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SPEED '트릭스 3rd' 유출

    [유로 2016 에보스피드 ‘트릭스’]       월드컵 다음으로 큰 축구 메이저 이벤트죠.   유로 2016을 겨냥하여 출시될 축구화가 하나 둘씩  공개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공개된 에보파워 ‘트릭스’와 마찬가지로 에보스피드 역시 양 발 색상이 다른 ‘트릭스’ 컨셉으로   제작이 된 모습입니다. 얼마 전 출시된 파란색과 오렌지색의 ‘H2H’ 모델처럼 에보스피드와 에보파워   양 발 색상이 서로 교차되어서 나오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유로2016 ‘트릭스’ 제품 에보파워와 에보스피드는   두 제품 동일하게 왼발은 핑크, 오른발은 형광색이 사용되었네요.         차이점을 굳이 꼽아보자면 에보파워의 오른발 형광색이 다소 노란색에 가깝네요. 에보스피드의 오른발은   노란색보다는 형광색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인사이드 부분에 EVOSPEED 라고 적혀진 글씨는 굳이 왜 넣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경량화를 위해 내구성을 포기한다. 에보스피드 SL은 천연잔디에서도 최대 10회 착용이 가능하다는   경고문구가 붙을 정도로 내구성이 약한 제품입니다. 인조잔디에서 착용하는 것은 그림의 떡과 같죠.   내구성과 경량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후속제품을 기대해 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15일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김영권의 비장의 무기는?

        [오는 17일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되는 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영권의 축구화 웨이브 이그니터스 4]               [김영권선수 (우측 등번호 28번)가 지난 클럽 아메리카 전 착용한 웨이브 이그니터스 4]   이번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자격으로 클럽월드컵에 참가중인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오는 17일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하게 됩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인 대한민국의 수비수   김영권 선수의 출전 역시 유력해 보입니다. 상대가 바르셀로나인만큼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한편 클럽월드컵에 출전 중인 김영권 선수의 축구화 ‘웨이브 이그니터스 4’의 디테일 사진이    미즈노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김영권 선수의 이름과 태극기가 자수된 특별 제작된 웨이브 이그니터스 4는 케이스케 혼다(AC밀란),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 등이 착용하는 제품으로 지난 12월 12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어   국내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웨이브 이그니터스 4는 워셔블 캥거루가죽이 사용되어 한층 더 부드러워진 가죽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바이오 컨트롤 패널과 스핀 존을 배치하여 플레이어가 공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의 스핀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인사이드 부분에는 볼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기 위한 쿠션 컨트롤 영역을 배치하여 인사이드 킥과   볼 컨트롤을 지원합니다. 웨이브 이그니터스 4의 무게는 270mm기준 약 230g 입니다.         사진출처 - 미즈노 코리아 페이스북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15일

레플리카 VS 어센틱. 저지의 차이

  [레플리카 VS 어센틱. 저지의 차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 또는 팀을 새긴 유니폼을 한 번쯤 소장해 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구매할 때마다 레플리카니 어센틱이니 하는 용어 때문에 뭘 사야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레플리카 VS 어센틱! 레플리카와 어센틱 유니폼의 차이를 한번 알아볼까요?       레플리카(팬 or 응원용) 스타일과 외관에서는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과 동일합니다. 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만든 유니폼이기 때문에 더 편안한 착용감을 고려해 느슨한 만든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센틱보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어센틱과 다른 소재가 사용됩니다.     어센틱(경기용) 어센틱 저지는 프로 선수들이 입는 것과 크기, 재질, 모양이 같습니다. 어센틱은 몸에 핏하게 맞는 착용감과 폴리에스터 혼방을 사용합니다. 이 유니폼의 팀 배지와 로고는 선수의 체중을 최소로 유지하기 위해 종종 프린팅으로 처리됩니다. 그리고 유니폼의 디테일한 부분에서 레플리카와 차이를 보입니다.         NIKE REPLICA VS AUTHENTIC   가슴의 팀 배지와 나이키 로고는 레플리카와 어센틱 모두 동일하게 자수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둘 다 나이키의 DRI-FIT 기술이 적용되었고 폴리에스터가 100%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유니폼의 뒷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레플리카에 비해 어센틱의 소재가 훨씬 얇고, 바람이 잘 통하는 메쉬 재질이 쓰였습니다. 그리고 무게 또한 경량화 시켰습니다.   어센틱   레플리카         레플리카에 비해 어센틱의 사이즈가 더 타이트합니다. 특히 바람의 저항을 감소하기 위해 횡격막과 팔 주위가 타이트하게 제작된 모습입니다. 레플리카의 경우는 느슨한 착용감을 줍니다.   어센틱         레플리카            겨드랑이와 옆구리 부분이 다르게 제작된 모습입니다. 어센틱의 경우 많은 구멍을 만들어 통풍과 경량화에 신경 쓴 모습입니다.   어센틱     레플리카         나이키 유니폼의 레플리카와 어센틱을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유니폼 아래에 있는 패널의 색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어센틱의 경우 금색을 띠고, 레플리카의 경우 은색을 띱니다.   어센틱       레플리카         PUMA REPLICA   VS   AUTHENTIC   겉으로 보기엔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푸마 로고의 차이가 보입니다. 레플리카는 자수로 처리했지만 어센틱은 프린팅으로 처리했습니다. 어센틱은 무게 절감과 경기 중에 거슬림을 방지하기 위해 프린팅으로 처리했습니다.     어센틱       레플리카           푸마의 어센틱 유니폼의 특징은 아주 타이트한 핏입니다. 타이트하고 신축성 좋은 소재의 사용으로 근육의 압박과 활동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러한 푸마 유니폼 기술을 powerCELL이라고 합니다. 반면 레플리카에서는 조금 더 느슨한 dryCELL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어센틱         레플리카       푸마 어센틱의 또 다른 특징은 안쪽에 있습니다. 유니폼 안쪽에 있는 ACTV Tape가 근육의 활동을 자극하고 에너지 흐름을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등 부분과 겨드랑이 부분에 있는 메쉬 소재가 통풍을 돕고 유니폼의 무게를 감소시킵니다.           ADIDAS REPLICA   VS   AUTHENTIC   다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아디다스의 어센틱도 타이트한 핏을 보여줍니다. 무게와 바람의 저항을 감소하고 경기 중에 있을 유니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레플리카는 역시나 조금 느슨한 모습입니다.     어센틱         레플리카   유니폼의 가슴에 있는 아디다스 로고가 다릅니다. 어센틱은 프린팅으로 레플리카는 자수로 처리한 모습입니다. 어센틱의 경우 무게 감소와 거슬림 방지 때문에 프린팅으로 처리했습니다.   어센틱         레플리카           어센틱과 레플리카 모두 100%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어센틱에는 CLIMACOOL보다 약간 더 얇고 통풍이 잘 되는 adizero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어센틱       레플리카           이제 어센틱과 레플리카의 차이 이해되시나요? 왜 어센틱이 훨씬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지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오늘 알아본 어센틱과 레플리카의 차이를 숙지하시고 상황에 맞는 유니폼을 구매해 보세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