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ACE 16.1 공식 이미지 공개

      [아디다스 ACE 16.1 공식 이미지 공개]         아디다스 ACE 16.1의 공식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2016년 1월 출시 예정인 ACE 16.1은 'BOSS EVERYONE' 이라는 메인 카피에 맞게   경기장 위에서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ADIDAS ACE 16.1 SOLAR GREEN / SHOCK PINK / BLACK   2015년 5월 첫 유출된 ACE 16.1은 몇 번의 디자인 수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이 확정됐습니다.             ACE 16.1은 시원시원한 디자인을 자랑하는데요. 큼직하게 새겨진 아디다스 삼선이   마치 1998년 지네딘 지단의 프레데터를 연상 시키는 모습입니다.         (1998 Adidas Predator Accelerator)         공식적으로 공개된 ACE 16.1의 색상은 아주 화사한 Solar Green과 Shock Pink 색상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디다스 삼선에 그래픽 패턴으로 그라데이션을 준 모습입니다.             차세대 ACE는 경기를 지배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선수에게 최고의 터치와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아직 축구화의 세부사항을 알 수는 없네요.             ACE 16.1의 어퍼는 완벽한 터치와 컨트롤을 위해 세 겹의 인조가죽으로 설계됐고,   ACE 15.1과는 다르게 축구화 전체에 3D 텍스쳐가 더 나은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CE 16.1은 최고의 착화감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뒤꿈치 부분에 Nubuck-touch 기술이 뒤꿈치를 잘 잡아주고, die-cut EVA 인솔은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착화감을 자랑합니다.             차세대 ACE는 전작에 비해 어퍼만 바뀐게 아닙니다.   작은 돌기들이 있던 전작의 스터드에서 문제점을 발견한 것인지 ACE 16.1 에서는 돌기를 없앤   원형 스터드로 다시 돌아온 모습입니다.   FG/AG 겸용 스터드이며 안정감이 우수한 외장형 힐카운터(SPRINTFRAME)가 적용됐습니다.           점점 발매일이 눈앞으로 다가오는 ACE 16.1   구매할 마음이 생기시나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28일

오직 전진뿐이다! MVXI

        내년 초 발매된다면 머큐리얼 베이퍼의 11번째 에디션이 될 머큐리얼 베이퍼 XI로 추정되는 제품이   지난주에 유출되었습니다. 어퍼에 적용된 미스테리한 칼 집(?)이 어떤 소재인지 궁금하게 했죠.   매번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머큐리얼 베이퍼 유저들을 기대반 걱정반하게 했던 부분이   바로 아웃솔(스터드) 입니다.         내년에 발매될 머큐리얼 베이퍼 XI 제품의 깨끗한 아웃솔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번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제품과 스터드 배열에서부터 스터드 모양까지 완전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강력한 추진력을 얻기위해 변화된 각각의 스터드 모양이 눈에 띄는데요. 이 스터드 배열의 축구화를   신게되면 오직 앞만보고 달려야 할 듯한 느낌이 들겠는데요?? 방향전환은 잠깐 잊고 오직 머큐리얼 베이퍼에게   필요한건 스피드라고 생각한걸까요?          스터드의 두께 또한 전작보다는 다소 두꺼워진 모습이며 이는 항상 새 제품이 발매되면 지적받았던   머큐리얼 베이퍼 아웃솔의 내구성에 대해서 내년에 발매될 열한번째 제품에서는 다소 안심해도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현재 하이퍼베놈 아웃솔에 적용된 '스플릿 토' 시스템이 머큐리얼 베이퍼 XI의   아웃솔에도 새롭게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플릿 토' 중족골(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 보호와    급격한 방향전환시 엄지발가락 쪽에 나머지 4개의 발가락보다 더 큰 유연함을 제공해주어 보다 빠른   민첩성을 제공해주기 위해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나이키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25일

