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ACADEMY 김재헌

      프로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한 '미생'들의 꿈을 이뤄주는 '청춘FC'가 작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비록 청춘FC 출신 선수들의 소수만이 프로데뷔의 꿈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청춘FC가 대한민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데뷔의 꿈을 도와준다면   나이키 아카데미는 매년 각 국가에서 1~2명을 선발합니다. 선발된 선수들은 영국의   세인트 조지파크에서 프로데뷔의 꿈을 이루기 까지 나이키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바르셀로나, AS로마 등 세계적인 명문팀의 유스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기량을 향상,   유럽 프로구단의 스카우터들에게 더 가까이 어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2011년 나이키 아카데미를 통해 프로데뷔의 꿈을 이룬 문선민]     '나이키 아카데미' 출신으로 프로선수의 꿈을 이룬 문선민, 윤수용(스웨덴 유르고르덴 IF),   선수들 처럼 현재 나이키 아카데미에서도 프로데뷔의 꿈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한 소년이 있습니다.            김재헌 (19세) 171cm 63kg     [의정부 신곡 초]    [포츠머스 U-18]    [나이키 아카데미]         Craft, guile and creativity epitomise Academy midfielder Jae Heon Kim’s style of play. Combined with a tireless work rate and humble demeanour, he has the makings of a top player.   나이키 아카데미 스포트 라이트에서 김재헌 선수를    숨막히는 경기에서도 순간적인 재치와 피치위에서의 번뜩이는 창의력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선수. 지치지않는 체력과 겸손한 태도를 겸비한 탑 클래스의 자질을 갖춘 준비된 선수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Jae works diligently in training. His main focus is on developing his goalscoring and defensive game.   (훈련장에서도 그의 부지런함은 나타나기 마련. 요즘은 득점력과 수비력 향상에 모든 초점을 기울이고 있다.)       Reliable in possession, Jae is able to receive the ball in tight areas and create space for himself. Along with his ability to break defensive lines with his passing, this makes him a huge threat in midfield.   (비좁은 공간에서도 공간을 창줄하며 동료의 패스를 받는 방법을 알고있다.    또한 미드필드 진영에서 공격수를 향한 패스 한방으로 상대방 수비진영을  파괴할 수 있는 그의 패싱력은 그를 상대하는 모든 팀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김재헌 선수에 대한 나이키 아카데미의 평가표]     태클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아카데미 평균을 웃도는 수치.   좀 더 수비력을 향상시킨다면 프로무대 데뷔를 도울 수 있을거라는 나이키 아카데미 측의 설명       [새롭게 출시된 2nd 테크 크래프트 팩 부츠를 감상 중]     2nd 테크 크래프트팩을 나이키 아카데미 동료들과 직접 만져보며 감상하고 있는 김재헌 선수.   예전에는 티엠포 레전드를 착용했지만 최근 하이퍼베놈 팬텀을 즐겨 착용하고 있네요.       [다이나믹 핏 칼라와 어퍼의 경계선에 위치한 김재헌 선수의 이니셜]     국내 축구용품 자수 업체보다 떨어지는 퀄리티의 자수가 아쉽네요.   태극기는 이쁘게 위치해 있는데 자수의 위치 & 폰트 수정........이 절실합니다.          나이키 아카데미의 김재헌선수가 꼭 프로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출처 - 나이키 아카데미 공식 페이스 북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1월11일

나이키 CEO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은?

      나이키의 현재 CEO인 Mark Parker가 가장 좋아하는 나이키 신발은?       마크 파커는 Bloomberg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3D프린터를 활용한   나이키 신발의 제조공정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하는 동안   마크 파커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나이키 신발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마크 파커는 다소 망설이다가 결국 어렵게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플라이니트가 사용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축구화를 좋아합니다.   나이키가 만든 축구화라는 사실이 믿을 수 없을 정도죠.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는 축구경기의 흐름 또는 전세계 축구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축구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것은 저에게 있어서 스포츠가   디자인을 통해 변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과도 같은 축구화입니다.”           나이키의 CEO가 나이키의 수많은 카테고리의 신발 중에서 축구화를 가장 좋아한다니   상당히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네요. 하지만 가만히 보면 나이키에서 새롭게 내놓는 테크놀로지마다   항상 나이키 축구화에 적용되곤 했었죠. 스마트 스터드, 카본 아웃솔, ACC, NIKE SKIN, 플라이와이어,   플라이니트 등 우리가 신고있는 축구화가 엄청난 기술력의 집약체인것이 사뭇 느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1월10일

