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마지스타 오퍼스 2 유출?

[나이키 마지스타 오퍼스 2 유출?]   얼마 전 네이마르가 마지스타 오브라 2로 확실시되는 블랙아웃 축구화를 신고 트레이닝한 사진이 유출됐었는데요.   이번엔 LA 갤럭시의 선수가 마지스타 오퍼스로 보이는 블랙아웃 축구화를 신고 트레이닝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유로 2016 이후에 출시될 예정인 마지스타의 두 번째 시리즈의 특징은 마치 하이퍼베놈 1의 어퍼를 떠올리게 하는 골프공 어퍼입니다. 하이퍼베놈1 보다는 부드럽고 푹신한 소재로 보이는 어퍼입니다.     하지만 얼마 전 유출됐던 네이마르의 오브라는 특색 없는 티엠포의 아웃솔이 쓰였고 내장형 힐 카운터가 적용돼있던 것에 비해 이번에 유출된 마지스타 오퍼스에는 안정감을 위한 외장형 힐 카운터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또한, 마지스타 오퍼스 2는 전작과 같이 다이내믹 칼라가 없는 형태이고, 텅의 경우는 유출 사진으로 판별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큼지막한 나이키 스우시가 바깥쪽에 새겨져 있고, 작은 나이키 스우시가 안쪽에 새겨진 모습이 마치 티엠포 레전드 6를 떠올리게 합니다. (디자인의 경우는 최종 출시까지 여러번 바뀔 수 도 있으니 참고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마르를 통해 블랙아웃 버전으로 포착됐었던 마지스타 오브라와 매우 유사한 어퍼가 사용된 이 축구화..     이 축구화가 확실히 마지스타 오퍼스의 다음 버전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16일

아우크스와 BVB의 만남, 코리안리거 4인의 조우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4명의 코리안리거가 한 그라운드 위에 선다. 상상만 해도 설레는 일이지만 더 이상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한국인 삼총사 홍정호, 지동원, 구자철과 꿀벌군단 도르트문트의 멀티 자원 박주호(도르트문트)가 만난다. 아우크스부르크와 도르트문트는 1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맞붙는다. 우리의 관심사는 코리안리거들의 출전 여부다. 아우크스부르크 삼총사의 출전 가능성은 높다. 홍정호와 구자철은 수비와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고 지동원도 조커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컵대회인 만큼 세 선수가 나란히 선발로 나서는 그림도 그려볼 수 있다. 박주호의 출전 여부는 50대50이다. 리그 경기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컵대회에서는 중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상대가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라는 점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이 16강전에 베스트11을 가동시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독일 '키커'도 양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통해 박주호의 벤치행을 점쳤다. 붙박이 마르셀 슈멜쳐가 그대로 좌측면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내다봤다. 쉼 없이 달려온 구자철도 일단은 대기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으로 봤다. 반면 홍정호와 지동원은 예상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다. 큰 어려움이 없이 32강 문턱을 넘었지만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상승세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강호 도르트문트마저 잡는다면 향후 일정서 탄력을 받게 된다. 무관 탈출을 노리는 도르트문트는 포칼컵이 중요하게 다가온다.  자연스레 코리안리거들의 어깨도 무거워지고 있다.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만큼 플레이 하나 하나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누가 웃으며 팀을 8강으로 이끌지 내일 아침 확인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2월16일

'진실 혹은 거짓' 베니테스, 과연 그는 누구인가?

스포탈 데일리 : 가장 화제가 되는 이슈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스포탈코리아>가 매일 매일 전하는 국내/외 축구 소식!(편집주 주)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베니테스가 '핫 이슈'로 떠올랐다. 이번엔 엘 클라시코 대패로 인한 '경질설'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이 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라몬 데 카란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왕컵 32강 1차전에서 카디스를 상대했다. 객관적 열세에 있던 팀인 만큼 3-1로 가볍게 제압했다.  표면적으로는 순조롭다. 엘 클라시코 대패를 연이은 승리로 털어낸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부정 출전' 논란이다. 이에 스페인 매체들은 일제히 긴급 보도를 터트리기에 이른다.  베니테스는 또 한번 '경질설' 도마에 오를까. 과연 베니테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오늘 [스포탈 데일리]는 '위기의 남자' 베니테스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 덧붙임 오사수나도 같은 이유로 탈락한 선례가 있다. 지난 9월 오사수나는 미란데스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한 우나이 가르시아를 투입시킨 사실이 발각되면서,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몰수패 탈락'이란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12월16일

[영상] 절정의 석현준, 팀득점 1/3 이상 책임지는 공격수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올 시즌 석현준(24, 비토리아 세투발)의 기세가 엄청나다. 팀 득점의 1/3 이상을 책임지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석현준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구장 도 본핌에서 열린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16강 히우 아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또 한 번 득점 사냥에 성공했다.  전반 12분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때린 왼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팀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했으나 석현준 만큼은 눈부시게 빛났다. 3경기 연속 득점이자 어느새 시즌 10호골이다. 리그에서만 8골을 폭발시키며 득점 랭킹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벤피카전에서 가동한 득점포는 강팀을 상대로도 석현준이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팀내 위상도 절대적이다. 감독과 동료들의 깊은 신임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석현준은 올 시즌 팀이 기록한 27골 중 10골을 책임졌다. 1/3이 훌쩍 넘는 비중이다. 석현준을 빼놓고 비토리아의 공격을 논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유럽 무대 개인 커리어 최다골 기록 경신도 시간 문제다. 시즌이 반환점이 돌지도 않은 상황서 이미 지난 시즌 기록(10득점)과 타이를 이뤘다. 예기치 못한 부상을 조심하고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며 20골 고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비토리아는 석현준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7위를 달리며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튜브 'Theworldoffootball HD' 석현준 골 영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2월16일

나이키의 신소재 Fly Weave??

          지난번 유출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차기 모델에는 어퍼전체에 퍼져있는 알수없는 형태의   패턴이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두꺼워진 플라이와이어가 아닌가? 추측했지만   후속 모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에 적용된 소재는 나이키에서 개발한 새로운 소재인   'Flyweave'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출된 차기 후속작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어퍼전체에 고루게 삽입되어있는 'Flyweave']         이미 에어조던29 농구화와 골프화, 풋볼화에 적용된 소재로 축구화에 적용된다고해서   전혀 이상할게 없는 소재입니다. 간단하게 이 'Flyweave' 소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특정한 움직임에서 적정량의 지지력을 제공해주는 소재라고 합니다. '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최대화 하는 동시에 마치 발과 하나된, 또 다른 피부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격렬한 움직임에서도   충분한 내구성과 지지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새로운 소재가 개발되어 축구화에 적용된다고 하니 또 신상축구화를 신어볼 이유가 생겼는데요,   하지만 새로운 소재가 적용되니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 축구화의 가격이 얼마나 더 올라갈지   얄팍한 주머니 사정때문에 한편으론 걱정이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