네이마르 축구화 따라잡기

[네이마르 축구화 따라잡기]   바르셀로나로 이적 하기 전 네이마르의 산토스 시절.   2011년 12월 18일 일본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 현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와 조우.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착용한 축구화는 머큐리얼 베이퍼 7. 필자가 신어본 머큐리얼 베이퍼 중 가장 어퍼가 단단했으며 착용감이 좋지 않았던 제품이다. 상당히 뻣뻣한 어퍼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나뉜 제품           2012년 6월 9일 아르헨티나와의 친선경기 현재 팀동료인 메시와의 두번째 조우. 유로 2012때 나이키가 내놓은 축구화인 '클래시 컬렉션' 머큐리얼 베이퍼 8 착용. 뒤꿈치 스터드가 4개에서 2개로 줄어들면서 스터드 내구성이 엄청나게 안좋은 제품으로 기억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 직전인 7월 20일 영국연합 vs 브라질   영국연합과의 친선경기에서 네이마르가 착용한 축구화는 베이퍼를 닮은 듯 하지만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하여 제작한 한정판 축구화인 나이키 'GS 1(Green Speed 1)'            2013년 2월 5일 팀 훈련장에서 포착된 축구화는?   네이마르의 축구화는 '머큐리얼 베이퍼 9' Sunset Orange 컬러. 머큐리얼 베이퍼 8에 이어 역시나 스터드 내구성이 최악이었던 아홉번째 에디션.           2013년 5월 28일 하이퍼베놈 런칭 현장. 나이키에서 토탈 사일로를 없애고 새롭게 출시한 축구화인 하이퍼베놈의 메인 모델이 된 네이마르. 하이퍼베놈은 2013년 6월 3일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입단식을 함께한 축구화이기도 하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칠레와의 16강 경기 대비 트레이닝    네이마르의 첫번째 시그니쳐모델 하이퍼베놈 팬텀. 블링블링한 금색 어퍼와 카나리아 군단의 노란색 유니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때도 스터드는 하이퍼베놈의 스터드가 아닌 티엠포 레전드의 스터드가 적용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착용했다.             2015년 2월 15일. 네이마르의 두번째 시그니쳐 모델   하이퍼베놈 팬텀 '리퀴드 다이아몬드' 첫번째 시그니쳐 모델이 금색이었다면 두번째는 은색제품이 발매되었다. 세번째 모델은 어떻게 발매될까?           2015년 6월 6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새롭게 발목이 적용된 하이퍼베놈 팬텀 2를 착용하고 팀의 쐐기골을 작렬시킨 네이마르. 하지만 발목 있는 축구화보다는 발목 없는 축구화가 더 익숙했던 네이마르...           2015년 12월 20일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   자신이 메인모델이었던 하이퍼베놈을 벗어던지고 겉 모습만 하이퍼베놈인 머큐리얼 베이퍼를 착용한 네이마르. 네이마르의 외도에도 불구하고 세번째 시그니쳐 제품 역시 내년 1~2월 중으로 발매된다.         결국 본인이 과거에 애용하던 축구화인 머큐리얼 베이퍼를 다시 착용한 네이마르.    발목있는 축구화에 대한 호불호를 분명히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여러분도 발목있는 축구화에 대한 호불호가 네이마르처럼 명확하신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24일