레드납 감독이 추천한다! 오리주둥이를 닮은 축구화

    [Serafino 4th EDGE Boots]               해리 레드냅(前 QPR 감독) 감독 曰     “세라피노 4th 에디션은 견고한 코발기능이 더해진 아주 편안한 축구화다, 최근에 본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어느 한 선수는 거의 코발 만을 사용하여 득점을 하는 모습을 보았고 이것은 내가 웨스트햄 지휘봉을 잡고 있던   시절에 비슷한 방법으로 득점하는 한 선수를 떠올리게 했다. 코발은 축구경기에서 자주 사용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이 견고한 코발 부분은 축구선수에게 득점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줄 것 이다. 아주 흥미로운   축구화임에 틀림없다.”     프레데터 사일로의 ‘돌기’가 축구화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했다면 세라피노의 4th 에디션은   축구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제품입니다. 세라피노의 축구화는 당신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부위인)   ‘코발’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금껏 축구경기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죠.         지금껏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컨셉의 세라피노의 축구화는…   (1) 주요 부분에 충분한 3중 레이어 패딩이 적용되어있습니다.   (2) 발가락 혹은 중족골의 부상 가능성을 현저히 낮춰줍니다.   (3) ‘코발’ 사용시 발끝에 전해지는 압박을 분산시켜줍니다.       일반 축구화와 동일한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더욱 더 강한 파워로   ‘코발’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박자 빠른 슈팅 타이밍과 편안함 그리고 정확성을 제공해줍니다.        현재 영국 현지에서 트라이얼 서비스가 진행 중 입니다.   트라이얼 참여는 오른쪽의 URL을 참고해주세요 (http://www.serafinoboots.com/)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1월10일

EPL 선수들의 가슴에 달린 꽃의 유래

    [EPL 선수들의 가슴에 달린 꽃의 유래]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데 브라이너의 가슴에 달려있는 빨간 꽃은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걸까?]   영국에서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충일과도 같은 날 입니다. 흔히 Remembrance Day라고 하며, 제 1차 세계대전의 군사적 요충지였던 북부 프랑스지역의 폐허 속에서도 (현재는 벨기에 Flanders 마을) 빨갛게 꽃을 피워낸 붉은 양귀비 꽃을 보고 캐나다의 군의관이 보고 쓴 시가 잡지에 소개되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 Remembrance Day를 알리기 위한 현수막]   이후 일반인들에게 이 시가 알려지게 되면서 이에 감명을 받은 미국의 한 시민이 이에 답하는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 “We shall keep the faith” (우리는 이 믿음을 지켜 나갈 것이다) 라는 시를 발표한 뒤 붉은 양귀비 꽃잎을 사 자신의 옷에 장식하고 주변인들에게도 판매하여 이를 통한 수익을 참전제대군인들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레스터시티 홈구장 주변에서도 손쉽게 양귀비 꽃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모든 영연방국가에서 매년 11월 11일을 Poppy Day라고 정하고 이날을 전 국민의 현충일 행사로 거행하고 있습니다. 비단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뉴스 앵커 및 영국의 여왕도 이 현충일 기간 동안 가슴에 양귀비 꽃 장식을 달고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에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1월09일

[Boot Spotting] 남의 축구화를 신는 느낌일까?

