의 한 축구선수는 2007년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의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부상의 내용인 즉슨, 깨진 거울의 파편에 맞아 뒷꿈치에 큰 부상을 입게 된 것이죠. 선수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거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담당 의사에게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상에도 좌절할 수 없었던 UAE 선수는 3년간의 지루하고 힘든 재활을 통해서 기적같이 필드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필드로 돌아온 UAE선수는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나이키에서는 해당 선수에게 거울의 파편과 같은 모습을 띈 "Broken Glass" 한정판을 제작하여 지급하였습니다.     외형은 슈퍼플라이지만 머큐리얼 베이퍼 3 의 텅이 적용된 '커스터마이징' 제품이며, 한 켤레 중 왼쪽 축구화는 중국의 축구화 컬렉터에게 판매가 되었습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vaporshockorange"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04일

언더아머 클러치 핏 II

    2016년 여름 출시 예정 "언더아머 클러치 핏 포스 2.0 FG"   [출시가격] $199.99 불    [중     량] 223g    [어     퍼] 마이크로화이버가 사용된 2-way 스트레치 어퍼와 양방향 대칭 레이싱 시스템은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피팅감과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어퍼 전체 표면에 적용되어있는 '3D Print' 레이어는 어떠한 그라운드 컨디션에서도 변함없는 드리블&킥, 볼 터치감을 제공합니다. 외장 힐 카운터는 최적의 착화감과 편안함을 약속합니다.   [인     솔] 완전히 새로워진 쿠셔닝 시스템 적용되어 그라운드에서 받는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 반발력으로 전환.   [아 웃 솔] 최근에 개발된 언더아머의 혁신적인 아웃솔은 축구화 내구성의 손실없이 플레이 시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과 시점에 최상의 트랙션과 움직임을 제공합니다.         새롭게 유출된 언더아머의 축구화 클러치 핏 포스 2.0 제품은 2016년 여름시즌 출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도 언더아머 매장이 입점해 있지만 축구라인 용품은 아직 많은 제품들이 수입되고 있지 않아 국내 매장에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조만간 한국에서도 클러치 핏과 스피드 폼 등 언더아머의 대표적인 축구화들을 만나 볼 수 있었으면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