‘CAN I ?ZIL YOU?’ 도움왕 외질의 EPL 정복기

    [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홈 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17라운드에서 홈 팀 아스널이 메수트 외질의 2도움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격파했다. 우승권을 놓고 다투는 양 팀간의 ‘승점6점’짜리 경기는 아스널이 가져갔다. 매 시즌 아스널 선수단 전체에게 찾아오는 고질적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만큼은 각각의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메수트 외질(27)이 있었다.      :: CAN I Ozil YOU?  22일 경기가 끝난 직후 메수트 외질의 SNS 게시글에 어느 한 팬이 남긴 댓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밀랸 비스닉(Miljan Višnji?)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팬은 외질이 가지고 있는 도움능력을 그의 이름에 빗대어, ‘돕다(Help)’라는 영어단어와 바꿔 사전적 정의를 내리는 재치를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 축구팬의 우스갯소리로 마무리 됐지만, 최근 EPL에서 외질의 도움능력이 얼마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지를 한 눈에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 EPL 정복은 ‘시간문제’  전 세계가 메수트 외질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듯이, 그의 도움 능력은 하늘을 찌를 듯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리그 17경기만에 1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EPL의 모든 어시스트 기록들을 갈아치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도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로 남아있는 티에리 앙리의 어시스트 기록(20개)은 메수트 외질에 의해 갈아 엎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2/2003시즌 38경기 동안 세웠던 앙리의 대기록(20개)까지 다섯 개의 도움만을 남기고 있는 외질에게는 아직 21번의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외질의 이번 시즌 도움 곡선은 ‘EPL 역대 도움기록’ 지표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앙리를 포함해,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18개)와 세스크 파브레가스(18개)가 기록했던 곡선보다 가파른 형태를 그리고 있는 외질의 도움 기록이 EPL 신기록을 수집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1995/1996시즌 맥마나만을 시작으로, 1999/2000시즌 데이비드 베컴과 놀베르토 솔라노, 다비드 실바가 2011/2012시즌에 기록한 15도움과 동률로, 현재 ‘EPL 한 시즌 최다도움’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있는 외질이다. 아직 17라운드밖에 치르지 않았다는 사실은 4위를 넘어 새로운 1위자리에 등극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그의 도움기록은 이번 시즌에 국한되지 않고 있다. ‘출전 시간대비 도움’ 부분에서 EPL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이어나가고 있는 외질이다. 2013/2014 데뷔시즌부터 지금까지 총 5,353분동안 출전하고 있는 외질은 EPL에서만 29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184.5분당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에 있다.          2위인 루이스 나니와 40분가량의 차이를 두고 있는 외질의 ‘분당 어시스트’기록은 EPL역사를 이미 갈아치우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까지 총 세 시즌 동안 64번의 EPL 경기에서 2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외질은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시절의 기록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2010/2011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총 103경기(7,257분)에서 4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외질은 154.4분당 1개의 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기고 잉글랜드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64경기밖에 소화하지 않은 외질은 아직까지도 점점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게 ‘스페인시절만큼은 아니다’라는 평가는 그가 EPL에서 그리고 있는 상승곡선에 비하면, 시기상조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앙리의 기록을 넘는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기록에 대해서는 들었지만 내 목표는 팀의 성공이다”라며 자신의 기록보다 팀의 성공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밝힌 그는 현재 아스널이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2003/2004시즌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이후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번의 리그우승을 이뤄내지 못했던 아스널이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적기’라는 수많은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EPL 빅 클럽들이 크고 작은 지각 변동을 이루는 사이, ‘도움왕’ 메수트 외질을 보유하고 있는 아스널이 과연 이번 시즌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글, 그래픽 = 노영래 사진 = 외질 페이스북 캡쳐, 게티이미지코리아      

12월24일

2nd 우먼스 팩 완성!

          [2nd 우먼스 팩 완성!]         [지난 10월 공개된 이미지. 티엠포 레전드 VI 모델이 제외되어 있다]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2nd 우먼스 패키지가 티엠포 레전드 VI의 공개로 마침내 완성이 되었습니다.   10월에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티엠포 레전드 VI가 빠진 미완성의 모습이었죠.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베이퍼), 하이퍼베놈 팬텀 (피니쉬), 마지스타 오브라 (오퍼스), 티엠포 레전드 VI   이렇게 4가지로 구성되어있는 우먼스 패키지가 공개되었습니다.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맞추어   발매된 1st 우먼스 패키지에 이어 나이키풋볼 역사상 두 번째로 발매되는 우먼스 패키지입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플라이니트 색상이 청바지 데님 원단을 떠오르게 합니다. 코랄 빛 스우시와 아웃솔로   우먼스 패키지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네요.           [마지스타 오브라]   어두운 블랙과 그레이 조합의 마지스타 오브라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와 동일한 코랄 빛   끈색상과 스우시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코랄색이 이번 패키지의 포인트 색상인가요?           [하이퍼베놈 팬텀]   아주 시원한 하늘색과 파란색 그리고 형광 그린의 조합의 하이퍼베놈 팬텀은   그 어느 색상보다 더 청량한 느낌을 줍니다. 우먼스 패키지만 이렇게 이쁘게 뽑아내기 있습니까?           [티엠포 레전드]   남성용 런칭컬러와 거의 유사한 색상입니다. 아웃솔과 스우시 색상만 바꾸면 거의 흡사할 것 같네요.   검정 끈 보다는 흰색 끈이 더 깔끔해 보일 것 같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nd 우먼스 패키지는 아쉽게도 국내에 정식발매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국내의 여자축구용품에 대한 수요가 극히 적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해외구매가 가능하니   원하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겠네요. 다행스러운 것은 우먼스 패키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용사이즈로 US13 (300mm)까지 발매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24일