  Christiano Ronaldo (레알 마드리드)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 ‘Savage Beauty’   호날두의 고향인 마데이라 섬의 화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새로운 호날두의 시그니쳐 제품. 호날두의 발에서 용암을 뿜어 낼듯한 생동감 있는 용암 디자인이 너무 멋집니다. 역시나 호날두는 다이나믹 핏 칼라 길이가 수정된 판매용 제품보다는 다소 짧은 모델을 착용했네요.       Yannick Bolasie (크리스털 팰리스)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 ‘Savage Beauty’   같은 프로선수로서 다른 선수의 시그니쳐 모델을 착용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호날두선수가 롤 모델이라서? 아니면 단순히 디자인에 끌린 걸까요? 적어도 야닉 볼라시에는 호날두를 동경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웃사이드 부분 뒷꿈치 부분에 붙어 있어야 할 은색 ‘CR7’로고를 떼어낸 슈퍼플라이를 착용했네요.       Lunan Gabrielsen (몰데 FK) – 머큐리얼 베이퍼 3   전설의 레어템이 등장했습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을 겨냥하여 발매되었던 머큐리얼 베이퍼 3 제품을 착용한 선수를 포착했습니다. 약 10년 전 발매된 모델을 거의 새것과 같은 상태로 지금까지 보존한 것에 대한 박수를 보냅니다. 한편 몰데FK는 ‘동안의 암살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고 있는 노르웨이의 프로팀 입니다.       Mario Mandzukic (유벤투스) – 하이퍼베놈 팬텀 1 인텐스 히트 팩   하이퍼베놈 2 피니쉬 ▶ 머큐리얼 베이퍼 X ▶ 하이퍼베놈 1 팬텀으로 회귀.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도 있죠. 올록볼록 나이키스킨의 느낌이 좋아 저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축구화 중 하나입니다. 이것저것 신어보며 환승만 거듭하고 있는 만주키치의 최종 종착지는 어느 역이 될까요?        Neymar (바르셀로나) – 하이퍼베놈 피니쉬처럼 보이는 머큐리얼 베이퍼 X   하이퍼베놈의 탈을 쓴 머큐리얼 베이퍼. 그러나 플라이와이어가 어렴풋이 보이는 네이마르 특별 커스터마이징 제품. 네이마르가 하이퍼베놈을 등지고 머큐리얼 베이퍼 X모델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주중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경기였지만 어제 프리메라리가 리그경기에서는 푸스카스 상 0순위 후보에 버금가는 멋진 골을 기록했죠. 머큐리얼 베이퍼를 신으니 더 잘해지네…기분 탓 인가?       Aubameyan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하이퍼베놈 팬텀 2 일렉트로 플레어 팩   아우바메양을 포착한 이유는 축구화가 아니라 발목에 착용한 노란색 신패드 홀더 때문입니다. 경기중에 신가드가 내려가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는 제품으로 테이핑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아우바메양 선수처럼 이름이랑 번호가 적힌 나만의 신패드 홀더도 괜찮은 아이디어 상품인 것 같은데요? 저도 하나만…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 – X 15 인조가죽 버전   지난 주중 유로파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 선수. 축구화와 장비 이곳 저곳 애국심이 묻어납니다. 축구화에 프린팅 되어있는 태극기뿐만 아니라 신가드에도 태극기 이미지를 넣어 저 멀리 타국에서도 자신의 조국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이러니 사랑 안 할 수가 없겠죠? 북런던 더비에서는 출장시간이 적어 제대로 된 퍼모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손흥민. 다음 주 주말을 기대해볼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1월09일

내년 봄을 겨냥한멀티컬러 패키지

    패키지 이름도 몰라요 어떤 의미인지도 몰라요.   하지만 멀티컬러 패키지라고 나즈막히 불러봅니다.       순백의 화이트 베이스에 알록달록 멀티컬러로 수놓아진 새로운 패키지가 유출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웠던 등고선이 생각나는 디자인이 특징인 머큐리얼 베이퍼 X입니다. 다소 어지러운 느낌이 있지만 핑크에서 노란색으로 점차적으로 변하는 그라데이션과 깔끔한 흰색바탕의 어퍼는 여러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조잔디 때는 나중에 생각하자)         다음은 마지스타 오퍼스입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베이퍼와 마찬가지로 흰색 베이스에 핑크와 오렌지 컬러의 화사한 컬러조합은 구매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컬러링이죠. 끈 색상과 텅은 검정색을 사용해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축구화 색상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더 어울리는 컬러 같습니다. 오브라, 오퍼스와는 아웃솔 컬러부터 완전 차별된 색상이 특징입니다.       4가지 사일로 중에 티엠포 레전드 VI 모델이 포함되었네요. 티엠포 레전드 VI 모델은 올해 12월 – 내년 1월 사이로 발매가 예정되어있죠. 이 패키지에 포함된 티엠포 레전드 VI는 런칭모델로 추정되는 제품과는 다른 제품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패키지의 발매시기는 내년 2월 이후로 추정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1월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