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혹은 거짓' 베니테스, 과연 그는 누구인가?

스포탈 데일리 : 가장 화제가 되는 이슈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스포탈코리아>가 매일 매일 전하는 국내/외 축구 소식!(편집주 주)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베니테스가 '핫 이슈'로 떠올랐다. 이번엔 엘 클라시코 대패로 인한 '경질설'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이 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라몬 데 카란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왕컵 32강 1차전에서 카디스를 상대했다. 객관적 열세에 있던 팀인 만큼 3-1로 가볍게 제압했다.  표면적으로는 순조롭다. 엘 클라시코 대패를 연이은 승리로 털어낸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부정 출전' 논란이다. 이에 스페인 매체들은 일제히 긴급 보도를 터트리기에 이른다.  베니테스는 또 한번 '경질설' 도마에 오를까. 과연 베니테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오늘 [스포탈 데일리]는 '위기의 남자' 베니테스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 덧붙임 오사수나도 같은 이유로 탈락한 선례가 있다. 지난 9월 오사수나는 미란데스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한 우나이 가르시아를 투입시킨 사실이 발각되면서,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몰수패 탈락'이란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12월16일

[영상] 절정의 석현준, 팀득점 1/3 이상 책임지는 공격수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올 시즌 석현준(24, 비토리아 세투발)의 기세가 엄청나다. 팀 득점의 1/3 이상을 책임지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석현준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구장 도 본핌에서 열린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16강 히우 아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또 한 번 득점 사냥에 성공했다.  전반 12분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때린 왼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팀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했으나 석현준 만큼은 눈부시게 빛났다. 3경기 연속 득점이자 어느새 시즌 10호골이다. 리그에서만 8골을 폭발시키며 득점 랭킹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벤피카전에서 가동한 득점포는 강팀을 상대로도 석현준이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팀내 위상도 절대적이다. 감독과 동료들의 깊은 신임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석현준은 올 시즌 팀이 기록한 27골 중 10골을 책임졌다. 1/3이 훌쩍 넘는 비중이다. 석현준을 빼놓고 비토리아의 공격을 논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유럽 무대 개인 커리어 최다골 기록 경신도 시간 문제다. 시즌이 반환점이 돌지도 않은 상황서 이미 지난 시즌 기록(10득점)과 타이를 이뤘다. 예기치 못한 부상을 조심하고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며 20골 고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비토리아는 석현준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7위를 달리며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튜브 'Theworldoffootball HD' 석현준 골 영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2월16일

나이키의 신소재 Fly Weave??

          지난번 유출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차기 모델에는 어퍼전체에 퍼져있는 알수없는 형태의   패턴이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두꺼워진 플라이와이어가 아닌가? 추측했지만   후속 모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에 적용된 소재는 나이키에서 개발한 새로운 소재인   'Flyweave'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출된 차기 후속작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어퍼전체에 고루게 삽입되어있는 'Flyweave']         이미 에어조던29 농구화와 골프화, 풋볼화에 적용된 소재로 축구화에 적용된다고해서   전혀 이상할게 없는 소재입니다. 간단하게 이 'Flyweave' 소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특정한 움직임에서 적정량의 지지력을 제공해주는 소재라고 합니다. '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최대화 하는 동시에 마치 발과 하나된, 또 다른 피부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격렬한 움직임에서도   충분한 내구성과 지지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새로운 소재가 개발되어 축구화에 적용된다고 하니 또 신상축구화를 신어볼 이유가 생겼는데요,   하지만 새로운 소재가 적용되니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 축구화의 가격이 얼마나 더 올라갈지   얄팍한 주머니 사정때문에 한편으론 걱정이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16일

evoSPEED '트릭스 3rd' 유출

    [유로 2016 에보스피드 ‘트릭스’]       월드컵 다음으로 큰 축구 메이저 이벤트죠.   유로 2016을 겨냥하여 출시될 축구화가 하나 둘씩  공개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공개된 에보파워 ‘트릭스’와 마찬가지로 에보스피드 역시 양 발 색상이 다른 ‘트릭스’ 컨셉으로   제작이 된 모습입니다. 얼마 전 출시된 파란색과 오렌지색의 ‘H2H’ 모델처럼 에보스피드와 에보파워   양 발 색상이 서로 교차되어서 나오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유로2016 ‘트릭스’ 제품 에보파워와 에보스피드는   두 제품 동일하게 왼발은 핑크, 오른발은 형광색이 사용되었네요.         차이점을 굳이 꼽아보자면 에보파워의 오른발 형광색이 다소 노란색에 가깝네요. 에보스피드의 오른발은   노란색보다는 형광색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인사이드 부분에 EVOSPEED 라고 적혀진 글씨는 굳이 왜 넣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경량화를 위해 내구성을 포기한다. 에보스피드 SL은 천연잔디에서도 최대 10회 착용이 가능하다는   경고문구가 붙을 정도로 내구성이 약한 제품입니다. 인조잔디에서 착용하는 것은 그림의 떡과 같죠.   내구성과 경량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후속제품을 기대해 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15일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김영권의 비장의 무기는?

        [오는 17일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되는 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영권의 축구화 웨이브 이그니터스 4]               [김영권선수 (우측 등번호 28번)가 지난 클럽 아메리카 전 착용한 웨이브 이그니터스 4]   이번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자격으로 클럽월드컵에 참가중인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오는 17일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하게 됩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인 대한민국의 수비수   김영권 선수의 출전 역시 유력해 보입니다. 상대가 바르셀로나인만큼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한편 클럽월드컵에 출전 중인 김영권 선수의 축구화 ‘웨이브 이그니터스 4’의 디테일 사진이    미즈노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김영권 선수의 이름과 태극기가 자수된 특별 제작된 웨이브 이그니터스 4는 케이스케 혼다(AC밀란),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 등이 착용하는 제품으로 지난 12월 12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어   국내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웨이브 이그니터스 4는 워셔블 캥거루가죽이 사용되어 한층 더 부드러워진 가죽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바이오 컨트롤 패널과 스핀 존을 배치하여 플레이어가 공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의 스핀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인사이드 부분에는 볼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기 위한 쿠션 컨트롤 영역을 배치하여 인사이드 킥과   볼 컨트롤을 지원합니다. 웨이브 이그니터스 4의 무게는 270mm기준 약 230g 입니다.         사진출처 - 미즈노 코리아 페이스북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